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퇴사 시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4월 1일 , 4월 3일 퇴사미팅 총 2번을 했는데

퇴사 오케이도 안해주시고 정확한 퇴사 날짜도 말씀 안해주고 두루뭉실하게 원래 퇴사는 한달전에 말하는거다

이러면서 그냥 4월 말까지 다니는걸로 얘기가 된거같습니다

근데 저는 더이상 다닐 생각도 없고 맘이 다 떠버려서

4월 10날까지만 다니고 그 이후에는 무단 퇴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미 집도 다 내놨고 부모님께서도 본가 내려오라고 주말에 짐 가지러 오시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회사랑 대출금 계약 해놓은게 있어서 계약 관련 문자만 받고 나머지 전화는 다 무시할 생각인데

받을 불이익이 뭐가 더 있을까요?

급여가 밀린다던지 이런 것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