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진짜 예민한거 같아요 그 주변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눈밑에 생긴 동그랗고 작은 것은 집에서 직접 짜거나 제거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눈가에 생기는 오돌토돌한 알갱이는 비슷해 보여도 종류가 다양합니다.비립종은 피지 주머니 안에 각질이 차서 생긴 것으로, 미세한 바늘이나 레이저로 입구를 열어 내용물을 깔끔하게 빼내야 하며, 땀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생긴 한관종은 겉에서 짜면 내용물은 나오지 않고 피부에 상처만 남거나 흉터가 생기기 쉽습니다.그 외, 편평사마귀과 같은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일 경우 짜면 주변으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특히 눈 주변은 피부가 얇고 혈관과 눈에 인접해 있어, 소독되지 않은 도구나 손으로 억지로 압착할 경우 2차 감염, 심한 통증, 색소침착,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짤 때 크게 아프고 한 번에 나오지 않았던 이유도 피부 결이나 병변의 특성상 억지로 힘이 가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번거로우실 수 있지만, 안과나 피부과에 가시면 레이저나 압출 전용 도구를 이용해 마취 연고 없이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안전하고 통증 적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만약 당장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감염 및 흉터 예방을 위해 절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눈가 전용 저자극 보습제를 발라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외출 시 선크림을 발라 색소침착을 방지하도록 하고, 모공이나 피지선이 막히지 않도록 잔여물이 남지 않게 부드럽게 세안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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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찢어짐 실밥 풀고 난 후 뭐가 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실밥을 제거한 지 2주가 지난 현재, 흉터 부위 안쪽에 뭔가 볼록하고 단단하게 만져져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직접 육안적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상처가 아물며 생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치유 과정(흉터 조직 및 섬유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부상 원인이 동물 물림 사고였다는 특수성과 입술이라는 부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시간을 두고 보기보다는 수술하셨던 성형외과에 방문하여 주치의의 확인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피부는 깊게 찢어졌을 때 단순히 겉만 붙는 것이 아니라, 안쪽 진피층부터 상처를 메우기 위해 콜라겐(섬유아세포)을 강하게 뭉쳐서 아뭅니다. 실밥을 풀고 난 직후부터 약 1~3개월 동안은 이 흉터 조직이 단단하게 뭉쳐서 몽우리(결절)처럼 만져지거나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시기로 시간이 지나면서(보통 수개월에 걸쳐) 이 뭉침이 서서히 부드러워지고 옅어지게 됩니다. 전체 부위가 다 딱딱하지 않고 특정 부위만 단단한 것도 흉터가 아물면서 힘을 받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흔히 나타납니다.또한 강아지에게 물린 상처는 감염 우려가 커서 꼼꼼한 세척과 봉합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 안쪽에 흡수성 봉합사가 남아 있거나 미세한 이물 반응으로 인해 일시적인 단단한 결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 외, 드물게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과다 증식하여 흉터가 붉고 단단하게 튀어오르는 비후성 흉터로 진행하려는 초기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강아지 이빨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어, 상처가 겉으로는 아문 것처럼 보여도 피부 안쪽에 만성적인 미세 염증이나 작은 육아종(염증성 덩어리)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입술은 얼굴 중에서도 움직임이 많고 눈에 잘 띄는 부위로 만약 흉터가 단단해지는 과정(비후성 흉터 등)이라면, 지금 시기에 실리콘 겔 시트, 흉터 연고, 또는 필요에 따라 초기 주사 치료(흉터 주사) 등의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흉터를 최소화하는데 훨씬 유리합니다.단단한 몽우리가 신경 쓰인다고 해서 손으로 강하게 누르거나 짜려고 하면 자극이 되어 오히려 흉터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고 수술(봉합)을 받았던 성형외과 재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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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애 붉은 반점같은 것들이 나요 이게 뭘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점점 늘어나고, 심하게 가렵지는 않으면서 여드름처럼 살짝 톡 튀어나와 있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털이 나는 구멍인 모낭에 세균 등이 침투해 생기는 모낭염은 여드름과 매우 흡사하게 붉거나 노란 고름이 톡 튀어나온 형태로 생깁니다.