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무언가를 먹어야만 살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인간이 무언가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이유는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게 할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연료 없이 달릴 수 없듯이 인간의 세포도 음식물 속 영양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야만 숨을 쉬고 심장을 뛸 수 있습니다. 인류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그래야 했던 이유는, 인간이 지구에 갑자기 뚝 떨어진 존재라기보다, 수십억 년 동안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진화해 온 생물들의 시스템을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최초의 인류는 어떻게 알고 먹었을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바로 유전자에 새겨진 강한 생존 본능과 감각 덕분입니다.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뇌는 배고픔이라는 싸인을 보내서 본능적으로 먹을 것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단맛과 기름진 맛은 에너지가 풍부한 양분으로, 쓴맛은 독극물로 인식하는 미각 시스템이 진화 과정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었습니다.최초의 인류 역시 완전한 무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 그 이전 유인원 조상들이 먹고살던 지혜와 유전적 본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기에 태어나자마자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알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먹는다는 행위가 인류가 발명한 메커니즘이라기보다, 생명이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어온 원초적인 본능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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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둘째날에는 러닝을 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생리 둘째날은 양도 많고 컨디션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라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중요한 기준은 질문자님이 느끼는 증상입니다. 보통 가벼운 운동은 엔돌핀을 분비시켜서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좋지만, 둘째날에 묵직한 통증이나 피로감이 심하시면 무리해서 러닝을 하시기보다는 쉬시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컨디션이 나쁜 상태로 몸을 무리해서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식단도 너무 참기만 하시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답니다. 그렇다고 자극적인 배달 음식으로 과식을 하신다면 생리통이나 붓기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좋은 타협안은 적당히 건강하고 든든한 식품을 드시는 것입니다.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 대신에, 평소 드시고 싶었던 담백한 구운치킨이나 다크 초콜릿, 저당 과일같은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이번 주 만큼은 체중계 숫자보다는 몸의 회복과 심리적인 안정에 집중해주시는 것이 장기적인 페이스 유지에도 이롭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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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맛있게 드시고 남은 소불고기를 냉동실에 보관하신다면 보통 1달에서 최대 2달 이내에 드시는 것이 안전하고 맛도 좋답니다. 오늘이 6월 3일이니 늦어도 7월 3일에서 8월 3일 사이까지는 모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얀념된 고기 자체는 냉동실에서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겠지만, 야채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보관 기간이 길어지면 해동할 때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오고 숨이 죽어서 고기의 식감과 전체적인 맛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밀봉하실 때는 공기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도록 꽉 닫아주시어, 냉동된 불고기를 다시 드실 때는 먹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서 천천히 자연 해동하신 뒤 볶아 드셔야 질겨지지 않고 맛있습니다.되도록 한 달 이내에 빠르게 소비하시는 것이 영양소 소실도 적고 신선하니 참고하시어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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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도 안먹었는데 야식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하루종일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하시고 프로틴만 드셨다니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양사 입장에서 늦은 밤 비어있는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하루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최고의 야식으로 딱 하나만 짚어드리겠습니다.기름기를 적당히 뺀 오븐에 구운 치킨 어떠실까 합니다. 단백질은 알차게 챙기셨겠지만, 영양 불균형과 공복감이 심하신 상태입니다. 구운 치킨은 튀긴 치킨에 비해서 칼로리, 지방 함량이 낮아서 늦은 시간에 드셔도 소화 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확률도 적습니다. 그리고 닭고기에 풍성한 아미노산은 근육 합성뿐만 아니라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를 도와서 숙면에서 도움이 되겠습니다.드실 때는 양념 소스는 적당히, 치킨 무, 소금/후추 다양하게 찍어 드시길 바랍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드시면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워줄 수 있겠습니다.담백하고 건강한 구운 치킨으로 든든하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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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은 어떻게 구성을 하는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 잡곡밥을 시작하시려는 선택은 정말 바람직합니다 !제안하신 현미 2 : 흑미 3 : 백미 5 비율은 건강면에서 좋지만, 처음 잡곡밥을 드시는 분에게는 흑미의 비율(30%)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흑미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좋지만, 식감이 거칠고 향이 강해서 비중이 10%을 넘어가면 밥이 꽤 새까맣고 까끌거려 삼키기 힘들 수 있습니다.그리고 처음부터 잡곡 비중을 50%정도로 높게 잡으면 위장에 부담을 주어서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현미 2 : 흑미 0.5 : 백미 7.5 정도로 시작하셔서 전체 잡곡 비중을 25% 안팎으로 맞추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흑미는 밥을 보랏빛으로 예쁘게 물들일 정도로만 소량 넣으시어, 현미 위주로 부드럽게 씹는 맛을 먼저 익혀보시길 바랍니다.