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리조트와 호텔의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알고 있는 가장 큰 차이는 객실내 취사가능성 여부입니다. 아시다시피 호텔에서는 개인 객실별로 취사가 불가능하나 리조트의 경우는 취사시설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리조트는 주로 휴양이나 레저를 위해 설계된 장소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되는 것이고, 호텔은 주로 숙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숙박시설로 비즈니스와 여행객을 위해 제공되며 주로 숙면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리조트에 비해 다양한 시설이나 프로그램등은 부족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약을 위해서는 여러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호텔스컴xx등을 통해서 각종 숙박사이트 가격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통해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으시면 되고, 별개로써 해당하는 숙박업체에서 제공하는 할인이나 특별 프로모션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늘 성수기와 비수기, 요일에 따라서 가격차기 심하기 떄문에 이러한 점도 참고를 하시면 될듯 보입니다.
Q. 부동산에 매겨지는 토지의 가격은 무엇에 의해서 정해지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토지의 가격은 누가 기준을 정해고 그에 따라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공시지가의 경우 세금산정을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가 가격을 정하게 되지만 이는 하나의 기준가격일뿐 사실상의 시세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토지가격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특히 고정성이 있는 부동산 특성상 주변입지나 개발 가능성등에 따라 평가와 가치가 달라지며, 내부적으로 해당 토지의 면적, 지세, 그리고 지목과 현상태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을 판단해 거래를 하는 매수, 매도자 결정에 따라 매매가격이 정해고 이는 곧 실거래가가 되면서 주변토지등을 거래할떄의 기준가격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Q.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 실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 중 어떤 기준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투자라는 게 실거주를 위한 주택구매를 말하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투자가 아닌 주거안정을 위한 구매로 보셔야 합니다.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싶어 투자를 진행하신다면 다양한 방법은 있으나, 주로 실거주를 하지 않으면서 사용수익권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과 시간에 따른 가치상승분을 목적으로 입지를 분석하고 투자대상을 고르셔야 합니다 , 간혹 실거주를 하면서 해당 주택이 크게 오를 입지를 고르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러한 실거주를 위한 주택구매는 본인 주택이 오르는 만큼 타지역 주택도 오르기 때문에 주거이동시 사실상 시세차익을 모두 얻었다고 볼수 없어 투자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투자와 실거주용 주택구매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실거주를 위한 경우 거주편의성과 본인의 주거우선순위에 따라 선택이 결정되지만 투자의 경우는 지역내 호재나 본인의 자금조달 상황 그리고 임대차수요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Q.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시 부동산 통해서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계약당사자는 중개사무소가 아닌 본인과 상대방입니다. 그에 따라 재계약시 의사통보는 당사자들간 하셔야 하는 부분이기떄문에 부동산을 거칠필요 없이 직접하시면 됩니다. 다만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사용하는 부분이고, 해당 사용은 만기 6~2개월전까지 사용에 대한 의사통보를 하시면 됩니다, 질문에서는 질문자님이 임대인(집주인)인듯 말씀하시는데, 계약갱신청구권은 세입자 의사에 따라 사용하는 부분이지 임대인이 사용을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즉 해당 기간에 임차인이 갱신청구권을 사용하겠다고 하시면 이를 수용하시면 되고 5%인상을 요구하시면 되나, 임차인이 이러한 갱신청구권 사용없이 만기퇴거를 하겠다고 한다면 다른 세입자를 구하셔야 합니다.
Q. 제인성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왜이러는건지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죄송하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인성까지 말하는 것은 아니고, 말그대로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이 어느정도 스스로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임대아파트에 대한 이러한 인식차이는 현실에서 차별적인 대우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경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임대아파트보다는 본인들의 지위로 나아 보일수 있지만 전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정작 본인들 거주지역보다 상급지에 거주하는 사람들한테는 본인들은 임대아파트에 사는 분들과 차이가 없고, 그에 따라 똑같이 차별을 당한다고 생각해 본다면 스스로도 굉장히 억울할수 있기 때문에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서라도 위와 같은 인식은 버려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