몸에 열이 많거나, 땀 배출, 피지 분비, 혹은 의복 마찰 등으로 인해 가슴, 등, 팔다리 등에 다발성으로 좁쌀처럼 번져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가려움보다는 약간의 압통이나 따끔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피부 표면의 각질이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모공을 막아 닭살처럼 돋아나는 모공각화증의 경우, 평소에는 색소 침착이나 좁쌀처럼 만져지기만 하지만, 자극을 받거나 염증이 생기면 붉은 반점이나 트러블처럼 톡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특정 물질과의 접촉,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발진이나 구진(톡 튀어나온 병변)이 다발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만 전형적인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외 드물게 복용 중이신 탈모약(예: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포함해 최근에 새로 복용하기 시작한 약물이나 영양제가 있다면, 이로 인한 가벼운 약진(약물 발진)이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약물 발진은 전신에 갑자기 붉은 홍반이나 발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여드름처럼 생겼다고 해서 손으로 꾹 짜거나 긁으면 2차 감염이나 흉터,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피부 질환은 육안으로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봐야(촉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붉은 반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길 기다리기보다,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원인(모낭염인지, 알레르기인지 등)을 진단받고 적절한 연고나 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해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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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볼 때 귀두가 너무 따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겉보기엔 외상이 없다"고 느끼셨겠지만, 사실은 마찰로 인해 귀두의 아주 예민하고 얇은 점막 피부에 미세한 상처(찰과상)와 쓸림이 광범위하게 생긴 상태일 수 있습니다.소변은 약한 산성 성분을 띠고 있어, 상처가 난 점막(살이 까진 부위)에 닿으면 화학적으로 강한 자극을 주어 극심한 따가움과 통증(작열감)을 유발합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겉으로 피가 안 나거나 뼈나 큰 상처가 없어 보여도, 소변이 닿을 때 아프다면 상처와 미세한 염증이 아직 아물지 않았다는 뜻입니다.가벼운 표피 마찰이라면 우리 몸의 재생 능력으로 자연스럽게 아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는 "그냥 방치"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추가 손상과 감염을 막는 조치'를 해야 하는 상태로 만약 세균이 상처 부위로 침투하면 2차 감염(귀두염 등)으로 이어져 소변을 볼 때마다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나 진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소변이 까진 상처 부위에 직접 닿는 것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샤워기를 틀어둔 상태에서 샤워기 물줄기를 귀두 부위에 부드럽게 흘려보내면서 소변을 같이 보면 흐르는 물이 소변을 희석하고 상처 부위에 닿는 자극을 크게 줄여주어 통증이 훨씬 덜합니다.소변을 본 후에는 절대 휴지로 벅벅 문질러 닦지 마시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물기만 톡톡 두드려 닦아 건조시키기 바랍니다.집에 흔히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강한 연고(예: 피부염 연고 등)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약을 바르면 오히려 점막을 약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약국에 방문하여 "성기 부위(점막)에 마찰로 상처가 나서 따가운데, 자극이 적고 재생을 돕는 상처 연고(예: 판테놀 성분이나 항생제 연고 중 점막 사용 가능한 것)를 추천 받아 구매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바를 때는 손을 반드시 깨끗이 씻고 면봉을 이용해 아주 부드럽게 바르기 바랍니다.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최소 며칠 동안)는 자위나 성적인 자극을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상처가 아물려다가도 다시 벌어져 회복이 훨씬 늦어집니다. 꽉 끼는 속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고 부드러운 면 속옷을 입어 마찰을 최소화하기 바랍니다.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만약 소변을 볼 때의 따가움이 며칠이 지나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 귀두 부위가 퉁퉁 붓거나, 빨갛게 곪고,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경우,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거나 열이 나는 경우에는 단순한 마찰 상처를 넘어선 심한 염증이나 감염의 신호이므로 반드시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거나 학교 보건선생님 등의 도움을 받아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지금은 너무 놀라셨겠지만, 상처 부위를 자극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하며 며칠간 휴식을 취해주시면 대개는 서서히 호전될 수 있으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는 몸을 편안하게 쉬게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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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 안쪽 돌기 무엇일까요… 규칙적배열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했더라도 콘돔이 덮지 못하는 피부 마찰 부위를 통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나 기타 성매개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적어주신 '규칙적인 배열'이라는 특징은 곤지름과는 다른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일 가능성을 매우 높여줍니다.여성의 소음순 안쪽(질 전정 부위)에는 '전정유두종'이라는 양성(정상) 돌기가 생기는 경우가 흔한데 많은 여성들이 이를 곤지름으로 오해하고 크게 불안해하곤 합니다.핀셋으로 집은 것처럼 오돌토돌하게 돋아나지만, 대개 일정한 방향으로 '규칙적인 배열'을 하거나 융모(손가락 모양) 형태로 대칭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색깔이 주변 점막과 비슷하거나 연한 분홍빛을 띱니다.