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우을 텃밭에 심었는데ᆢ 약은 언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 오는 날 텃밭에 배추와 무를 심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을 김장 농사의 첫 단추를 잘 끼우셨습니다. 작은 텃밭이라도 초기 병해충 관리는 필수적이니 시기와 종류를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방제 시기로 첫 방제는 빠를수록 좋습니다.배추와 무는 모종을 심거나 싹이 튼 직후인 초기 바제가 가을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겠습니다. 어제 비를 맞으면서 심으셨다면 작물이 밭에 적응하는 시간을 조금 준 뒤, 심은지 3-7일 사이에 첫 농약을 뿌려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방금 심은 여린 잎은 벌레들의 우수한 먹잇감이 되어서 순식간에 잎맥만 남고 구멍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첫 방제 이후에는 밭의 상태를 관찰하며 보통 7-10일 간격으로 방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배추 잎이 동그랗게 모이면서 속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시기(결구기) 전까지 약을 꼼꼼히 쳐주셔야, 벌레가 배추 속 깊숙이 들어가 알을 까거나 갉아먹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답니다.농약의 종류로 살충제, 살균제, 그리고 영양제가 있습니다.최우선으로 챙겨주셔야 할 약제는 벌레를 잡는 살충제입니다. 초기 텃밭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는 잎에 작은 구멍을 뽕뽕 내는 벼룩잎벌레와 잎 뒷면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는 진딧물, 그리고 파란 잎을 갉아먹는 청벌레입니다. 가까운 종묘사나 농약사에 방문하셔서 배추 초기에 치는 벼룩잎벌레와 진딧물 약을 달라고 하시면 텃밭용으로 적합한 살충제를 안내해 줍니다.잎이 어느정도 커지고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잎이나 뿌리가 무러서 썩는 무름병, 노균병이 올 수 있답니다. 이때부터는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살균제를 살충제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추가로 농약은 아니지만, 작물이 자라는 중간에 배추와 무의 속이 까맣게 썩거나 비어버리는 결핍 현상을 막기 위해서 칼슘제와 붕산(붕소)을 물에 타서 잎에 뿌려주시면(엽면시비) 좀 더 단단하고 맛있는 작물을 수확하실 수 있겠습니다.작은 텃밭에서 키우시는 만큼 수확 1-2주 전부터는 농약 사용을 멈추어서 안전성을 확보하시어, 약을 뿌리실 때는 햇빛이 뜨거운 한낮을 피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잎의 앞뒷면이 모두 젖도록 골고루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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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두면 안 되는 음식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대부분의 식재료는 냉장고에 넣으면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차가운 온도, 습도 때문에 맛과 식감이 떨어지거나 상하기 쉬운 음식들이 있답니다. 말씀하신 감자, 양파, 빵 외에도 냉장 보관을 피해야 하는 주요 음식들을 몇 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1)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차가운 공기가 세포벽을 파괴해서 표면이 쭈글쭈글해지고 식감은 푸석해집니다. 그리고 숙성 과정이 멈춰서 풍미가 사라지게 되니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실온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2) 바나나: 열대 과일도 역시 냉장 보관은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바나나는 냉장고에 들어가면 세포 조직이 얼어붙어서 껍질이 까맣게 변색되고 단맛이 떨어지는 냉해를 입게 된답니다.3) 감자, 고구마: 말씀하신 식재료는 냉장 보관시 녹말 성분이 당분으로 변해서 단맛이 강해지지만, 조리할 때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쉽게 발생하고 색이 검게 변할 수 있답니다.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는 것이 최선이랍니다.4) 양파, 마늘: 냉장고의 갇힌 습기 때문에 쉽게 물러지고 곰팡이가 피기 쉬워서 망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러나 양파와 감자를 함께 두면 양파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와 수분 때문에 감자가 쉽게 상하니 되도록 떼어놓아야만 합니다.5) 빵: 빵을 냉장고에 넣으시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빵의 전분 구조는 노화되고 뻣뻣하게 굳어버립니다. 하루 이틀 내에 드실 빵은 실온에 두시어, 오래 보관하시려면 밀봉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해 드시는 것이 부드럽게 먹는 방법이랍니다.6) 꿀: 차가운 곳에서 포도당이 결정화되어 하얗게 굳어버려서 상온에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7) 올리브유: 기름 성분이 탁해지고 굳어버리므로 되도록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주셔야 맛과 형태를 오래간 유지를 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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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살짝 체했었어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어젯밤 심한 두통에 억지로 게워내기까지 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소 소식하시고 익숙한 음식을 드셨는데도 체한 이유는 몇 가지 요인이 연달아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1 ) 고단백 그릭요거트의 느린 소화: 고단백 그릭요거트는 수분이 적고 단백질 밀도가 높습니다. 