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가 궁금해요 각 성질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한의학에서는 식재료가 품은 기운을 체질에 맞게 섭취해서 몸의 균형을 유지를 합니다.식재료는 크게 몸을 데우는 따뜻한 성질과 열을 식히는 차가운 성질로 나뉩니다. 우선 따뜻한 온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육류로는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가 있습니다. 삼계탕을 여름에 먹는 이유도 속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채소와 양념 중에서는 마늘, 생강, 대파, 부추, 양파가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훈훈하게 만듭니다.과일은 사과, 복숭아, 귤이 따뜻하고, 인삼, 꿀, 대추, 단호박도 속이 찬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원이 되겠습니다. 반면에 차가운 냉기를 유발하는 식재료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육류에서는 질문하신 것처럼 돼지고기와 오리고기가 차가운 성질을 지녀 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곡물 중에서는 보리와 메밀이 차가워서 여름철 냉면이나 보리밥으로 즐겨 먹습니다.채소류는 수분이 많은 오이, 가지, 배추, 상추가 몸의 열을 식혀주며, 수박, 참외, 포도같이 여름 제철 과일도 차가운 성질로 갈증 해소에 좋겠습니다. 해산물 역시 대체로 서늘해서 게, 오징어, 미역, 전복이 대표적이랍니다. 이 성질을 알면 음식 궁합을 지혜롭게 맞출 수 있겠습니다.찬 성질의 돼지고기를 드실 때 따뜻한 새우젓과 마늘, 부추를 곁들이면 소화가 잘 되고 배탈을 막아줍니다. 반대로 따뜻한 닭고기에는 차가운 무를 곁들인 치킨무가 우수한 짝꿍이 되어 균형을 맞춰줍니다.평소 체질을 고려해서 찬 음식과 따뜻한 음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드시면 자연스럽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드시고 남은 닭볶음탕을 금요일 저녁에 다시 드시는 것은 충분히 괜찮습니다!침이 닿지 않게 미리 덜어 드신 덕분에 세균 번식 위험이 크게 줄어든 상태랍니다. 일반적인 조리 육류의 냉장 보존 기간은 3~4일 정도이므로, 화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저녁까지는 안전 범위 안에 잘 들어오게 됩니다. 허나 안전하고 맛있게 드시려면 몇 가지를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음식이 완벽하게 식으면 냄비째 두지 마시어,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고 안쪽 깊숙한 곳에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문 쪽은 온도 변화가 커서 음식이 상하기 쉽답니다.그리고 금요일에 드실 때는 고기와 양념 속까지 팔팔 끓을 정도로 3분 이상 충분히 재열해 드셔야 안전하겠습니다.혹시 금요일에 못 드실 가능성이 있거나 더 안심하고 싶으시다면, 오늘 식힌 직후 냉동보관을 해두셨다가 목요일 밤에 냉장실로 옮겨서 자연 해동 후 끓여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양이 많아서 걱정되셨을텐데, 알려드린대로 잘 보관하셨다가 금요일에 맛있는 한 끼 또 알뜰하게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장내 미생물 균형은 식단으로 어떻게 관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장 건강은 면역 세포의 약 70%가 집중되어 있어서 전반적인 컨디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이를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매일 섭취하는 식단이랍니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유익균을 직접 보충하는 것과 유익균의 먹이를 제공하는 두 가지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겠습니다.최우선으로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 공급을 위해서 무가당 요거트, 낫또, 김치, 콤부차와 같은 발효 식품을 꾸준히 섭취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은 유해균 증식을 억제를 합니다. 이와 함께 유익균이 장에 잘 정착을 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우수한 먹이가 되어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충분히 공급을 해주셔야 합니다.식이섬유가 풍성한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바나나, 귀리, 콩류가 대표적이고, 이는 소화가 되지 않고 장 까지 도달해서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단쇄지방산을 생성을 합니다. 그리고 베리류, 녹차, 다크초콜릿에 풍성한 폴리페놀 역시 유익균의 성장을 돕고 장내 염증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정제된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방부제가 들어간 초가공식품은 유해균의 먹이가 되면서 장내 환경을 악화시켜서 섭취를 최소화해야 합니다.건강한 장내 미생물 균형은 다채로운 채소와 통곡물, 발효 식품을 가까이 하면서 가공식품을 멀리하는 자연 친화적인 식습관을 통해서 완성할 수 있겠습니다.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 시간이랍니다. 물을 하루 체중 x 30~35ml 이상 꾸준히 마셔주면 장내 노폐물 배출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과잉 스트레스는 뇌와 연결된 장 신경계를 자극해서 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식후 가벼운 산책,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일상 속에서 이러한 작고 긍정적인 변화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신다면,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맞이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생리할 때 입맛 땡긴다 vs 없어진다 ?
