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후 달리기는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취침 2~3시간 전의 달리기는 운동 강도만 잘 조절하시면 수면을 방해하기보다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인체는 잠들기 전에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야 숙면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격렬한 달리기(bpm 140~160이상)는 체온을 빠르게 올리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잠을 깨우지만, 2~3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 시간동안 올라갔던 체온이 제자리로 내려오면서 인첸느 오히려 깊은 휴식 상태를 인지하게 되고, 결국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좋은 타이밍이 되겠습니다.그러나 걱정하시는 수면 방해를 완전히 막으시려면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답니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전력질주보다는 옆 사람과 가볍게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페이스 조절식, 슬로우 조깅(bpm 120~140)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달리기를 마치신 후에는 5~10분간 가벼운 스트레칭을 몸을 이완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시면 근육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꿀잠을 청하는데 좋겠습니다.식사 직후라면 위자에 부담이 갈 수 있어서 최소 1시간 정도 소화를 시키신 뒤 가볍게 뛰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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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데이 다음날 몸무게 원상복구 시키는 법?
안녕하세요,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에 너무 낙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빠르게 늘어난 체중은 진짜 살(체지방)이 아닌 대부분 수분과 글리코겐이랍니다. 빵이나 치킨같은 탄수화물과 짠 음식을 드시면 몸이 수분을 강하게 붙잡아두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은것에 가깝답니다.원상복구까지는 보통 2~3일 정도 걸립니다. 여기서 절대 굶거나 극단적으로 적게 드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갑자기 너무 적게 드시면 몸이 대사를 낮추고 다음 폭식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대신에 평소 하시던 건강한 식단으로 바로 복귀해주시어, 나트륨과 붓기 배출을 위해서 물을 평소보다는 충분히 마셔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여기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30~40분, 걷기, 싸이클, 스텝퍼, 다이어트 댄스, 유튜브 유산소 홈트)을 챙기셔서 땀을 흘려주시면 몸에 쌓인 글리코겐이 에너지로 먼저 타버려서 복구 기간을 더욱 앞당기실 수 있겠습니다.(2~3일 이내로 돌아옵니다)죄책감은 갖지 마시고, 오늘부터 원래 루틴을 이어가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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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밥메뉴를 어떻게 고르시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그 마음, 영양사인 저도 이해가 갑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배달 음식으로 데이트까지 해결하려면 지갑은 물론이고, 과잉 나트륨과 자극적인 양념으로 건강까지 해치지 쉽기 때문입니다. 요리가 두렵고 장보기가 막막할 때는 시중의 밀키트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양 균형이 잡힌 찌개, 볶음류 밀키트는 식재료 낭비가 없고 요리에 자신감을 얻기에 최고의 출발점이랍니다.집밥이 부담스러우실 때는 냉동 채소, 계란을 활용한 한 그릇 원팬 볶음밥, 카레처럼 간단한 메뉴부터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배달을 피하시기 어려우면 튀김류 대신 쌈채소가 함께 나오는 보쌈이나 생선구이 메뉴를 골라서 영양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주변 반찬 가게에서 나물 몇 가지만 사두시고 계란후라이를 얹어서 비빔밥을 해 드시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 되겠습니다.처음부터 너무 화려하게 시작하시기보다, 주말 한 끼 정도 가벼운 집밥부터 채워나가시며 질문자님만의 지속 가능한 식단을 만들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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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케일녹즙 마시면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케일은 고지혈증 완화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케일 효능] 보통 말하는 피를 맑게 한다는 표현은 과학적으로 혈관 내 세포 손상을 줄이고 기름때가 끼는 것을 막아준다는 뜻인데, 케일이 바로 이런 역할을 해줍니다. 케일 속에 풍성한 루테인, 베타카로틴같은 항산화 물질은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들러붙어서 산화되는 것을 막아 혈관을 깨끗하고 유연하게 유지를 해줍니다. 체내 담즙산과 결합해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있어서 꾸준히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기대하실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아침 공복에 생으로 즙만 짜서 마시는 것은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1 ) 착즙기로 즙만 짜내면 고지혈증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가 대부분 버려지게 됩니다. 