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모기물린거마냥 뽈록 티어나와있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모낭충보다는 '화농성 여드름(결절성 여드름)'이나 코 안쪽부터 시작된 '종기(비절)'일 가능성이 더 의심됩니다. 모낭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모낭염 등)은 보통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살짝만 눌러도 너무 아픈 것은 피부 깊은 곳에 화농성 염증이 생겨 신경을 자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코는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피부가 두꺼운 편으로 피부 깊숙한 곳에서 단단하고 아픈 염증성 여드름이나 종기가 생기기 쉽습니다.염증의 뿌리가 피부 깊숙한 곳(진피층)에 있으면 겉에 약을 바르거나 세수를 열심히 하고 약을 잘 발라도 약 성분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안 없어진다고 비누나 폼클렌징으로 코를 강하게 문질러 씻으면, 피부 장벽이 상하고 자극을 받아 염증이 더 커지고 아파질 수 있습니다.코 주변은 뇌로 가는 혈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위험 구역으로 억지로 짜다가 염증이 안으로 터지면 심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코에 평생 남는 깊은 흉터나 붉은 자국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손들 대지 말고, 인근 피부과나 코 안쪽 통증이 동반 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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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처음에는 딱딱한 토끼똥처럼 나오다가 뒤이어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보 ㄹ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의 운동성이 일정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데, 대장이 과도하게 수분을 흡수하거나, 특정 구간에서 변이 정체되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변이 딱딱하고 둥글게 뭉쳐서 토끼똥처럼 먼저 나오고, 반대로 대장이 갑자기 과도하게 수축하거나 운동이 빨라지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대변이 밀려 나오면서 뒤이어 묽은 변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이틀 전 유산균을 중단하면서 장내 미생물 환경이나 장 운동성에 갑자기 변화가 생겨 오늘 새벽 같은 배변 양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약이나 역류성 식도염 약 중 일부는 장 운동을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어서, 약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변 모양이 들쑥날쑥할 수 있습니다.변이 잘 안 나온다고 해서 화장실에 10분 이상, 특히 30분 넘게 앉아 힘을 주는 버릇은 치핵(치질)을 유발하거나 장을 더 자극할 수 있어 좋지 않으므로, 변이 끊기거나 덜 나온 느낌(잔변감)이 들더라도 10분 정도 시도 후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히 일어나셨다가, 다음 신호가 올 때 다시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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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랑 모공 관리 홈케어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지와 모공 홈케어의 핵심은 물리적으로 짜지 않고, 성분으로 녹여낸 뒤 채우는 것 입니다.손으로 피지를 짜거나 흡입기를 쓰면 모공이 흉터처럼 굳어 절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부드럽게 녹여야 합니다.맨 얼굴에 클렌징 오일을 바르고 1분간 롤링한 뒤, 물을 살짝 묻혀 우유빛으로 변할 때(유화 과정) 코와 나비존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피지는 기름으로 녹일 때 자극 없이 가장 잘 빠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주 2-3회 반복 합니다. BHA는 지용성 성분이라 모공 속 굳은 피지(블랙헤드)를 녹이는 데 탁월합니다. 주 1-2회 저녁 세안 후 BHA가 함유된 토너나 에센스를 화장솜에 적셔 피지가 많은 부위에 5분간 얹어두도록 합니다. 피지를 비워냈다면 모공을 조여주어야 하므로 피부 콜라겐 재생을 도와 모공 주변 세포를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레티놀 크림을 밤마다 쌀알만큼 바르도록 하고,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지 분비량 자체를 조절해 주고, 모공이 넓어지면서 생긴 거뭇한 착색을 밝혀주는 성분으로 5~10% 고함량 세럼을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테이프처럼 뜯어내는 코팩은 모공을 버티는 주변 섬유를 찢어놓아 모공을 영구적으로 넓히므로 피해야 하겠고, 모공을 연다고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져 피지가 더 많이 나오므로 미지근한 물(미온수)이 가장 좋습니다. 마스크 팩이 완전히 쩍쩍 갈라질 때까지 두면 피부 수분을 빼앗겨 모공 탄력이 떨어지므로 80%만 마른 느낌일 때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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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올 때 콧물이 흐르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비염이 없는데도 졸릴 때마다 맑은 콧물이 주르륵 흐르는 것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수면 모드로 전환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낮 동안은 교감신경이 우세하므로 혈관이 수축하고 점막이 팽팽해져 콧물이 잘 나지 않지만 졸릴 때는 몸이 이완되면서 부교감신경이 강해져 코 점막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고 분비샘이 자극받으면서 맑은 콧물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됩니다. 또한, 잠이 쏟아질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하품을 자주 하게 되고 이때 눈 주변 근육이 자극을 받아 눈물이 핑 돌게 되는데, 눈 밖으로 흐르지 않은 미세한 눈물들이 비루관(눈물과)을 타고 코로 내려오면서, 맑은 콧물이 주르륵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그 외, 잠이 오기 시작하면 인체는 심부 체온(몸속 온도)을 떨어뜨리기 시작하는데, 열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손발은 따뜻해지지만, 코로 들어오는 공기는 상대적으로 더 차갑게 느껴질 수 있고, 코 점막은 차가워진 환경으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려고 급격히 콧물(수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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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검사 할때....?!!