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혼쀼 청약당첨 임신계획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살고있는 올해 3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남편이 청약에 예비로 당첨되어 고민을하다 서울에 내집마련할 적지않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계약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계약금 까지 낸 상황이고 29년 3월 입주 예정입니다.

문제는 저희 부부가 나이차가 조금 많이나는편이라(남편이 연상)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계획이 있었는데 분양가 약12억짜리 청약에 당첨되면서 임신계획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희는 둘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청약 중도금 대출이 겹치게 되면 한사람 월급으로는 대출이자를 갚으며 생활이 불가하것 같기 때문입니다.

중도금 대출시점 올해 7월 예상이고, 아마 회차가 늘어날수록 대출금이 늘어나기에 이자도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4회차까지는 대출이나오고 나머지 5회 6회차(28년 예상)는 자납이므로 이시기쯤 영끌하고 주담대로 전환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당장 임신을 하던지 아니면 입주 후 원금을 조금 갚은상태에서 아이를 낳고싶은 마음인데, 사실 그시기가 되면 저도 한국나이로 35살이 됩니다.(만33세 2029년)

사실 지금 딱히 피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임신이 바로 되지도 않고 그러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니 임신이 쉽진않더군요. 시간이 지나 나이가들면 임신이 더 힘들어지고 그럴까봐 그래서 요즘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아이는 둘 다 원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큽니다.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임신 계획을 우선 진행하면서 중도금 대출 부담을 최소화하는게 최선입니다. 12억 원 청약 계약 상황에서 29년 3월 입주까지 3년 여유가 있으니 맞벌이 유지 + 정부 지원 활용 + 지금 계획 조정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35세 임신도 철저한 관리로 건강 출산 확률이 높습니다.

    26년 하반기 임신 시작 -> 28년 출산 -> 29년 입주 순서로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중도금 이자 부담은 맞벌이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며 35세도 철저한 관리로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혹시 중도금 대출 이자가 후불제인가요? 아님 직불제인가요?

    후불제라면 당장 매달 이자가 나가는 게 아니라 29년 잔금 시점에 합산해서 냅니다

    이 경우라면 입주 전까지 현금 흐름에 타격이 없으므로

    지금 바로 아이를 가져도 경제적으로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직불형을 경우

    회차가 거듭될수록 부담이 커지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5.6회차 자납 전까지는 대출로 버틸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아이를 낳으면

    28년 자납 시기 전까지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

    어린이집 등에 보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부동산은 나중에 다시 기회가 올수 있지만

    출산은 골든타임이 명확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도 꼼꼼히 잘 활용하신다면

    예를들어 신생아 특례 대출이나 부부합산 소득 기준완화 등의 정책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큼니다.

    예쁜 아이와 함께 좋은집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당첨은 자산 형성의 큰 기회이며 2029년 입주 시점의 대출은 정책 자금 활용등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므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신이라는 더 큰 가치를 너무 뒤로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생물학적 연령과 난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입주 후인 35세보다는 상대적으로 젊은 지금 아이을 맞이하는 것은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후회 없는 선택이 될것입니다. 돈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기는 되돌릴 수 없으니 부부가 서로를 믿고 계획대로 임신을 시도하며 입주전까지 차근차근 자금을 준비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임신을 미루면 재정 부담은 줄지만 나이 문제와 난임 가능성을 고려 해야 합니다

    임신을 빨리 하면 재정 부담이 생기지만, 나이 걱정은 줄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재정적 안전망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입니다

    전문가 상담(재무설계사, 난임 상담)과 함께 시뮬레이션 후 결정이 가장 안전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모든 지 때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를 가지는 것은 한살이라도 나이가 어릴때 가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이는 임신이 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때 부터 아이의 양육이 시작되고 향후 출산을 해서도 부부의 대부분은 아이의 양육에 집중이 되게 됩니다. 또한 향후 아이가 학교를 가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이 될때 부모가 여전히 뒷바라지를 할 수 있는 수입이 튼튼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가질 계획이면 한살이라도 빨리 아이를 가지시는 것이 좋고 좀 더 절약을 해서 중도금 대출과 향후 신생아 특례와 같은 정부지원저리 대출을 활용을 해서 잔금을 치고 또한 열심히 절약하고 돈을 모아서 자산도 불리는 과정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부동산 대출이나 잔금등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아이를 가지는 것은 시기가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