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매입시기에 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2029년 8월30일까지 전세기한이 남았지만,
빨리 집을 사야한다고해서 맘이 급한데요.
내년에 집값이 조정된다는 말도 있어서 그런데,
또 대출이 점점 막힐거라고도해서도 맘이 급합니다.
이런 경우 올해말에 반드시 집을 사야할까요.
아님 관망해야할까요?
거주와 투자 2가지 측면에서 답을 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되게 됩니다.
공급에 대한 큰 이슈가 없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지역은 규제 시 주춤할 수 있지만 결국 공급이 부족할 경우 부동산 가격은 올라갈 수 있고 서울 중심이 비싸고 규제가 있는 지역 외에 규제에 접해 있는 역세권 등의 경우 풍선효과 매수세가 붙게 되면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금번 세제개편안을 통해서 덜 똘똘한 한채가 종합부동산세 등에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게 되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있듯이 규제의 풍선효과 및 사각지대에 있는 역세권이나 서울 접근성이 좋은 매물은 일찍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고 외곽이나 비 인기지역은 좀 더 관망을 하는 것이 맞다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세 만기가 2029년 8월 30일이라면 올해 말에 반드시 아파트를 살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2027~2028년에 자금, 대출, 지역을 준비하면서 급매를 선별하는 전략이 더 안전하고, 투자 목적이라면 전세 만기와 무관하게 수익성과 환금성이 검증된 물건이 아니면 관망하는 편이 낫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반드시 사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급하게 매수를 결정하면, 여러가지를 타협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전세 기한이 3년 남짓 남았기 때문에 당장 이사를 고려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임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실거주 목적의 1주택은 단기적인 가격 등락보다는 5년에서 10년 이상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가치에 집중해야 하므로, 본인에게 가장 맞는 집을 찾는 데 시간을 충분히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투자 측면에서 보더라도 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 부족우려가 혼재 되어 있어서 매수 타이밍 잡기가 쉽지가 않죠.
말씀하신 대로 스트레스 DSR 도입 등 대출 한도가 점차 축소되는 흐름은 매수자들의 자금줄을 조여 단기적으로 주택 수요를 위축시키고, 이는 내년 집값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효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반면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는 수요가 탄탄해 하락 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당장 매수하지 않더라도 매물이 0이 되지는 않을 거라는 뜻입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실제 시장 가격과 거래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차분히 지켜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실거주 관점에서 보면 전세 기한이 2029년까지로 아직 여유롭고 출산 가구인 만큼 무리하게 올해안에 급하게 매수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관망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투자와 잔금 관점에서 보면 내년 이후 대출 규제 강화와 단기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므로 성급한 추격 매수보다는 2026~2027년 시장 추이를 보면서 급매물 중심의 저점 매수를 준비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조급하게 올해 말에 반드시 사기 보다는 전세 기간의 여유를 활용해서 시세를 모니터링 하면서 원하는 지역의 조정기를 노리는 전략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은 아직 확정된 사실이라기보다 전망에 가까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현재의 매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 내년에 집값이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더라도 실제 시장이 그렇게 움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정부의 강한 규제 역시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향후 금리나 공급, 경기, 정책 변화 등 다른 요인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대출이 계속 어려워질 것이라는 부분도 아직은 예상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오늘 발표된 정부 대책에도 기존 대출규제 중 일부를 보완하거나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전망만으로 매수 시기를 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거주 목적이라면 시장의 단기적인 등락보다는 현재 보유자금과 자금조달 가능성, 매수 후 소득 대비 원리금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투자 목적이라면 현재처럼 정책과 시장의 변수가 많은 시기에는 무리하게 진입하기보다 당분간 시장 흐름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