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같은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발이 더 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발 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것이 실제로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같은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발이 더 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발 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것이 실제로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발 모양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아질 수 있으나 발에 맞게 길들여지는 것과 신발이 닳아서 지지력이 떨어지는 것은 구분이 필요합니다.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깔창과 중창이 발바닥 모양에 맞게 눌리게 되고 갑피가 발볼과 발등 모양에 맞게 늘어나면서 발목 주변 패딩이 발 형태에 맞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런 변화 때문에 압박감이 줄어들고 발에 더 잘 맞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래 신으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중창은 시간이 지나면서 탄성과 충격 흡수 능력이 감소하고 그로 인해서 발바닥에 통증 및 발목의 피로 그리고 무릎 통증 및 허리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교체 주기 같은 경우 걷기는 800~1000km 러닝은 500~800km에 한번씩 신발을 갈아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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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하나의 신발을 오랫동안 착용한다면 중력과 스트레스에 의해서 신발이 발에 맞게 변형되어 착용감은 더좋아질수있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너무 오랜기간동안 사용한다면 쿠션이닳거나 신발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많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난후에는 교체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처음 구매할때부터 발에 부담이 적인 쿠션이있는 신발과 발목까지 잘 잡아줄수있는 신발로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또 발의 아치가 적은 상태라면 발의 아치를 만들어줄수있는 깔창이나 보조기를 같이사용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좀더 자세한건 족부관련 병원쪽으로 방문해보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 모양에 맞게 변형되어 착용감이 좋아지며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신발이 과도하게 닳아버리며 쿠션감이 떨어지며 충격을 흡수해주지 못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오래 신은 운동화는 깔창과 소재가 발 모양과 보행 습관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어 착용감이 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쿠션과 지지력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신으면 발과 무릎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밑창이 심하게 닿거나 한쪽만 기울어졌다면 편해도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 운동화는 처음부터 오래 신기보다 짧은 시간씩 적응하며 신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화를 오래신으면 신발으리 깔창과 중창,갑피가 발모양과 걸음걸이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면서 발을 감싸는 느낌이 자연스러워져 착용감이 더 편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신발보다 오래 신은 신발이 더 발에 잘 맞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신어 쿠션이 닳으면 무릎과 발,허리에 부담을 줄수있어서 밑창마모가 심하다면 발건강을 위해 새로 교체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신발이 발 모양에 맞게 변형이 되면 발과의 접촉면이 밀픽되어 사용감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친 변형은 본래의 기능이 저하되어 신발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운동화를 오래 신다 보면 신발이 발 모양에 맞춰 조금씩 변형되는 건 사실이에요. 신발의 갑피나 깔창, 특히 미드솔 쪽에 사용된 폼 소재가 발의 압력과 체온에 반응해 천천히 수축하거나 늘어나면서 발의 곡선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에는 낯설었던 신발이 점점 발에 착 붙는 느낌이 들고, 마치 맞춤 신발처럼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신발이 지나치게 변형되면 본래의 쿠셔닝이나 지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요. 특히 뒤꿈치 부분의 안정성이 줄어들거나 아치 지지대가 납작해지면 오히려 발바닥이나 무릎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발에 맞게 길들여졌다”는 느낌과 “신발이 망가졌다”는 상태를 구분하시는 게 중요해요.

    편안함을 느끼는 한계는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 또는 500~800km 정도 걸었을 때까지로 보시면 좋습니다. 그 이후에는 새 신발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발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 신발이 완전히 발 모양으로 굳어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적당히 길들여졌을 때의 착용감을 즐기시되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네, 실제로 영향을 줍니다.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갑피와 깔창, 중창이 발의 형태와 걸음걸이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면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고르게 분산되고, 마찰이 줄어 착용감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흔히 '브레이크인'이라고 하며, 새 신발보다 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너무 오래 신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쿠션을 담당하는 중창의 탄성이 감소하고, 밑창이 비대칭으로 닳아 발목과 무릎에 전달되는 충격이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하게 느껴지더라도 밑창이 심하게 닳았거나 쿠션이 꺼지고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걷기나 일상용 운동화는 약 500~800km 정도 사용하거나 쿠션 저하가 느껴질 때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즉, 발 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것은 착용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마모까지 진행된 신발은 편하게 느껴져도 발과 관절 건강에는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