되도록 믹서기에 통째로 갈아서 부드러운 주스(스무디) 형태로 드시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2 ) 생케일은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위가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공복에 다소 속 쓰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완전 빈속에 드시기보다, 가벼운 아침 식사(삶은 달걀)와 곁들이거나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밭에서 따온 케일을 지금처럼 쌈으로 드시거나, 갈아드실 때도 약간 데쳐서 갈면 콜레스테롤(담즙산 결합 능력) 배출 효과가 더 높아지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케일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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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씹는 습관과 식재료의 종류가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음식을 씹는 행위는 잇몸의 혈액 순환을 돕고 잇몸뼈르 자극해서 단단하게 유지해 주는데, 여기서 양쪽 치아로 고르게 씹는 습관을 들여주셔야 한쪽 잇몸만 무리하게 주저앉는 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오래 씹으면 치아 표면을 자연스럽게 닦아주는 세정 효과가 있고, 침 분비를 촉진해서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는데 좋습니다. 이에 반해 얼음을 깨물거나 딱딱한 음식을 강하게 베어 부수는 습관은 약해진 잇몸 조직에 미미한 상처를 내어서 염증을 유발하니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잇몸 조직의 중요성분인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파프리카, 브로콜리, 딸기, 키위, 레몬)을 매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잇몸 세포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코엔자임Q10이 많은 등푸른생선(고등어, 연어, 삼치, 꽁치), 소고기, 그리고 치조골을 튼튼하게 붙들어줄 칼슘, 비타민D(말린 표고버섯, 두부, 멸치)를 곁들인 식단이 우수한 식사 지침이 되겠습니다.식후에는 입안 세균 증식을 막아주는 카테킨 성분이 녹차, 달이지 않은 순한 죽염수로 가볍게 입을 헹구는 것도 좋습니다.지나치게 맵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이나 치아에 끈적하게 들러붙는 당류를 먹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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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는게 건강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하루 2L가 필수는 아니지만, 질문자님처럼 하루 1L 정도만 따로 드셔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저는 하루 물은 2~3L가까이 마시는 편입니다.(운동을 매일 합니다). 삼시세끼 식사(국, 반찬, 과알)를 통해서도 하루에 약 1L에 달하는 수분을 이미 자연스럽게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갈증을 크게 느끼지 않고, 소변 색이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을 띈다면 현재 마시는 물의 양으로도 몸의 수분 밸런스는 충분히 잘 유지가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주변에 2L 생수병을 쌓아두고 마시는 분들은 보통 평소 운동량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체격이 크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일하는등 저마다의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목이 마르지 않은데도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과잉 섭취를 하게 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지는 저나트륨혈증(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아지는 상태)이 발생해서 오히려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느낄수도 있습니다.좋은 수분 섭취법은 자신의 몸이 느끼는 증상에 맞추는 것입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보다는 눈 앞에 컵을 두시거나 텀블러에 담아서, 1시간 마다 100~200ml씩 몇 모금씩 가볍게 입을 축이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현재 드시는 1L에 부담갖지 마시고, 편안하게 드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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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지를 담은지 1일이 지나 먹어보니, 깻잎이 쓴맛이나요. 문제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하루만에 깻잎지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가 깻잎 자체의 성분과 양념의 염도, 그리고 추가하신 방식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입니다!생으로 드셨을땐 몰랐더라도 저렴한 깻잎은 보통 수확 시기가 늦어서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을 수 있으며, 이 것이 높은 염도의 양념과 만나서 삼투압을 일으키며 강하게 도드라집니다. 특히나 짠 양념에 생깻잎을 뭉탱이로 넣은 거이 원인일 수 있는데, 양념이 골고루 배지 못해서 깻잎의 고유 아린 맛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히기 때문이랍니다.1 ) 해결을 위해서는 간장깻잎지의 뭉친 부분을 한 장씩 풀어서 양념이 고르게 닿도록 재배치를 해주셔야 합니다.2 ) 쓴맛과 짠맛을 잡기 위한 양념 교정이 필요합니다. 간장 양념에는 매실청, 올리고당이나 살짝 끓여서 식힌 설탕물을 추가해서 염도를 낮추고 단맛을 더해주며, 된장 양념에도 매실청이나 맛술을 약간 섞어주시면 맛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이 외에는 중요한 숙성입니다. 아직 담근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생깻잎의 아린 맛이 강한 상태라서, 양념을 수정하신 뒤 냉장고에서 3~5일 정도 충분히 숙성시켜주시면 쓴맛이 자연스럽게 가라앉고 양념과 어우러지게 됩니다.깻잎지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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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에 하얀 곰팡이가 피는 이유가 뭔가요? 발효과정인가요?