안녕하세요, 질문님의 몸이 반응하는 방식은 지극히 정상이며, 오히려 인체의 호르몬 변화를 정직하게 따르고 있는 패턴이랍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으나 질문자님처럼 생리 전에는 입맛이 돌고 시작하면 뚝 떨어지는 현상은 의학적으로도 명확하게 설명됩니다.생리전에 식욕이 폭발하고 단것이 당기는 것은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면서, 인체는 이를 보상받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고열량 간식이나 탄수화물을 원하게 됩니다. 국내 한 설문조사를 보면 여성의 약 70%가 생리 직전 음식 섭취량이 늘어난다고 답했을 만큼 보편적인 증상입니다.그러나 막상 생리가 시작되면 몸 안의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생리혈을 배출하기 위해 자궁을 수축시키는 특정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런 물질이 자궁뿐만 아니라 위와 장 같은 주변 소화기관의 근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소화불량, 더부룩함, 심하면 설사까지 나타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입맛이 뚝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주변 친구분들처럼 생리 중에도 여전히 입맛이 당긴다고 하시는 분들은, 생리 전의 호르몬 여파가 생리 초반까지 길게 이어지거나 자궁 수축 물질에 의한 위장관 자극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일 수 있겠습니다.이렇게 사람마다 호르몬에 반응하는 소화기관의 민감도가 달라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니, 질문자님도 안심하시고 컨디션에 맞춰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편안하게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운동할때 단백질 섭취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30대 후반에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신 것을 응원합니다!나이가 들며 근육량이 줄어드는 시기라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보충제 오남용으로 간과 콩팥에 무리가 갈까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장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 성장을 돕는 안전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1.6g 사이입니다. 예시로 현재 체중이 70kg이시라면 하루에 약 84g에서 105g 정도의 단백질을 드시는 것이 간 수치나 콩팥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범위가 되겠습니다.일반적인 피트니스 수준에서는 이 정도 양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고강도 운동을 하시거나, 운동년차가 있을 경우 1.8~2.2g까지도 괜찮습니다) 이런 단백질을 섭취하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한 번에 몰아서 드시지않고 하루동안 골고루 나누어 드시는 것입니다.인체가 한 번의 식사로 근육 합성에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은 대략 20g에서 50g 내외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루 목표량이 90g이라면, 이를 아침, 점심, 저녁 식사와 운동 직후등 3~4회에 걸쳐서 매번 20g에서 30g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체내의 흡수율을 최대화하고 간과 콩팥의 피로를 덜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랍니다.섭취 타이밍상으로는 운동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 챙겨 드시는 것이 손상된 근섬유를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시판되는 단백질 영양제, 보충제도 좋지만, 계란, 두부, 생선, 지방이 적당한 육류같은 자연식품을 식단에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장기 건강에 이롭습니다.단백질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 노폐물을 콩팥이 무리없이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물(하루 체중 x 30~35ml)을 충분히 넉넉하게 마셔주는 것도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똑똑하게 영양을 챙기시며 꾸준히 나아가신다면 분명 건강하고 멋진 체형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겠습니다.개인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므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서 간과 신장 수치를 점검해주시어, 운동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근성장에는 단백질 섭취 못지않게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질 좋은 숙면(7~8시간 이상) 등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입니다.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다이어트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건강검진 결과로 많이 놀라셨겠지만, 3년간 이어진 야식 습관을 일주일이나 끊어내신 우수한 결단력에 먼저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186cm에 97kg, 팔 다리는 마른 편이신데 배가 나온 체형이시면 내장지방형 비만이 되겠습니다. 