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위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조직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위염의 종류나 형태에 따라 위염 증상만 있어도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있습니다.일반적인 가벼운 표재성 위염(단순히 표면이 살짝 붉어진 상태)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진단이 가능해 조직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점막이 깊게 파인 궤양이 있을 때, 이것이 단순 궤양인지 아니면 궤양 형태를 띤 암(악성 궤양)인지 감별이 필요한 경우, 위벽에 튀어나온 덩어리가 있을 때, 종양성 용종인지 단순 염증성 용종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 합니다. 또한 주변 정상 피부와 다르게 유독 불규칙하게 튀어나왔거나, 점막의 색이 비정상적으로 탁하고 붉은 경우에도 암 세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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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환 고민 질염 치료애 대해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질염은 크게 '칸디다성(곰팡이)'과 '세균성'으로 나뉘며,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으깬 두부·치즈 같은 분비물과 심한 가려움이 있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칸디다성 질염으로 클로트리마졸 성분(카네스텐 크림 등)을 구입해 외음부 가려운 곳에 하루 1~2회 바르고, 카네스텐 질정(1정 형태 또는 6정 형태)을 밤에 잠들기 전 질 깊숙이 삽입합니다. 1정짜리는 고용량이라 한 번만 넣어도 며칠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누런색·회색 분비물과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 나는 경우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이 경우 세나서트 질정이나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질정(지노베타딘 등)을 보통 1일 1회, 7일 정도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질정이나 연고를 넣는 것이 거부감 들거나, 외음부가 너무 붓고 따가워 미칠 것 같다면 소염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만일 약국 약을 2-3일 썼는데도 가려움이나 분비물이 전혀 줄지 않는다면 일반의약품으로는 치료가 안되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이거나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여름철에는 꽉 끼는 하의나 스타킹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 속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균의 번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피로 누적이 주원인인 만큼 당분간 휴식을 잘 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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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안타깝게도 모낭의 기본 구조는 이미 태어날 때 결정되기 때문에 타고난 모낭의 개수나 하나의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의 개수(유전적 개수)를 현대 의학으로 새로 만들어내거나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존의 머리카락을 훨씬 굵고 힘 있게 만들어서 전체 숱이 많아 보이게 유도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다는 건 모근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모낭 주변의 미세혈관의 자극을 위해 매일 5분 끝이 둥근 빗으로 정수리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역방향 빗질을 해주면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가락 지문 부위로 두피를 가볍게 누르며 돌려주는 마사지를 매일 밤 해주면 모낭으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합니다.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미녹시딜은 두피 미세혈관을 확장해 모낭에 영양을 밀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끊김 없이 최소 3~6개월 이상 꾸준히 발라야 모발이 두꺼워지는 효과를 봅니다.유전적으로 약한 모발일수록 영양이 조금만 부족해도 금방 가늘어지므로 모발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을 밀도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시딜, 볼두민 등 약국에서 파는 약용효모 제제는 모발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배합되어 있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굵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 대사를 돕는 비오틴과 세포 분열을 돕는 아연을 챙겨주시면 새로 자라는 모발이 조금 더 탄탄하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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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여성난소낭종으로 인한 복강파열 수술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난소낭종(물혹)이 터지면 내부에 있던 액체나 혈액이 복강(배 안)으로 흘러나와 극심한 복통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출혈량이 많지 않고 환자의 생체 징후(혈압, 맥박 등)가 안정적이라면 수술 없이 가만히 안정을 취하며 치료하는 '보존적 치료'가 원칙입니다.배 안에 고인 소량의 피나 수액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몸속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되지만, 혹시라도 멈췄던 출혈이 다시 재발하거나, 배 안의 염증 수치가 오르지 않는지 집중적인 관찰이 필요하므로 72시간 동안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고 피검사 결과가 양호하다면 수술 없이 퇴원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나 입원 기간 동안 지켜보던 중 빈혈 수치(헤모글로빈)가 계속 떨어지거나, 초음파/CT 검사상 배 안에 피가 점점 더 고이는 경우, 진통제를 맞아도 배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거나, 배를 눌렀다 뗄 때 극심한 통증가 나타나며 열이 날 때, 단순 물혹이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지방 성분이 든 혹(유피낭종)이 터진 거라면, 배 안에서 심한 화학적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어 세척을 위한 수술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계신 병원이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이라면 꼭 대학병원 같은 초대형 병원으로 당장 옮기실 필요는 없지만, 만약 현재 계신 곳이 입원실이나 수술실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작은 개인 의원이거나, 72시간 관찰 중 주치의가 수술이 필요하겠으나 상급 병원이 안전하겠다고 소견을 낸다면 그때 소견서와 검사 자료(CD)를 받아 신속히 큰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겠습니다. 