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월세 연장 계약 후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가능여부
계약 갱신 청구권은 임대차 계약 만료 전 6개월부터 2개월까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이미 한차례 묵시적 갱신과 합의 갱신을 통해 계약을 연장하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계약 갱신 청구권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임대인은 임차인의 계약 갱신 청구권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가 있습니다.1. 임차인이 2기의 차임을 연체한 경우2. 임차인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임차한 경우3. 서로 합의하여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상당한 보상을 제공한 경우4.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 목적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대한 경우5. 임차인이 임차한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파손한 경우6.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멸실되어 임대차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7. 임대인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목적 주택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철거하거나 재건축하기 위하여 목적 주택의 점유를 회복할 필요가 있는 경우8. 임대인(임대인의 직계존속, 직계비속을 포함한다)이 목적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갱신을 거절한다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누수로 인해 테라스 방수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임대인은 수선의무를 부담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자동차 명의이전미진행 대포차 관련 범칙금 청구 가능합니까..?
현행법상 자동차 관련 모든 법적 책임은 명의상 소유주에게 있습니다. 즉, 범칙금은 명의상 소유주인 질문자님에게 부과되는 것이 원칙입니다.비록 명의이전이 되지 않았더라도, 실제 차량을 양도하고 대금을 지급받았다면 양도 계약은 유효하게 성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민사적인 효력일 뿐, 형사적인 책임까지 면제해주는 것은 아닙니다.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지인과 합의하여 범칙금을 분담하거나, 지인이 직접 납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지인이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여 형사처벌을 받도록 할 수 있습니다.지인과의 관계가 회복되기 어렵다면, 법원을 통해 명의이전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송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보험사 구상권 파산신청시의 과정은 어떻게되는지
구상권이란 타인이 부담하여야 할 것을 자기의 고유재산으로 변제하여 그 타인에게 재산상의 반환청구권을 가지게 된 경우, 그 타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보험사가 구상권을 청구한 경우, 채무자가 파산 신청을 하면 법원은 채무자의 재산을 조사하여 파산 여부를 결정합니다. 파산이 선고되면 채무자는 모든 채무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파산 신청 후에 다른 보험사에서 구상권 청구가 들어오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사실을 알리고, 구상권 청구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