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끈질긴나팔새70
물을 많이 마시는지 궁금하네요!!!
물을 많이 마시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많이 못마시겠어요. 하루 1리터 정도면 충분한 건가요?
2리터 이상 재여놓고 마시는 분도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듣게 되는데요,
하루 물 1l를 마신다고 해서 부족하다고 볼 수 는 없는데, 필요한 수분량은 사람마다 다르고, 물만이 아니라 음식이나 다른 음료로 섭취하는 수분도 함께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6~8잔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이 필요한 수분은 물뿐 아니라 국, 우유, 차, 커피, 과일과 채소처럼 음식에 들어 있는 수분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물을 딱 2l 마셔야 한다는 기준은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물을 억지로 많이 마시는 것보다 소변 색과 갈증을 참고해서 조절하는 것이 실생활에서는 편한데요, 소변색이 연노란색으로 유지되고 갈증이나 입마름이 없다면 수분이 크게 부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소변 색이 진하고 양이 줄거나 입이 자주마르고 어지러운 느낌이 있다면 수분 섭취를 조금 늘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물을 하루 2l이상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고, 하루 1l의 물을 마시면서 음식과 다른 음료를 통해 수분을 추가로 섭취하고 있다면 충분할 수 있으니 소변색이나 갈증을 참고해서 수분 섭취를 조절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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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WHO기준으로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2리터를 못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이게 맞나?”
여기서의 함정은 2리터에는 음료, 반찬, 밥 등에 포함되는 수분도 들어깄습니다. 즉, 우리가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모든 행위가 마찬가지죠.
저는 방금 메가커피를 마셨습니다. 1리터 정도되는데, 오늘의 1리터는 채운 것이다 다름 없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1리터만 순수 물로 마셔도 충분히 2리터는 채우실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내가 몇리터를 마시겠다”가 아니라 “생각날때 조금씩마시자” 입니다. 리터를 채우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하루에 1L 정도의 수분 섭취는 식사 속 국물이나 채소로 얻는 수분을 감안하더라도 순수 수분 보충량으로는 조금 부족한 편이며, 일반적으로는 하루 1.5~2L 정도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건강과 대사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액을 희석시켜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 수 있어 힘들지만, 2L 이상 통에 담아두고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억지로 2L를 다 채우려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몸이 필요로 하는 양만큼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나누어 마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적정 수분량: 성인 기준 체중(kg) x 30ml 정도로, 보통 1.5~2L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섭취할 때 신진대사가 활성화됨
과다 섭취 및 속 불편함 방지: 한 번에 과도하게 마시면 위점막에 부담을 주고 속 쓰림이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한 두 모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핵심임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는 운동량이 있는 편이라 하루 최소 3L 이상은 마시는 편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게 건강에 좋지만, 막상 맹물을 의식적으로 챙겨 마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루 1L 정도만 마셔도 충분한지 궁금해하셨는데, 개인의 체중과 식습관에 따라서 다르지만 절대적으로 부족한 양은 아닐 수 있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은 1.5-2L 정도랍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체중 x 30-33ml으로 계산해주셔도 됩니다!)그러나 하루 세끼 먹는 밥이나 국, 채소와 과일같은 음식물에도 꽤 많은 수분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식사를 잘 챙겨 드신다면, 순수하게 물로만 하루 1L(종이컵 기준 약 6-8잔) 정도를 보충해 주어도 몸이 요구하는 수분은 어느정도 채워진다고 보실 수 있답니다. 평소 화장실에 갔을 때 소변색이 맑고 옅은 노란색을 띈다면 수분이 잘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니 너무 염려마시길 바랍니다.
대용량 텀블러 섭취 루틴: 그럼에도 주변을 보면 하루 2L이상의 물을 개인 대용량 텀블러에 두고 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그렇게 하는 편이구요. 이런 분들은 대용량 텀블러나 시간대별로 마실 양의 눈금이 그어진 2L짜리 보틀을 책상 위에 두고 오전 10시까지 이만큼, 오후 3시까지 이만큼 하는 식으로 목표를 세워 마시곤 합니다. 아니면 기상 후, 화장실 다녀와서, 식사 전후, 활동량 많을 때, 운동 전, 중, 후 같이 루틴을 정하기도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하시거나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수분 배출이 많아서 이렇게 의식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맹물을 억지로 마시는 것이 고역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2L를 채우려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물에 레몬이나 자몽 한 조각을 띄워서 향을 더하시거나,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 현미차를 연하게 우려서 물 대신 마시는 것도 수분 섭취를 늘리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억지로 마시다 보면 오히려 물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실 수 있어서, 지금처럼 하루 1L이상을 꾸준히 드시되 기상 직후나 오후에 나른할 때 한두모금씩 마시는 횟수를 조금씩 늘려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