안녕하세요, 어릴적 처마 밑에 정겹게 매달려 있던 메주의 추억이 떠오르시겠습니다.메주에 피는 하얀 곰팡이는 정상적인 발효 과정이자 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삶은 콩으로 만든 메주는 미생물이 자라기 좋은 영양분이 풍성한데, 자연 건조되는 동안 공기중이나 짚에 있던 황국균같은 유익한 곰팡이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하얗게 피어나게 됩니다.이런 하얀 곰팡이들은 강한 분해 효소를 분비해서 콩의 단백질을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과정이 있어야만 깊고 구수한 된장과 간장의 맛이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해서 발효를 돕기도 합니다.그러나 장을 담그시기 전에 하얀 곰팡이를 닦아내는 이유가 건조 과정에서 묻는 먼지나 잡균을 제거하고, 과한 곰팡이로 인해서 장에서 텁텁하거나 쓴맛이 나는 것을 방지해서 깔끔하고 안전한 장을 만들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로운 세척 과정이랍니다.어머니의 손길속에 깊은 발효 과학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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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농장에 애호박 따러 갑니다. 애호박은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영양 흡수가 잘되나요?
안녕하세요, 애호박 따러 가신다니 정말 싱싱하겠네요! 선호하지 않는 채소를 건강을 위해 챙겨 드시려는 노력이 정말 멋지십니다. 애호박은 기름을 함께 조리할 때 영양 흡수가 가장 잘 됩니다.애호박에 풍성한 베타카로틴(비타민 A)과 비타민E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이라서, 기름과 만나야 몸에 제대로 흡수가 됩니다. 기름 없이 드실 때보다는 기름을 두르면 흡수율이 무려 7~8배나 올라가게 됩니다. 지금 주로 해 드시는 들기름 호박전은 영양적으로도 좋은 선택입니다. 들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이 호박의 영양소 흡수를 완벽하게 돕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들기름은 쉽게 타니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조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찌개에 넣는 것도 수용성 비타민을 국물째 완전히 섭취가 가능해서 좋은 방법이에요.만약에 깔끔하게 기름없이 팬에 구워서 양념장을 얹어 드시고 싶으시다면, 양념장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꼭 섞어주시길 바랍니다. 호박을 구우실 때 기름이 없었더라도, 드실 때 양념장의 기름 성분과 만나면서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을 똑같이 높일 수 있겠습니다.이렇게 하시면 기름진 느낌은 줄이면서 영양은 알차게 챙길 수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번갈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오늘 직접 수확하신 싱신한 애호박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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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어야 살이 빠질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더욱 혼란스러우실 거에요. 탄수화물을 완전하게 끊을 필요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답니다.초기에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으면 몸무메가 쏙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체지방이 아닌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져나가는 일시적인 현상이랍니다. 그리고 몸과 뇌는 탄수화물을 필수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무기력증, 탈모, 폭식증같은 부작용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의 포인트는 완전한 차단이 아닌 좋은 탄수화물의 선택입니다.흰쌀밥, 빵, 액상과당같은 정제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가짜배고픔을 유발하니 피해주셔야 합니다. 이에 반해 현미, 보리, 귀리, 고구마, 단호박같은 복합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오래간 포만감을 줍니다.밥을 굶기보다는 매끼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을 적정량(매끼 주먹 하나 크기, 또는 하루 순탄수 최소 100~130g내외)을 챙겨 드시면서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요요 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 현명하고 빠른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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