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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구매하실때 어떤걸 가장 중점으로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구매 시에는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의 우선순위와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들이 많이 반영됩니다.1. 위치접근성: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과 주요 도로망, 자가용 이용 시 도로의 편리성 등 일상 통근이나 외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합니다.생활 편의시설: 마트, 병원, 학교, 공원, 문화시설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들이 가까이에 있는지 살펴봅니다.미래 가치: 개발 계획이나 지역의 발전 가능성, 인프라 확충 등이 향후 아파트 가치와 재판매 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2. 내부 구조 및 상태평면 구성: 가족 구성원이나 생활 패턴에 맞는 방의 배치, 공간 활용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자연채광, 통풍 등의 요소가 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내부 마감: 기존 내부 인테리어나 마감재의 상태가 만족스러운지, 또는 리모델링이나 추가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검토합니다.시설 및 편의 기능: 주방, 욕실 등 주요 생활 공간의 시설이 현대적이고 효율적인지, 에너지 효율 등 유지비용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꼼꼼히 따집니다.3. 예산 및 유지비용구매 가격 대비 가치: 위치와 내부 조건, 그리고 향후 상승 여력을 고려하여 투자 가치가 높은지 평가합니다.관리비 및 커뮤니티 비용: 아파트의 관리 상태, 시설 관리비, 공동 시설 유지에 드는 비용 등이 생활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 부분 역시 확인합니다.4. 개인의 우선순위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 자녀 교육을 중시한다면 학군과 교육 환경이 좋은 지역, 직장과의 근접성이 중요한 경우 교통 인프라가 좋은 지역 등이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투자 목적 vs. 거주 목적: 만약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 재판매 가치와 임대 수익 등을 고려한 위치 선택이 중요하며, 거주 목적인 경우 생활의 질과 편의성이 더 강조됩니다.이러한 요소들이 일반적으로 먼저 고려가 되기는 하지만, 내부 구조와 상태 역시 거주 만족도에 직결되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의 필요에 맞는 균현 잡힌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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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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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을 여러 호실 소유할 때 장단점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여 답변 드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1. 왜 다세대주택 여러 호실을 따로 소유하는가?예전에는 1주택/다주택 구분 기준이 지금보다 훨씬 느슨했고, 임대소득세나 양도세도 지금처럼 빡빡하게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세대를 한 채씩 분할 등기해서 가족 명의로 분산시키면, 절세 + 임대수익 분산 + 상속 증여 대비라는 삼박자를 모두 누릴 수 있었죠.2. 정책적 역사 흐름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임대사업자 등록만 해두면 세금 혜택이 많았습니다. 특히 비조정지역 + 2호 이하 다세대는 세금 부담이 거의 없었습니다. 가족 명의로 쪼개서 등기하면 다주택자 취급도 안 받고, 각 호실을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혜택으로 매각이 가능하기도 했습니다.2017~2020년 부동산 대책 강화기에는 다주택자 중과, 임대소득 과세 전면화, 종부세 강화 등으로 이렇게 쪼개 놓은 다세대도 세금 폭탄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같은 건물에 호실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호수마다 1주택으로 취급" 다주택자로 간주되고 양도세·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도 유지되는가?보통 원룸형 다세대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접근합니다. 세금이 좀 나가도 매달 월세가 꾸준히 들어오니까요. 자녀에게 1호실씩 증여하거나 명의 분산하기에도 용이해서 상속설계에 유리한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매각이 아니라 호실별 분리 매매도 가능해, 자금 필요 시 한 호실만 매도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도심지에 위치한 다세대는 토지 지분 확보 + 임대 수익 + 재개발 기대까지 가능성이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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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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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고용 불안정은 경제 활동 참여에 어떤 심리적 반응을 일으키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청년층의 고용불안저은 단순히 개인의 생계 문제를 넘어서서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연쇄작용으로 장기적인 사회 구조의 불균형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심리적 반응 - 불안, 무기력, 자아감 상실경제활동 참여 축소 및 소비 위축 - 심리적인 위축은 경제 활동 참여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이에 내수침체, 청년층 자산 격차장기적 구조 문제 - 비정규직, 단기 계약, 프리랜서 등의 비정형 고용이 늘어나게 되어 정규직과의 연봉, 복지, 커리어 등에 있어서 차이가 벌어짐출산율 저하 및 인구 구조 불균형 - 불안정한 고용 상태로 결혼이나 출산을 생각하기도 어려움단편적인 고용 대책을 넘어서서 주거, 복지, 교육, 기업 구조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혁이 있어야 청년층 고용 불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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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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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 기간 전에 빼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일반적으로 계약 기간 종료 전에 퇴거를 한다고 하면 세입자가 이후 세입자를 구하고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기는 한데요... 임대인 측에서는 특별히 뭔가 언급한 내용이 없으신가요? 새로운 세입자로부터 보증금을 받아야 기존 세입자 분에게 보증금을 돌려 드리는게 일반적이라서 그렇습니다.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경우 지역이나 조건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1~2주 내에 나가기도 하고 1~2달 걸리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임대인에게 이야기는 한 상황이니 만큼 빨리 나가기 위해서는 질문자님이 직접 새로운 세입자를 빨리 구해서 퇴거를 하시는게 현실적일 듯 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는 부담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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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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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원룸 월세 다음 세입자 구해지는 기간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아마 보증금이 좀 높은 상황이라 월세가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초기 부담이 크다고 대부분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집 자체의 문제보다 동네나 건물, 주위환경 등도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집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성향에 따라 주변환경이 맘에 들지 않으면 계약을 안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니깐요.