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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인데 보증금이 높은경우는?

오피스텔 알아보고 있는데 보증금 2억5천에 월10만원 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부동산 보면요 이런경우는 무엇인가요?

전세면 전세고 월세면 월세인데 25000/10 이런경우는 왜 설정 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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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흔히들 말해서 반전세 매물로 보입니다. 정확히는 월세이나, 보증금이 일반 전세처럼 높은 대신 매월 납입하는 월세가 적은 형태로 임대인과 임차인협의로써 정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일반 월세보다는 높은 보증금이지만 매월 지출비용이되는 월세를 낮출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고, 임대인 입장에서 낮은 임대수익이지만 보증금이 높기 떄문에 해당 오피스텔을 구매할떄 받은 대출이나 다른 용도로써 해당 목돈을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임대인의 필요에 따라 해당조건으로 매물을 올려놓은것이고, 그에 맞는 임차인이 해당 매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즉, 특별히 이상하거나 한게 아닌 매물건별 임차조건이 다른 것일 뿐입니다.

  • 요즘에는 전세를 구할때 세입자들이 전세대출을 받고 보증보험을 가입을 하는데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가격이 산술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오피스텔이라면 보통 공시가격의 126% 이내로 보증금이 들어야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세입자들이 보증보험 가입이 안되면 계약을 잘 하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2~3년전)에는 2억7천에 나갔던 집이 보증보험 가입 때문에 보증금을 2억5천정도로 낮춰야 하면 주인들은 그 차액을 월세로 돌려서 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2~3년전보다 공시가격이 많이 낮아진 요즘 이런 월세 약간 낀 반전세 매물이 예전보다 꽤 많아졌습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도 주인이 일부 금액을 월세로 받아 생활비등으로 사용하고자 함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전세 개념입니다. 즉 위의 경우 전세보증금으로 하게 될 경우 2억7660만원 정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여유자금이 없이 오피스텔을 매매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전세보다는 10만원이라도 받는게 좋으니 필요자금 2.5억을 보증금으로하는 것 같네요.

    보증금이 높은 곳은 꼭 근저당을 확인해보시고 계약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은 반전세 또는 준전세 와 같이 전세와 월세의 중간단계입니다.

    먼저 임차인 입장에서는 완전 전세로 들어가기에 보증금이 부담될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식입니다.

    임대인 입장에서도 월세수익은 적지만, 월세보증금보다는 목돈이 보증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좋지요.

    이러한 이유로 반전세 요즘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상 전세지만 월세를 조금 붙여놓은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세입자가 보증금이 부족해서 부족한만큼만 월세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전세보증보험의 한도가 높이서 전세보증금을 조금 낮추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세 월세 혼합형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흔히말해서 반전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세만으로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부 임대인들은 보증금을 대출로 활용하면서도 월세를 설정하여 수익을 창출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금 측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세로만 계약을 맺는 경우보다 월세 수익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부담도 분산하고 세무적으로 유리하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