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왜 배부른 느낌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좋은 질문인게, 저도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금방 배가 차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유난히 배가 부른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은 온도, 섭취 방식, 향미의 차이가 만든 인체 반응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좀 더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1) 온도의 영향: 일단 온도 영향이 큽니다. 따뜻한 액체가 위장에 들어가면 위장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속이 편안해지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반면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위장을 수축시키고 자극을 주니, 음식이 씻겨 내려가는 듯한 상쾌함을 주어서 소화가 되는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2) 마시는 속도, 공기 흡입: 뜨거운 커피는 식혀가면서 천천히 홀짝이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 뇌는 포만감을 인지할 시간이 충분히 확보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료를 불면서 마시면 소량의 공기까지 함께 삼키게 되니까 위장에 가스가 차면서 물리적인 팽만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빠르게 마시게 되니, 뇌가 배부름을 느끼기 전에 잔을 비우게 되는 것입니다.3) 후각적인 만족감: 커피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휘발성 화합물이 활발하게 퍼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묵직한 향을 깊게 들이마시면 뇌는 시각, 미각을 더해서 후각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마치 든든한 음식을 먹은 것처럼 뇌에서 식욕 억제 싸인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따뜻한 온도가 주는 위장의 이완 효과, 천천히 마시면서 공기를 삼키는 습관, 그리고 아로바가 작용하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여기에 더해서 따뜻한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실제 소화를 돕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것은 소화가 안 되는 것이 아닌 감각이 만들어낸 착각이기도 하구요. 만약에 이런 팽만감이 부담스럽다면 샷을 연하게 조절하거나 가벼운 산책 10~15분도 괜찮습니다.커피 여유를 즐기며 속은 좀 더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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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던 날씨가 언제부터 좀 선선해 질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입추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에서 조금이나마 가을의 기운을 느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입추 들어오고 신기하게 훅 찌는 느낌은 많이 가라앉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한낮에는 더위가 심해서, 쾌적하고 시원한 가을 날씨가 더 간절해지는 요즘이지요.더위는 언제쯤 한풀 꺾일지 정말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보통 절기상 입추(8월 7일)가 지나서 곧바로 더위가 물러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지표면에 축적된 열기가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가진 처서(8월 23일경) 쯤 되면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서 아침저녁 공기가 좀 더 선선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일교차가 서서히 커지게 되면서 체감상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고, 9월에 접어들면 기다리면 조금이나마 시원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물론 9월 초중반도 덥긴합니다.. 9월 말쯤이 전체적으로 버틸만한 날씨같아요)올 여름은 유난히 폭염도 길어서 지치기 쉽습니다. 남은 늦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몇 가지 수칙을 제안드립니다.1)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루 체중 x 30~35ml 범주로, 아이스커피, 탄산음료보다는 시원한 생수, 보리차류가 체내 수분 유지에 좋겠습니다.2) 야외 활동 자제: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햇빛이 뜨거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피하시고, 실내에서 26도 안팎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3) 기력 보충: 수박, 복숭아, 자두, 참외, 살구같이 제철 과일이나 영양가 높은 삼계탕, 장어구이, 추어탕, 콩국수, 초계국수같은 보양식을 챙겨 드시면서 땀으로 배출된 미네랄을 채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4) 미지근한 물 샤워: 덥다고 찬물로 씻으면 혈관이 수축했다 팽창하면서 체온이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 유리하고 쾌적한 숙면을 돕습니다.시원한 가을을 기다리시고 계신데 맑고 파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걷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물론 낮에는 한달간은 계속 더울 것 같습니다)입추지만 남은 더위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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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더 좋아지는 음식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약밥, 치즈가 어렸을때는 먹기가 힘들었어요. 이유는 식감, 향, 맛에 거부감이 있었나봐요.보통 사람들이 세월과 함께 미각이 변해서 예전에 싫어하던 음식을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운 삶의 변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어릴 때 진한 계피 향과 큼직한 대추 때문에 아예 쳐다보지도 않던 약밥이, 나이가 들면서 그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단맛과 쫀득한 식감 덕에 오히려 자꾸 생각나는 위안의 음식으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씹을수록 은근하게 느껴지는 견과류, 밤, 대추의 고소하고 달큰한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죠.그리고 어릴때는 강한 냄새 때문에 낯설게만 느껴졌던 숙성 치즈의 경우도, 어른이 되어서 다양한 요리나 와인과 함께 페어링을 하면서 그 깊고 풍성한 향미를 새롭게 깨달아 완전히 빠지게 되었습니다.예전에는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좋아했지만, 입맛이 점점 담백하게 변하면서, 너무 달고 짠 자극적인 인스턴트식품이나 과하게 기름진 음식은 소화등의 이유로 자연스럽게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이렇식으로 세월이 흐르면서 미각 스펙트럼이 더 넓어지고 다채로운 맛의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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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계속 아플때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자고 일어났을 때 유난히 목이 아픈 큰 원인은 수면 중에 방 안의 건조한 공기 때문일 수 있답니다. 