무지방이라도 꽉 찬 단백질을 분해하는 데는 탄수화물보다는 더욱 많은 소화액과 시간이 필요해서 소식가의 위장에는 꽤 부담스러운 음식이랍니다.2 ) 고 식이섬유, 무화과 섭취량: 무화과는 소화를 돕기도 하지만 식이섬유가 상당히 많답니다. 점심의 무화과 조림과 올리브, 저녁의 생무화과 두 알, 복숭아, 씨리얼, 견과류까지 하루 동안 섭취하신 식이섬유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성인 기준 무화과 권장량은 하루 2-3알 정도인데, 다량의 식이섬유가 위장에서 수분을 머금고 팽창하면서 소화 속도를 빠르게 정체시켰을 것입니다.(가장 영향이 커 보입니다) 3 ) 식후 조깅의 영향: 그리고 큰 원인은 아마 식후 1시간이 넘는 조깅에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더부룩함을 덜고자 하셨겠으나, 식후 유산소 운동은 위장으로 가야 할 혈액을 다리 근육으로 뺏어갑니다. 소화가 느린 단백질과 팽창한 식이섬유가 가득한 상태에서 위장 운동마저 멈춰버리니, 뇌로 가는 미주신경이 과하게 자극되면서 심한 두통과 구토로 이어진 것입니다.되도록 고식이섬유 과일 섭취를 하루 2알 이내로 줄여보시고, 식후 더부룩 하실 때는 뛰지 마시어 20분 내외의 가벼운 빨리걷기같이 산책만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조깅을 희망하시면 슬로우 조깅 페이스로 20분 내외면 충분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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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피로 해소법을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요즘 잠을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시다니 답답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시겠습니다. 제가 직접 활용하는 피로 해소법을 몇 가지 제안 드리겠습니다.보통 피곤할 때 잠을 몰아서 자려고 하지만,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지면서 생체 리듬이 깨져 만성피로가 더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1) 기상 시간 고정하기: 그래서 주말에도 평일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기상 시간 고정하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1-2시간 오차정도는 괜찮습니다) 뇌의 생체 시계가 안정되어야 수면의 질이 높아지기 대문입니다.2) 자연광 산책: 그리고 조금 역설적일 수 있겠으나, 피곤하다고 방에 누워만 계시기보다 가벼운 햇빛, 자연광 산책을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하루 20분 정도만 햇빛을 받으며 걸으셔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밤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면서 더욱 깊은 잠을 잘 수 있답니다.3) 차, 비타민B: 그리고 억지로 피로를 쫓기 위해서 카페인에 의존하기보다 시원한 보리차, 페퍼민트차, 루이보스티, 히비스커스 티, 비타민B군 챙겨 먹기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체는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고, 비타민B군은 체내의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라서 근본적인 피로 개선에 좋겠습니다.4) 디지털 디톡스: 그리고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완전하게 뇌를 쉬게 해주는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뇌가 각성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오래 눈을 감고 누워 있어도 진짜 휴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한 달 이상 심하게 지속된다면, 수면 부족이 아닌 갑상선이나 간 기능같은 다른 건강 문제일 수 있어서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밤에는 완전한 휴식을 취하시고, 내일은 조금 더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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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랑 오이를 아침으로 먹어도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요즘 건강을 챙기시면서 아침 식단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시고 계시네요. 남은 당근, 오이를 아침으로 가볍게 드시고 프로틴 음료로 단백질 보충하셔도 된답니다!당근과 오이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성해서 아침에 섭취하면 자는 동안 부족했던 수분을 채워주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아삭하게 씹는 맛도 있어서 포만감도 좋기 때문에,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게다가 채소만으로는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프로틴 음료로 채우시겠다는 계획은 식단의 밸런스를 우수하게 맞추는 똑똑한 방법이랍니다. 그러나 이런 식단의 영양 흡수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두 가지 정도 가벼운 팁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1 ) 식초, 레몬즙, 따로: 당근과 오이를 함께 생으로 썰어 드실 때 당근의 효소가 오이의 비타민C를 조금 파괴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식초나 레몬즙을 약간 뿌려 드시거나 두 채소를 따로따로 섭취하시면 비타민 파괴를 쉽게 막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2 ) 지방섭취: 당근의 중요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약간의 지방과 함께 먹어야 체내의 흡수율이 껑충 뛴답니다. 