현재 움직이면 멈췄던 혈관에서 다시 피가 날 수 있으므로 화장실 가는 것 외에는 침대에 바르게 누워 최대한 가만히 휴식을 취해야 하겠으며, 누워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숨이 차거나, 배가 찢어질 듯이 다시 아파지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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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가 너무 커서 축소수술을 받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성기 축소 수술은 고려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며 의학적으로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재 겪으신 상황은 성기의 크기 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첫 관계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긴장감과 준비 과정의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남성의 성기 확대 수술은 대중화되어 있지만, ' 지나치게 커서 줄이는' 축소 수술은 의학적으로 기형이나 질병(예: 림프부종 등으로 인한 이상 비대)이 아닌 이상 거의 시행되지 않습니다.또한, 여성의 질은 신축성이 매우 뛰어난 근육 조직으로 출산 시 아이의 머리까지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기 때문에, 평균보다 큰 성기라고 해서 물리적으로 삽입이 절대 불가능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따라서, 삽입이 어려웠던 이유는 크기 때문이라기보다, 여성 분의 긴장으로 인해 질 근육이 수축했거나 애액 분비가 충분하지 않아 발생한 마찰력 때문일 가능성이 크며, 구강성교를 하다가 중단한 것 역시, 처음 접하는 크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나 요령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거부감일 수 있습니다.성기를 물리적으로 줄이려 하기보다, 관계의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서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여성의 몸이 성적으로 완전히 흥분하고 준비가 되려면 최소 10~15분 이상의 충분한 애무가 필요하며, 충분히 성적으로 흥분하면 질의 길이와 넓이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크기가 클수록 마찰력이 강해져 통증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수용성 윤활제를 콘돔 안팎과 여성의 관계 부위에 충분히 바르고 시도하면 훨씬 부드럽게 삽입이 가능하겠습니다. 많은 남성이 성기가 작아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반대의 경우도 초기에는 충분히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 서로의 신체에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기면 오히려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시간 공들이기', '윤활제 준비하기', '서로 대화하며 천천히 시도하기'를 실천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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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후 통즈은 어느정도가 지나야 나아지려나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통증의 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수술 후 1일 차부터 3일 차까지가 통증이 가장 심한 시기로, 마취가 풀리면서 자궁이 수축하는 통증(인공 훗배앓이)과 수술 부위 상처 통증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침대에서 일어설 때, 화장실에 갈 때 장기가 쏟아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3일째가 지나고 병원 복도를 조금씩 걷기 시작하면서 통증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듭니다. 일어설 때 윽 소리가 나긴 하지만, 평지를 걸을 때는 '아프지만 참을 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통 일주일 뒤 실밥을 뽑고 나면 훨씬 편안해집니다.수술 후 한 달 가량 지나면, 겉상처는 아물지만 속근육과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찌릿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가끔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일상적인 통증은 사라집니다.본인이 평소 통증에 취약하시거나 덜 아프게 회복하고 싶으시다면 '페인부스터'까지 함께 하시는 것을 고려 하실 것을 권합니다.제왕절개 통증은 자궁이 수축하는 아픔과 배 피부, 근육이 찢어진 아픔 두 가지가 동시에 오는데, 무통 주사는 전신에 작용하므로 자궁 수축 통증(훗배앓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혈관을 통해 진통제가 퍼지는 방식으로 사람에 따라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가려움증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페인부스터 (국소 지속형 마취제 처치법)는 전신이 아니라 수술로 짼 살과 근육 부위에 직접 얇은 관을 삽입해 극소량의 마취제를 2~3일간 아주 천천히,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피부와 근육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칼로 째는 듯한 상처 통증'을 바로 그 자리에서 차단해 주며, 전신 부작용(구토, 어지러움)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두 가지를 함깨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서 수술 첫날과 둘째 날에 일어서서 걷는 회복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아픔을 참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오히려 자궁 수축과 오로 배출, 상처 회복을 방해하므로 보통 4~8시간 간격으로 진통제를 맞을 수 있으므로 진통제를 요청하도록 하고, 무통 주사에 달린 버튼은 "진통제 추가 투여" 버튼으로 침대에서 처음 일어설 때, 소변줄을 빼고 처음 화장실 가기 15~20분 전에 미리 버튼을 한 번 꾹 눌러두면 훨씬 덜 아프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비용적인 측면에서 페인부스터가 비급여(일부 본인 부담)인 경우가 많아 고민되시겠지만, 제왕절개 후 가장 고통스러운 48시간을 훨씬 수월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방법으로, 출산 방식과 통증 제어 옵션을 선택하실 때 충분한 상담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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