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손상, 보존 치료로 충분할까요?
안녕하세요.
어제 축구를 하다가 관절이 걸리는 느낌이 났습니다. 소리가 난 건 아니었고, 이후에도 통증 없이 1시간을 축구했고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쭈구려 앉을 때랑 걸을 때 무릎이 일자로 펴지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mri를 찍으니 의사 선생님께서 결과지에 하얀 부분을 가르키면서
십자인대 손상이라고 했습니다. 파열까지는 아니고, 10~20프로 정도 손상이 됐다고.
깁스나 수술까지는 필요없고 이 정도는 보존치료로 호전된다 하던데, 십자인대도 수술없이 보존치료로 상태가 좋아지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 설명해주신 상황이면 보존치료로 충분히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초기에는 무릎에 부담을 줄이고(점프·급회전 금지), 필요하면 보호대 착용을 하고, 통증과 부종을 가라앉힌 뒤 허벅지 근육(특히 대퇴사두근·햄스트링)을 강화하는 재활운동을 하는 겁니다. 이 근육들이 십자인대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해 주기 때문에, 인대가 일부 손상돼도 안정성이 유지됩니다. 지금처럼 10~20% 손상, 불안정성 크지 않은 상태라면 보존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좋아지는 분들이 많아요.
다만 괜찮겠지 하고 바로 축구를 다시 하면 악화될 수 있으니, 최소 6주 정도는 재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십자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 질 수 있으며 완전파열의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부분 파열의 경우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2-3일 정도는 냉찜질을 해주시고 무릎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병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부분 손상(10~20%) 십자인대는 보존치료로 충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좌 수준이면 "안정.보호대.재활운동"으로 인대 기능이 보강됩니다.
다만 초반에 "무리한 축구.방향전환 동작은 금물"이에요.
통증.불안정감 지속되면 재활 강도 조절하며 "재평가" 받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빠른 회복을 바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 정밀검사에 따른 전문의 소견으로 수술 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하자고 하셨다면 수술은 비수술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호전이없다면 수술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꾸준한 치료와 무릎에 부담을 주거나 자극을 주는건 피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완전파열이 아닌 부분파열의 경우, 질문자분의 소견과 같이 경미한 정도의 손상은 어느정도 보존치료로도 기능회복과 통증완화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인대 기능이 보존되어있기 때문에, 완전히 불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우선은 소견에 따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완전파열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수술을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수술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계시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이라는 것은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며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술에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언제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