부동산 측에는 계약의 의사가 없는 분들까지 너무 데리고 오시는 건 생활에 지장이 커서 좀 자제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시고 보증금을 조금 낮추고 월세를 조금 올려서 받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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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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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할 때 계약일을 비워놓고 인도할 날짜만 적었는데 배당요구신청서에 계약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계약서에 계약일자가 비워져 있는 상태라면 계약일은 입주일자 혹은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기재하시면 됩니다. 혹시 계약금을 보낸 영수증 등을 별도로 보관하고 계신다면 해당 일자를 계약일로 볼 수도 있습니다.임대차계약서, 전입신고 내역, 확정일자를 받은 등본, 계약금 입금 내역, 입주일자 관련 진술서(자필 등) 등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갖춰 두시는게 좋습니다.그리고 법원에 관련 서류 제출 시 계약일 미기재로 인해 계약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가능한 입증자료를 제출한다면 법원에서도 받아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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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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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매매햇는데 세입자가 비데 2개를 창고에 버려두고 갔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일단은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중개사분께 이야기하여 이전 세입자 분이 비데를 두고 간 사실을 알리시고,회수를 하실 건지 아니면 파기를 하실건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1차적인 순서 입니다.아무런 확인 없이 폐기를 하셨다가 나중에 물건을 찾으러 오는 경우도 있어서 사전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혹시 모를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그렇게 관련 내용을 문의 하시고 의사를 확인 하신 후에 처리를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폐기를 원한다고 하면 인테리어 업자 분께 폐기 가능할지 요청 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면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세입자 분에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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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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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프트 강화합판마루와 룸카펫비교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말씀 하신 상황을 고려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강화합판마루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일단 청소 및 관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로봇 청소기를 이용하실 예정이니 아무래도 카펫 보다는 강화마루가 더 효과적일 듯 하고, 말씀하신 보일러 열전도율 등도 비교해 보면 강화마루가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이를 키우고 계시니 알레르기나 먼지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카펫은 먼지, 진드기 발생 위험도가 있어서 그다지 추천 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신축에서는 강화마루를 선택하기도 하구요.결론적으로 강화마루 + 유아매트 조합이 더 실용적이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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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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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고 신빙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요금 부업관련 광고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요..광고와 같은 수익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들고는 하는데 실제 100만원 수익을 올리는거 자체도 쉽지가 않습니다. 저런 분들의 경우 대부분 오랫동안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신 분들이고 그들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다년간 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인 수익이지 지금 당장 접근 하시는 분들이 그러한 수익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과장된 부분들도 많이 있어서 관련 공부를 할 때에는 여러가지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믿을 수 있는 컨텐츠 인지 살펴 보시는게 중요 합니다.저렇게만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회사는 다니지 않고 집에서 저런 일들만 하게 될 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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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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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3.5억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래미안 원베일리와 같은 사례들의 경우 전국 시장 전체 흐름을 반영한다기 보다는 부유층이 선택하는 상징적인 단지라 그런 양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원베일리의 경우 강남 3구 내에서도 초프리미언, 학군, 재건축 프리미엄 등으로 호가가 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곳입니다. 해당 단지의 호가가 오르면 언론 보도는 화재성 있게 다루기는 하지만 실제 전국 부동산 시장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뉴스 기사는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집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을 확실히 늘려야 하고, 보유세-거래세를 합리화 하는 것이 일단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다주택자에 대한 정책 설계도 다시 해주면 좋을 듯 하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뒤죽박죽인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일관된 주택정책을 마련해 두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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