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므로 전염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악화되거나 커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원래부터 타고난 미세한 돌기인 경우가 많지만, 평소에는 잘 보지 않다가 성관계 후 마찰이나 일시적인 부종, 염증으로 인해 점막이 조금 부어오르면서 갑자기 눈에 띄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곤지름은 규칙적으로 배열되기보다는 크기가 불규칙하고, 닭벼슬 모양, 브로콜리 모양, 또는 뾰족한 사방으로 퍼지는 형태로 자라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약 전정유두종이나 단순 염증이라면 자극을 줄수록 붓기가 심해지고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절대 손으로 뜯거나 만지면 안됩니다.사진이나 육안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므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시면 확대경(질경기) 검사를 통해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곤지름인지, 정상적인 전정유두종(또는 염증)인지 정확하게 판별하실 수 있습니다.너무 걱정부터 하시기보다는, 관계 후 마찰로 인해 일시적으로 두드러져 보인 정상적인 구조물일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확인을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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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복부쪽 맹장보딘 살짝 오른쪽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오른쪽 하복부(맹장 위치보다 살짝 오른쪽, 뼈가 만져지는 부근)에 생겼다 사라지는 간헐적인 통증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이미 맹장수술(충수돌기절제술)을 받으셨기 때문에 급성 맹장염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겠습니다.언급하신 '뼈가 있는 쪽'은 골반 뼈(장골릉, 치골 등)나 고관절과 인접해 있으므로, 허리나 골반 주변의 근육 경련(담), 인대 미세 손상, 또는 장골서혜신경 같은 말초신경의 일시적 포착(끼임)이나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특정 자세를 취하거나, 움직일 때, 혹은 생겼다 말았다 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근육이나 신경이 자극받았을 때 나타나는 특징으로, 이전 맹장수술 부위의 미세한 유착이나 흉터 조직이 주변 근육/신경을 미세하게 당길 가능성도 있습니다.오른쪽 하복부에는 대장의 끝부분인 맹장뿐만 아니라 상행결장(대장의 꺾이는 부분)이 지나가므로 가스 참(장팽만), 변비, 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으로 인해 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거나 가스가 차면서 찌릿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일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 활동 후에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이쪽 원인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그 외, 신장이나 요관에 아주 작은 결석이 움직이거나 지나갈 때, 오른쪽 아랫배나 옆구리 쪽으로 뻐근하거나 콕콕 쑤시는 통증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대개 등이나 옆구리 쪽 통증이 동반되거나 소변 불편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통증이 매우 미미하고 생겼다 말았다 하는 간격이 길다면, 최근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따뜻한 찜질을 해주었을 때 통증이 완화된다면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일 통증의 빈도나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아랫배를 누를 때 찌릿한 통증을 넘어 묵직한 압통이나 반발통(누를 때보다 뗄 때 아픈 증상)이 생기는 경우, 발열, 오한, 구토, 소변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참지 마시고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시어 기본적인 복부 촉진 및 필요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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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놀이 함몰된부분 사타구니살 이식하는수술 수술시간 얼마나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관자놀이 함몰 부위에 사타구니 살(자가조직 또는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의 소요 시간은 보통 1시간 ~ 2시간 정도 소요되나, 정확한 수술 시간은 진행하는 수술의 구체적인 방식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사타구니 지방이식 (미세 지방이식)인 경우 사타구니(또는 허벅지 등)에서 순수 지방을 채취하고, 원심분리기 등으로 정제한 뒤 관자놀이에 골고루 주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채취부터 이식까지 대략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자가진피 이식인 경우의 경우 사타구니 쪽에서 피부 조직(진피)을 비교적 도톰하게 통째로 채취하여 관자놀이 절개 부위를 통해 진피 뭉치를 삽입하고 고정하는 수술로, 디자인, 채취, 미세 박리 및 디자인 맞춤 성형, 꼼꼼한 봉합 과정까지 거치기 때문에 대략 1시간 30분 ~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또한 전신마취를 진행하는 경우, 실제 수술 집도 시간 외에도 마취 유도(잠드는 과정)와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는 시간(약 30분~1시간)이 추가되므로 수술실에 들어가서 회복되어 나오는 전체적인 병원 체류 시간은 수술 시간보다 여유 있게 약 3시간 전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정확한 수술 범위와 이식 양에 따라 시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일정은 수술을 집도하시는 담당 의료진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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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와 방광염은 서로 연관이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불안장애(스트레스)와 방광염(또는 과민성 방광 증상)은 연관이 있습니다.