만약에 드시는 프로틴 음료에 지방이 거의 없다면 아몬드나 호두같은 견과류를 20g 내외로 챙겨주시거나, 샐러드류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런식으로 챙기시면 식재료도 알뜰하게 소진하면서 영양, 포만감까지 챙기는 아침 식사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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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원액을 샀는데요. 이것도 티백 끓여먹는 것처럼 건강에 좋겠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리차 원액을 구매하셨군요! 첨가물이 없는 순수 보리차 원액이라면 티백을 끓여 드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보존료나 인공 향료, 단맛을 내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도 있으니, 구매하신 원액의 성분표를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첨가물 없는 순수한 추출액은 보리의 유익한 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매일 섭취하기에도 적합한 선택입니다. 특히나 드립 커피에서 보리차로 갈아타신 것은 건강 부분에서 무척 이로운 결정이랍니다.커피와 비교할 때 보리차가 가진 큰 장점은 수분 보충과 무카페인입니다.커피: 질문자님께서 커피를 드신 후 화장실에 자주 가신 이유는 카페인의 강한 이뇨 작용 때문인데, 체내의 수분을 몸 밖으로 빼앗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보리차: 보리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곡물차로서 몸속 깊은 곳까지 수분과 전해질을 채워줍니다.무카페인: 페인이 전혀 없어서 심장 두근거림이나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강한 쓴맛과 산성 물질로 위를 자극하는 커피와는 다르게 위 점막을 편안하게 달래주어서 소화를 돕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킬피라진: 그리고 보리차의 구수한 맛을 내는 알킬피라진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풍성한 항산화 물질과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개선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좋답니다.얼음물에 타서 더울 때, 활동량이 많을 때 시원하게 드시면 갈증 해소도 되고 땀으로 빠져나간 미네랄까지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답니다.잦은 이뇨 작용과 위장 자극으로 불편함을 주던 커피를 대신해서, 맛도 좋고 몸에도 이로운 보리차 원액으로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을 계속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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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아침과 도시락 메뉴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만 해도 배앓이를 하는 아이를 지켜보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수험생의 식단을 짤 때 정말 중요한 원칙은, 영양가가 높은 새로운 음식보다는 아이의 장이 이미 안전하다고 기억하는 익숙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밤새 잠자던 위장을 부드럽게 깨워줄 수 있는, 따뜻하고 자극 없는 한식이 좋답니다. 소화 부담이 적게 잘게 다진 소고기 야채죽을 준비하시거나, 부드럽고 맑은 쇠고기 뭇국에 밥을 반 공기 정도 훌훌 말아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장에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우유 등 유제품이나 빵, 그리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기름진 음식은 아침부터 장을 민감하게 만들 수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점심 도시락: 점심 도시락도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밥과 따뜻한 국, 담백한 반찬으로 구성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밥은 평소보다 물을 조금만 더 잘 잡아서 찰기 있고 부드럽게 지은 진밥이 좋답니다. 반찬에 있어서는 고춧가루나 짠 양념 대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두부부침, 부드러운 계란말이, 아니면 간을 심심하게 한 찐 흰살생선같은 담백한 단백질 위주로 준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은 맑은 콩나물국, 미소 팽이버섯 된장국, 계란국 정도가 무난하겠습니다.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장내 가스를 너무 유발하는 양배추, 브로콜리, 콩 같이 포드맵(FODMAP)이 높은 채소는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쉬는 시간이 마실 음료로는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카페인, 찬물 대신, 위장을 달래고 소화를 돕는 따뜻한 매실차를 보온병에 담아주시면 아이가 속을 진정시키는데 좋겠습니다.위에 메뉴들을 고려하셔서, 아이의 건강을 식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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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이 되지 않는 이유와 식단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밥과 빵을 줄이고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바꾸셨음에도 체중 변화가 없어서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은 감량에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나, 그것만으로 무조건 살이 빠지지 않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답니다.1) 총 섭취 칼로리: 우선으로 체크해주셔야할 부분은 총 섭취 칼로리입니다. 탄수화물을 줄였더라도 닭가슴살이나 채소를 조리할 때 사용하는 기름, 샐러드 드레싱, 소스에서 알게모르게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을 수 있답니다. 