주무시는 방의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가습기를 틀어주시거나 젖은 수건을 방 안 곳곳에 널어두어서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촉촉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목이 아플 때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삼키기 부드럽고 영양이 풍성한 바나나,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배, 그리고 항균 작용과 진정 효과가 있는 꿀이 있습니다.[차 종류] 꿀을 충분히 넣은 따뜻한 차를 조금씩 마셔주는 것이 목 건강에 정말 좋은데, 염증을 가라앉히는 생강차,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모과차, 그리고 가래를 삭이고 목의 통증을 줄여주는 도라지차가 목 관리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서 목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성대를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이나 목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카페인 음료와 알코올 섭취는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고, 양치질과 함께 소금물 가글을 자주하셔서 입속 세균을 줄이고 말도 조금 줄여서 목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 빠른 회복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위에 방법을 고려하시어,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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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중에 어떤 케잌을 선호 하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제가 선호하는 것은 치즈 케이크입니다!영양적으로 보면 케이크는 기본적으로 당분과 지방이 높아서 주의해주셔야할 디저트지만, 치즈 케이크는 주재료인 크림치즈 덕분에 다른 케이크에 비해서 단백질, 칼슘을 조금이나마 더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공유지 함량이 상당히 높아서 당분이 없는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홍차와 곁들여서 천천히 먹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궁금해하시는 칼로리 순서를 대략적인 1조각(약 100g) 기준으로 비교 드리겠습니다!1위, 초코 케이크: 일반적으로 가장 열량이 높은 것은 초코 케이크입니다. 카카오 버터와 다량의 설탕이 들어가서 400kcal를 쉽게 넘깁니다.2위, 치즈 케이크: 밀도가 높은 크림치즈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치즈 케이크(약 350kcal)입니다.3위, 고구마 케이크: 탄수화물인 고구마에 시럽이 더해져서 포만감만큼 열량도 높은 고구마케이크(약 320kcal)입니다.4위, 생크림 케이크: 열량이 가장 낮은 편인 것은 시트와 가벼운 크림으로 이루어진 생크림 케이크(약 280kcal)입니다.물론 토핑과 크림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섭취량 조절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디저트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간식으로, 칼로리, 영양성분도 정말 중요하지만 적당량을 덜어서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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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운동이 체지방 감량에 더 효과적인지, 식사 후 운동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를 목표로 헬스를 시작하신다면 공복 운동과 식후 운동중에 어떤 것이 더 나을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근력 운동이 포함된 다이어트라면 식후 운동이 더욱 유리하겠습니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의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지방을 우선 쓰니 단기적인 체지방 연소에는 조금 더 효과적일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이 부분은 가벼운 조깅같은 저강도 유산소에만 해당이 됩니다.헬스처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고강도 운동을 공복에 진행을 하면 힘을 제대로 낼 수 없어서 운동 효율과 총 칼로리 소모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몸이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려 하니, 우려하시는 근손실 발생 확률도 높게 됩니다. 장기적인 다이어트는 근육량을 유지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서, 수행능력을 끌어올려 근육을 지키는 식후 운동을 권장드립니다.운동 1~2시간 전에는 소화가 잘 되고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바나나, 고구마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드시고, 가벼운 단백질(계란)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후의 운동은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서 되도록 소화 시간을 두어야만 합니다. 운동 후에는 손상된 근육 회복을 위해서 1시간 이내에 닭가슴살이나 계란같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체지방 감량의 포인트는 하루 총 섭취 칼로리와 소모 칼로리의 균형이니,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서 꾸준히 수행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주시면 좋겠습니다.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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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 아침 공복에 마셔도 몸에 무리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최우선으로 물을 한 잔 마시고 30분 뒤에 꿀물을 드시는 습관은 위장을 부드럽게 깨워주면서 밤새동안 고갈이 된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을 해준다는 부분에 있어서 좋답니다.꿀에는 포도당과 과당같은 단당류가 풍성해서 아침의 피로를 해소하고 뇌 활동에 활력을 주고, 따뜻하게 마실 경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건강한 성인이실 경우 아침 공복에 꿀물을 한 잔 마시는 것 자체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 그러나 주의하실 부분은 점심을 드실 때까지 공복 상태로 꿀물을 계속 이어서 마신다는 것이랍니다. 꿀은 본질적으로 보면 당분이 높은 식품이어서, 식사 없이 오전 내내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시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우려가 있고, 점심식사 전에 오히려 심한 허기짐이나 무력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아침 공복 꿀물 한 잔은 좋은 습관이지만, 점심 전까지 계속 당분을 섭취하는 것은 혈당 관리에 부담을 줄 수 있겠습니다. 