우리 몸의 방광은 뇌의 자율신경계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극심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면 우리 몸은 '투쟁-도피 반응'을 일으키며 교감신경이 극도로 항진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방광 근육(배뇨근)은 수축하고, 소변을 참게 만드는 요도괄약근은 긴장하게 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방광 벽이 예민해지고, 실제 소변이 적게 차도 뇌에서는 "소변이 마렵다, 따갑다, 찌릿하다"는 가짜 신호나 통증 신호를 훨씬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또한 불안장애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등)이 분비되고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 방어 능력이 약해져, 평소라면 몸이 자체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미세한 세균 침입에도 쉽게 세균성 방광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불안할 때 툭하면 소변이 잦아지고, 찌릿하거나 잔뇨감이 드는데 막상 소변 검사를 해보면 세균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과민성 방광' 또는 '간질성 방광염/방광 통증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방광염이나 이 증상이나 통증과 빈뇨 고통이 똑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방광염이 또 재발했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즉, 극심한 불안이 방광을 과민하게 만들어 방광염과 유사한 고통을 반복해서 유발한 것입니다.향후 불안감이 높아질 때 방광 쪽 증세가 함께 찾아온다면, 단순 항생제 치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자율신경 안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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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눈떨림이올수잇나요눈경련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로할 때 눈 떨림(눈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눈꺼풀 주변의 근육은 우리 몸에서 아주 예민하고 얇은 근육 중 하나로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신경계가 예민해지고, 이로 인해 눈꺼풀 미세 근육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현상(안면신경의 일시적 과흥분)이 나타납니다.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단순 눈 떨림은 특정 질병이라기보다는 몸이 보내는 '휴식 신호'에 가깝습니다.병원에서 처방받으신 근이완제나 소염제(염증약)는 일시적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불편감을 줄여주는 대증 치료(증상 완화 목적)일 뿐, 근본적인 원인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약은 아니므로 피로가 해소되지 않으면 언제든 재발 할 수 있습니다.눈 떨림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약은 충분한 휴식과 숙면으로 평소 수면이 부족한 경우 해소되면 대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따뜻한 찜질은 눈꺼풀 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고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줍니다. 하루 1~2회, 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커피, 에너지 음료, 홍차 등에 든 카페인은 신경을 자극해 눈 떨림을 악화시키므로 증상이 있을 때는 줄이시는 것이 좋으며, 피로와 함께 전해질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어 영양 섭취를 고루 하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휴식을 취하면 며칠 내로 사라지지만, 눈 떨림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눈꺼풀을 넘어 볼이나 입꼬리까지 함께 떨리는 경우, 또는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으므로 신경과에서 다시 정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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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쪽에 큰 물집 같은 게 생기고 부풀어 올랐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갑작스러운 부종과 물집 같은 변화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포경수술 후 혹은 자연적인 상태에서 포피(껍질)가 뒤로 젖혀진 채로 일정 시간 유지되거나, 쓸림 및 자극을 받으면 혈액순환과 림프액 순환에 일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 조직 사이에 액체가 고이면서 투명하거나 물집처럼 부풀어 오르는 부종 현상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민감해진 부위가 거친 속옷이나 의복에 계속 쓸리면 자극이 가중되어 부기가 심해질 수 있으며, 호기심이나 불안감에 계속 만지거나 짜려고 하면 세균 감염(2차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물집처럼 보인다고 해서 임의로 바늘이나 손으로 터뜨리면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나 궤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손을 대면 안됩니다.자극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속옷을 착용하고, 해당 부위가 쓸리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며,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깨끗한 거즈나 수건에 감싼 아이스팩을 부은 부위에 가대어주면 일시적인 부종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너무 차가운 온도로 직접 오래 대는 것은 피해야 하겠습니다.만일 부기가 가라앉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 심한 통증이나 작열감(화끈거림)이 동반되는 경우, 피부 색깔이 검붉게 변하거나 염증(고름, 심한 진물) 징후가 보이는 경우, 소변을 보는 데 불편함이 생기는 경우에는 자가 관리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조치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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