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름값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하네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기름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지금 기름값 오르는 속도를 보면 너무 빨리 올라가는 것 같네요.
하루에도 지속적으로 올라가니 정말 전쟁때문에 오른건지 전쟁을 핑계로
올린건지 모르겠네요.
기름값을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궁금해지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주유소내 기름가격은 자율화가 된 상황이고 현재 주유소별 산정기준은 각 주유소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국제유가와 환율, 정유사의 공급가격, 세금, 유통비, 주유소운영비용등에 따라 선정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최근 이란전쟁 이슈에 따른 유류가격상분이 너무 빠르게 시장적용된 점에 대해서 문제를 말하였듯, 구조상 국제유가의 변동은 국내시장에 2~3주뒤 실제 반영된다는 뉴스가 나온 것처럼 주유소와 정유회사가 선제적으로 급격히 올린 부분이 있는듯 보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원유가 없기 때문에 정유사등이 원유를 수입을 해서 가공을 해서 기름을 만들게 되고
그러한 기름을 주유소에 공급을 해서 기름을 판매를 하게 됩니다.
현재 기름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해서 주요소측은 정유사등에서 공급을 받을 때 가격이 올라가서 어쩔수 없이 올리는 것이라 표현을 하고 정유사등은 국제 유가가 오르고 또한 환율도 올라가 원유를 받을 때 부터 가격이 올라 어쩔수 없다는 표현이지만 통상 주유소등은 정유사로 부터 한번 주유를 받으면 2주 정도의 제고가 있음에도 가격을 올리는 것은 주유소가 일찍 가격을 올린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내 기름값은 원유가 아닌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환율, 유루세, 유통마진이 더해져 결정됩니다. 전쟁 위기로 안전자산인 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수입 단가가 이중으로 상승했고 세계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포가 시장 가격에 선반영되었습니다. 주유소는 다음 물량을 채워 넣을 대체원가가 오를 것을 예상해 판매가를 선제적으로 인상하므로 체감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정부가 유루세 인하 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국제 유가와 환율 상승 폭이 세금 감면분을 넘어서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유루세 인하 조치를 2026년 4월 말까지 연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 새 국제 유가가 15% 이상 폭등하면서 세금 인하 효과보다 국제 유가 상승 폭이 훨씬 커져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물가는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주식 중에서도 원자재 투자는 매우 어려운 종목에 속합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커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주식은 현물조차 선반영이 되기 때문에 전쟁이 시작함과 동시에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내 기름값은 국제 원유 가격, 환율, 정유사 공급가격, 세금 구조 등이 함께 반영되어 결정됩니다. 특히 중동 전쟁이나 공급 불안이 발생하면 국제 유가 선물 가격이 먼저 상승하면서 국내 기름값에도 빠르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소 가격은 정유사 공급가와 시장 경쟁 상황에 따라 조정되기 때문에 국제 유가 상승 기대가 생기면 실제 원유 수입 이전에도 가격이 먼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국제유가가 전쟁 영향으로 튀어 오른 건 맞고 거기에 정유, 주유 단계의 가격 반영 방식이 얹히면서 체감 속도가 더 빨라지는 구조입니다.
원유 값은 전 세계 선물 시장에서 수요, 공급, 기대심리로 정해집니다.
요즘 주유소가 갑자기 요금을 올리는 이유는 이익 추구 때문이기도 합니다. 뉴스에 유가가 오른다고 하니 주유소 사장님들이 덩달이 가격을 올리는 형식입니다.
대통령이 이와 같은 방식을 막겠다고 담화까지 할 정도니 그 효과가 나타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내 유가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환율에 연동됩니다. 여기에 유루세, 정유사 마진, 주유소 유통비가 더해져 최종 판매가가 정해집니다. 유가가 오를 때는 내일의 인상분까지 선반영하여 로켓처럼 빠르게 올리고 내릴 때는 사둔 재고 손실을 줄이려 깃털처럼 천천히 내리는 시장 관행 때문입니다. 현재 환율 급등으로 수입 원가가 높아졌고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사재기 수요가 겹치며 상승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습니다. 오를땐 로켓, 내릴 땐 깃털이라는 말처럼 주유소들이 미래 인상분을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 휘발유가 1900원을 돌파하자 정부는 주유소의 폭리 및 담합을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섰으며 최고가격제 도입까지 검토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기름값은 수요와 공급,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선물시장 심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전쟁이나 사건이 유가를 올리는 건 실제 공급 문제보다는 미래 위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하루에도 오르는 급등은 대부분 투기와 심리적 반응 때문이지, 꼭 실제 전쟁 피해 때문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