현재 식단중에 아침(계란 3개, 닭가슴살, 단백질 음료)은 한 끼 단백질 섭취량으로는 과한 편이랍니다. 단백질을 한 번에 흡수하는 데든 한계가 있어서 계란만 1개로 줄여보시어, 대신 포만감을 유지해 밤시간의 입터짐을 방아줄 방울토마토, 오이같은 식이섬유를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회사에서 점심, 저녁에 국물 없이 건더기만 드시고 밥양을 줄이신 부분은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허나 저녁을 너무 적게 드시면 넷플릭스를 보실 때 허기짐이 겹쳐서 야식 유혹이 더욱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저녁 식사 때 채소를 충분히 씹어 드셔서 포만감을 확실히 확보해보시길 바랍니다.넷플릭스를 시청하시면서 무언가 드시던 행위가 그리우신 것이라면, 따뜻한 캐모마일, 루이보스티를 드시거나 아니면 무가당 탄산수, 또는 씹어 드시기 편한 오이, 샐러리 스틱, 파프리카, 당근스틱을 후무스 딥에 살짝 찍어 드셔서 가짜 식욕을 속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주말 특식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원동력이 되겠으나, 폭식으로 이어져서 위장을 늘리지 않게 평소 식사량의 1.2배 이내로 양 조절에만 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당장 헬스장 운동이 힘드시더라도 출퇴근길 걷기나 계단 오르기같은 생활 속 일상 활동량을 조금씩 늘려가신다면 잃어버린 건강과 날렵한 체형을 되찾으실 수 있겠습니다.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휘낭시에 휴지시간에 궁금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학생이시라 학업과 베이킹을 병행하시느라 시간 맞추기가 참 애매하셨을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레시피로 14~16시간 동안 냉장 휴지를 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더 맛있는 휘낭시에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레시피 5번 과정에서도 2시간 이상이라고 명시되어 있듯이, 냉장고에서 하룻밤(12~24시간) 길게 휴지하면 가루류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서 속이 훨씬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반죽이 안정화되어 글루텐이 풀리면서 쫀득한 식감과 깊은 향미가 살아나니 안심하고 다음날 구워주시길 바랍니다.더 맛있게 만드는 팁을 제안드립니다.1) 태운 버터 온도를 주의해야합니다. 레시피 1번에서 버터를 170도까지 태울 때 자칫 까맣게 탈 수 있어서 진한 갈색빛이 돌고 고소한 헤이즐넛 향이 나면 바로 불에서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이후 4번 단계처럼 되도록 50도 정도로 식힌 뒤 반죽에 넣어야 계란이 익지 않고 부드럽게 섞입니다.2) 반죽은 차갑게 오븐에 넣으면 좋습니다. 16시간 휴지 후 반죽이 단단하게 굳어 짤주머니로 짜기 힘드시면, 실온에 10분 정도만 두어 살짝 부드럽게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븐에 들어갈 때 반죽이 차가워야 온도차이로 인해서 휘낭시에의 예쁜 배꼽이 잘 터집니다.3) 6번 설명처럼 반죽은 틀의 80%만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굽는 동안 반죽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너무 가득 채우면 모양이 미워지거나 넘칠 수 있겠습니다.정성껏 준비하신 만큼 정말 맛있는 초코 휘낭시에가 완성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평가
응원하기
건강한 식단에도 강박이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강한 식단에도 당연히 강박이 생길 수 있으며, 현재 느끼고 계신 상황이 직접 찾아보신 건강음식집착증(오쏘렉시아)의 모습으로 사료됩니다.질문자님은 영양소와 칼로리를 철저히 통제하고 계시며 BMI 20, 체지방 10.5kg으로 신체는 상당히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굶지 않으시더라도 전자저울로 소수점까지 무게를 재고 루틴이 틀어질 때 불안해하시며, 하루 대부분을 영양 정보 검색에 몰두하는 것은 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이는 음식의 질과 식단 통제력 자체에 과하게 얽매여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과민함이 되겠습니다. 예전의 건강하지 않았던 식습관으로 다시 돌아갈까봐 두려워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건강한 삶이란 틈 없는 통제가 아닌 유연한 조율에 있답니다.스스로 관대해진다고 해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라는 뜻이 결코 아니랍니다. 지금의 우수한 식습관 틀은 잘 유지하시되 강박을 덜어내는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소수점 단위 기록을 생략하시어, 저울 사용 빈도도 조금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예상치 못한 음식을 드신다한들 다음 날 원래 루틴으로 돌아가신다면 몸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현재 식단에 쏟고 있는 에너지를 방학동안 즐길 수 있는 다른 취미로 분산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몸의 건강만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합니다.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오셨으니 질문자님 스스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더 주어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나이른 먹고나서 자꾸 밥먹다가 나가 혀를 씹게되는데 원래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식사를 하시다가 자꾸 혀를 깨물게 되어 많이 당황스럽고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갑작스러운 증상에 걱정이 되시겠으나, 노화와 식사 습관이 함께 작용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사료됩니다. 