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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만 찌는 체형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뱃살만 찌는 체형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제가 스트레이트 체형(허리짧은 통허리)이긴 한데요, 뱃살만 찌는 체형의 원인이 궁금합니다ㅠㅠㅠ 정말 스트레스라 도와주세용..

체지방 낮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체지방이 낮음에도 복부만 유독 도드라지는 경우는 단순히 과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영향이나 신체 구조적 특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몸은 에너지를 복부 내장지방으로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통허리 체형이신 경우 지방이 분산되지 않고 허리 라인에 집중적으로 몰리기 쉬운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 겪으시는 어지러움이나 손 떨림 증상과 연결된 혈당 불안정성 역시 복부 지방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호르몬과 혈당의 영향: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는 복부에 지방을 저장하라는 강력한 신호가 되어 체지방이 낮아도 뱃살이 생기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구조적 요인과 대처: 스트레이트 체형은 복부 근육의 긴장도가 낮아지면 내부 장기가 앞으로 쏠리며 뱃살처럼 보일 수 있으니, 복부 깊은 곳의 속근육을 강화하는 코어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단백질 섭취로 대사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체지방이 낮으신데도 뱃살만 도드라지신다면 정말 속상하시겠습니다..

    원인은 크게 세 가지랍니다.

    1 ) 말씀하신 스트레이트 체형의 골격적인 특성 때문입니다. 허리가 짧고 갈비뼈와 골반 사이가 가까우면 내부 장기와 지방이 위치할 공간이 앞뒤로 좁아서, 조금만 채워져도 배가 앞으로 볼록하게 밀려 나오기 쉬워요.

    2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영향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몸은 비상사태로 인식해서 복부에 집중적으로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이 있답니다.

    3 ) 다른 유력한 원인이 자세와 속근육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골반전방경사 자세이거나, 배를 납작하게 잡아주는 복횡근(코어근육 중에 하나입니다)이 약하면 장기가 앞으로 쳐지면서 뱃살처럼 보이게 됩니다.

    현재 체지방이 낮으시다면 다이어트 대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플랭크, 버드독, 데드버그, 사이드 플랭크, 베어크롤), 자세 교정(드로인 호흡법), 스트레스 관리에 포커스를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살이 아닌 체형 부분이라 위에 습관을 교정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