이후에 소화가 잘 되신다면 취향에 따라서 귀리, 보리를 추가해서 잡곡의 비중을 차츰 늘려가시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오래 유지하는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잡곡밥 맛있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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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한 번도 이 시간에 먹어본 적 없는데요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중이시라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러나 영양사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번만큼은 기분 좋게 드셨으면 합니다 !평소 이 시간에 야식을 드신 적이 없으셨다면, 오늘 하루쯤 맛있는 두바이초코와플을 드셔서 그 동안의 노력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지는 않거든요. 드시고 싶은 강한 욕구를 억지로 참다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며 대사가 저하되거나, 나중에 더 큰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인체에 있어서 몸과 마음은 가끔 달콤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식단 관리를 해오셨으니, 오늘 밤은 질문자님을 위한 정신적인 치팅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대신 드신 후에는 바로 눕지 마시고, 가볍게 집안을 서성이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소화를 시키신 뒤 주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는 유연한 조절에서 오게 됩니다 !오늘 밤은 죄책감 없이 행복을 만끽하시고, 내일부터 다시 힘내서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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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계획이며 전혀 문제가 없겠습니다.아침 8시에 통에 담으실 때 오늘 저녁용과 다음주 월요일용을 미리 따로 소분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드실 불고기는 냉장실에 그대로 두셨다가 구워 드시면 되고, 다음주 월요일에 드실 고기는 아침에 담자마자 바로 냉동실로 직행하면 위생적으로 안전하겠습니다.양념에 채소와 함께 재운 상태로 냉동하시면 고기에 간이 쏙 배어들어 나중에 더 맛있어지는 장점도 있답니다. 그러나 다음주에 드실 때는 드시기 전날 밤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미리 옮겨서 천천히 자연 해동하신 뒤에 볶아 드셔야 고기 질감이 질겨지지 않고 맛있습니다. 냉동과정을 거치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 약간 싱거워질 수 있으니, 다음주에 볶으실 때 간만 살짝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안심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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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 저탄고지 식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갱년기 시기의 저탄고지 식단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이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예전과 똑같이 먹어도 나잇살이 쉽게 붙게 됩니다. 저탄고지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고, 대신에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채워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므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체중 관리에 정말 효과적입니다. 혈압이나 당뇨같은 기저질환이 없으시다면 부작용 염려 없이 안전하고 수월하게 시작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엄격한 키토제닉 보다는 밥, 빵, 면, 음료, 디저트같은 정제탄수화물은 최대한 멀리하시고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등푸른생선, 고기, 계란같이 단백질,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는 클린 저탄고지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는 근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서 좋은 음식을 든든하게 챙겨 드시면서 에너지를 채우는 저탄고지 식단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여름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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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빼면 모습이 많이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우선 12kg이나 감량하신 것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어릴 적 외모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과정 자체가 이미 엄청난 성공입니다.현재 변화가 잘 안 느껴져서 답답하시겠지만, 다이어트에서 말하는 두루마리 휴지 효과 때문입니다. 두꺼운 휴지에서 처음 몇 바퀴를 풀어낼 때는 부피 차이가 거의 없지만 심지에 가까워질수록 한 바퀴만 풀어도 눈에띄게 얇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 지방이 먼저 빠져나가는 구간이라 거울 속 모습이 그대로인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그러나 30kg 감량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30kg가 빠지면 얼굴에 묻혀있던 이목구비가 살아나고 턱선과 쇄골이 선명해지며, 체형과 실루엣 자체가 완전하게 바뀌게 됩니다. 옷 사이즈가 몇 단계씩 줄어들며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볼 정도로 외모가 달라질 것입니다.지금까지 전체 목표의 절반 가까이를 뚝심있게 빼낸 질문자님 끈기라면 남은 감량도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몸 안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정진하시길 바랍니다.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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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민감잔데 디카페인먹으면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커피를 정말 사랑하시는데 카페인 때문에 마음껏 즐기지 못하신다니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100% 카페인이 없는 것이 아니랍니다. 보통 한 잔에 3~10mg 정도 소량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디카페인 표시 기준이 원두 기준 0.1% 이하로 깐깐하게 정비되는 추세라 예전보다는 잔류량이 더욱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답니다.주변의 심한 카페인 민감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디카페인은 전혀 문제없이 하루 한두 잔씩 행복하게 드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반 커피를 드시면 심장이 터질것 같고 잠을 아예 못 자던 분들도 디카페인은 오후에 마셔도 속이 편안하고 잠도 잘 온다고들 하십니다. 그러나 극도록 민감하신 분들은 10mg이하의 카페인에도 약간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합니다.처음 도전하실 때는 주말 오전이나 낮 시간처럼 수면에 방해받지 않는 때에 반 잔 정도만 가볍게 마셔보며 몸의 반응을 체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브랜드마다 카페인 잔류량이 조금씩 다른데 카누 디카페인이나 할리스처럼 잔여 함량의 거의 없는 제품부터 천천히 테스트해 보시길 바랍니다.커피 향 가득한 행복을 다시 안전하게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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