질문을 주신 것처럼 나이와 급한 식사 습관 모두 주요 원인이 맞습니다. 인체는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뿐만 아니라 턱과 혀를 움직이는 구강 주변의 근육량과 근력도 함께 감소하게 됩니다.이로 인해서 음식을 씹고 삼키는 과정에서 근육들의 정교한 협응 능력이 예전보다 떨어지게 되고, 혀가 제 타이밍에 움직이지 못해서 치아에 씹히는 일이 잦아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음식을 급하게 드시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뇌의 명령과 구강 근육의 반응 속도가 엇갈리면서 혀를 더욱 쉽게 깨물게 됩니다.그리고 피로 누적이나 스트레스, 치아 마모로 인한 교합 이상, 구강 건조증도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식사 속도를 늦추고 의식적으로 20회이상 꼭꼭 씹어서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어, 입안이 마르지 않게 수분도 자주 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평소 구강 근육을 단련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병행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틈날 때마다 혀를 입천장에 밀어붙이거나 좌우로 크게 움직이는 운동, 아-에-이-오-우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은 약해진 근력 회복에 좋겠습니다. 이미 상처가 난 부위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 꼼꼼한 양치와 가글로 청결을 유지해주시어, 통증이 심하면 구내염 연고를 바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식사 시간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여유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드시길 바라며, 부디 증상이 호전되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허나 천천히 드시는데도 혀를 씹는 증상이 너무 빈번하게 반복되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나 치과같은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위 건강에 어떤게 좋은가요? 식단이나 운동 추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버님께서 위암을 겪으셨다니 가족력에 대한 염려가 크실텐데, 이렇게 선제적으로 위 건강을 관리하려는 노력은 현명하고 중요한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에 식습관같이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전문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식사요법] 위 건강을 위한 식단의 포인트는 위를 보호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비타민U가 풍성해서 위장의 재생을 돕고 궤양을 예방하는 양배추, 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 풍성한 토마토, 당근, 그리고 신선한 제철 과일은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세포 변이를 막는데 좋답니다. 반면에 피해주셔야 할 것은 고염분 음식과 가공육입니다. 젓갈, 김치, 너무 짠 음식은 위점막을 손상시켜서 발암 물질의 침투를 돕고, 햄이나 소시지에 포함된 아질산나트륨은 위 내에서 강한 발암 물질인 니트로사민을 변활될 수 있겠습니다. 더 나아가 너무 탄 고기, 자극적인 맵고 짠 음식, 너무 차가운 음식은 위산 분비를 불균형하게 하니 섭취를 엄격히 제한해주셔야 합니다.[운동 요법] 운동은 위장관의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거운 역기들기같은 고강도 운동보다는 걷기, 스텝퍼, 일립티컬, 로잉머신, 가벼운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같이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3~5회, 회당 30~4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이러한 유산소 운동은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서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신경성 위염을 예방을 합니다. 허나 식사 직후에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으로 가야할 혈류가 골격근으로 분산되면서 오히려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서, 식사 후 최소 1~2시간이 지나 음식물이 어느정도 소화된 뒤에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위장 건강에 이롭습니다.식단과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의학적인 점검입니다. 위암의 직계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위암이 강한 발병 인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를 꼭 확인하고, 보균자 케이스면 제균 치료를 선제적으로 받아야 합니다.그리고 40세 이전이라도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위 점막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시는 것이 가족력의 위험을 상쇄하는 확실한 예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