견과류나 올리으뷰같은 건강한 지방도 칼로리 밀도가 상당히 높아서 양 조절이 중요합니다.2) 탄수화물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줄어들면 인체는 비상 상황으로 인지해서 에너지를 아끼려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게 됩니다.3) 단백질 섭취량: 단백질 섭취가 너무 많은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몸에서 소화하고 남은 잉여 단백질은 결국 포도당으로 변환되거나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다면, 지방이 빠진 자리를 무거운 근육이 채우면서 눈바디(체형)는 좋아지고 있지만 체중계 숫자는 그대로일 수 있답니다.앞으로 식단을 하실 때는 소스나 볶음 요리에 숨어있는 당과 지방을 꼼꼼히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닭가슴살 섭취량이 자신의 활동량에 비해서 과하지 않는지 점검이 필요하고, 무리하게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다는 현미, 보리, 귀리, 고구마, 단호박같은 복합탄수화물을 소량씩 추가해서 신진대사를 다시 활성화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체중계 숫자보다는 눈으로 보이는 체형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에 집중해서 지금의 건강한 식습관을 잘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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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료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어떤 영향이?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탄산음료 대신 스포츠 음료를 선택하신 것은 건강을 생각한 좋은 변화이지만, 아쉽게도 스포츠 음료 역시 일상에서 물처럼 자주 마시기엔 건강에 꽤 큰 부담을 줄 수 있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없이 과다 섭취할 경우 탄산음료와 비슷한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문제는 당분과 칼로리랍니다. 스포츠 음료는 고갈된 에너지를 신속히 채우기 위해 만들어져 체내의 흡수가 정말 빠른 단순당이 다량 포함되어 있답니다. 탄산음료보다 당 함량은 약간 낮을 수 있어도, 하루 여러 병을 마시면 총당류 섭취 권장량을 넘기게 됩니다. 이렇게 잉여 칼로리와 당분이 쌓이면 결국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지고, 빠른 혈당 상승을 반복적으로 유발해서 당뇨병같은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스포츠 음료를 계속 마시면 불필요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전해질 보충을 위해서 들어있는 나트륨과 칼륨을 땀 배출 없이 계속 몸에 들이부으면, 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져서 신장에 무리를 주고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스포츠 음료의 구연산같은 강한 산성 성분은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켜서 충치, 치아 마모를 유발하기 쉬워서 치아 건강에도 좋지가 않습니다.스포츠 음료는 1시간 이상 땀을 흠뻑 흘리는 격렬한 운동 직후에만 챙겨 드시는 것이 원래의 목적에 맞답니다. 평소 갈증이 나거나 입이 심심할 때는 생수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맹물이 너무 마시기 힘드실 경우 레몬이나 자몽을 얇게 썰어서 띄워서 드시거나,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탄산수(가향 탄산수도 괜찮습니다)로 서서히 입맛을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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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과다 섭취와 부상 상관관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장이 안 좋으면 부사을 쉽게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이미 잘 알고 계신다니, 신체와 건강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십니다. 과일의 과다 섭취 역시 부상 유발성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일에 풍성하게 들어있는 과당에 있습니다.필요 이상으로 과일을 많이 섭취해서 체내에 잉여 과당이 과하게 축적이 되면, 혈액 속의 당이 단백질과 결합해서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염증 물질을 생성합니다. 인체의 인대, 힘줄, 연골은 주로 콜라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최종당화산물은 이런 콜라겐을 뻣뻣하게 굳게 만듭니다. 오래된 고무줄이 탄력을 잃고 쉽게 끊어지는 것처럼, 탄성을 잃고 경직된 인대와 힘줄은 운동 중에 가해지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열되거나 손상을 입게 됩니다.그리고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진 장 건강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답니다. 소장에서 미처 흡수되지 못한 과당이 대장으로 넘어가면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서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이로 인해서 장 점막이 손상되고 장 건강이 악화되면 전신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서 근육의 피로 회복 속도까지 느려져서 부상 위험이 도미노처럼 커지게 됩니다.과일 자체는 인체에 유익한 식품이 분명하나, 근골격계의 유연성과 장 건강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1-2개 정도(100-200g)의 적정량만 섭취해서 체내의 염증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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