제언 1 ) 되도록 꿀물은 아침에 한 잔 정도로 제한해서 에너지를 깨우는 용도로만 드시는 것이 좋으며, 오전 중에는 꿀물 대신 생수, 보리차, 달지 않은 루이보스티, 현미차로 수분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습관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제언 2 ) 혈당 관리를 위해서 구운계란 1~2개, 모듬견과류(한봉지, 20g)와 함께 드시면 좀 더 건강 관리에 좋겠습니다.평소 당뇨가 없으시더라도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오전 당분 섭취량을 조금 조절하시는 것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위에 방법을 고려하시어,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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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먹으면 좋은 저녁식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가오는 월요일을 위해서 고등어구이+밥+된장국 조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 저녁은 주말동안 위장을 편하게 달래고, 새로운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랍니다. 고등어에 풍성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활성화에 좋아, 월요일 아침의 피로감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그리고 단백질이 포만감을 주면서도 소화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발표 식품인 된장국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해서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반면에 치킨+떡볶이, 돼지갈비+된장찌개, 피자+샐러드같은 메뉴는 맛있고 주말 저녁의 기분을 내기는 좋지만,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꽤 높아서 밤새 위장에 부담을 주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서 월요병을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칼국수+만두도 역시 정제탄수화물 위주라 식후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하고, 김치찌개+계란말이는 집밥 느낌의 메뉴지만 찌개의 나트륨 섭취가 과해질 수 있겠습니다.5대 영양소의 균형이 가장 잘 잡혀 있으며 위장 부담이 적은 깔끔한 고등어구이 백반으로 일요일 밤을 채우신다면 가볍고 상쾌한 신체 컨디션으로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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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하루 권장 당류 몇 g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잘 지키고 계시네요! WHO 기준으로는 25g이하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국내 식약처에서는 가공식품은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총열량의 10%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를 2,000kcal로 기준 잡았을 때, 이 중에 10%인 200kcal를 당류로 계산(당류 1g당 4kcal)하면 정확히 50g이 됩니다.우리나라 성인 기준 하루 권장 당류 섭취량은 가공식품 기준 50g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를 각설탕으로 환산하면 약 16~17개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랍니다. 이 기준은 과일이나 우유같은 자연식품에 원래 들어있는 천연당은 제외하고, 음료수나 과자, 빵류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첨가된 가공식품 속 당류만을 의미합니다.질문자님께서 평소 하루에 많아야 25g 정도의 당류를 섭취하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계신 것입니다. 25g은 식약처 권고량인 50g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건강상의 이점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제시한 엄격한 권고 기준인 총열량의 5%(약 25g) 미만에 맞아떨어지는 이상적인 수치랍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탄산음료 한 캔(250ml)에만 약 27g의 당류가 들어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질문자님의 식단 관리는 충분합니다.지금처럼 영양 정보 라벨을 확인하시면서 액상과당, 설탕 섭취를 피하시는 것을 꾸준히 권장드립니다. 단맛이 당길 때는 저당 과일이나, 알룰로스, 스테비아같은 대체당을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지금의 당류 섭취 습관을 꾸준히 잘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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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초기 이유식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160일 된 아기의 이유식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기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아이가 정량을 다 먹지 않아서 철분이나 영양소가 부족할까 봐 염려가 되실 수 있는데요,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의 권장 지침으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일단 나누어 먹이기보다는 1회 섭취량을 꼭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아기가 한 번에 다 먹지 못할경우 50~60ml를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생후 5~6개월 무렵의 초기 이유식은 영양 섭취 자체보다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삼키는 연습에 더 큰 목적이 있답니다. 이 시기 아기의 주식은 여전히 모유나 분유이고, 잦은 이유식 시도가 아기의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고 중요한 수유 스케쥴마져 흐트러뜨릴 수 있답니다.아기가 거부한다면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그날은 1회(또는 최대 2회) 먹인 양으로 마무리하셔도 괜찮습니다. 부족한 영양은 수유로 충분히 채워지며, 소고기는 매일 한두 숟가락이라도 꾸준히 맛보며 위장과 장이 적응하도록 돕는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가져주시길 바랄게요.그리고 전기밥솥으로 지은 밥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쌀가루나 불린 쌀 대신 전기밥솥으로 지은 밥을 활용해서 미음을 만드셔도 무관하고, 간편하기도 합니다. 지어진 밥에 끓여서 식힌 물이나 맑은 소고기 육수를 붓고 믹서기를 덩어리 없이 곱게 간 뒤, 냄비에 끓여서 농도를 맞추고 채망에 한 번 걸러주시면 잘 흐르는 묽은 초기 미음이 완성됩니다.쌀가루보다는 밥알의 구수한 맛이 살아있으니 아기들이 더 잘 먹기도해서 참고해서 활용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삼키는 것보다 턱받이로 흘리는 것이 반 이상일 시기입니다.아기의 성장 속도에 맞춰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유식 여정을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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