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오다가도 약간?
삐끗하게 되는 시기가 꼭 오는 것 같아요.
요즘이 약간 그런 것 같은데요. 저는
치팅데이를 따로 안 갖다보니까 약간 보상심리로다가 엇나가는걸까요? 제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다이어트를 이어오시다 문득 통제력을 잃고 삐끗하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은 억눌린 뇌와 몸에서 느껴지는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별도의 치팅데이 없이 엄격한 식단을 쉬지 않고 지속해 오셨다면, 무의식 속에 쌓인 피로감과 결핍이 강한 보상심리를 자극해서 불시에 엇나가게 만드는 것이 맞습니다. 뇌는 오랜 절제 상태를 일종의 결핍과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갈망하도록 충동을 강하게 밀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지금의 흔들림은 식단에 계획된 완충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보시는 편이 현명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1 ) 치팅밀
2 ) 리피딩
두 가지를 제안드리고 싶어요.
하루 종일 먹는 자극적인 치팅데이가 부담스러우시면, 하루 전체를 풀기보다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드시고 싶었던 일반식을 1인분 정량으로 끼니에 곁들이는 치팅밀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정도 유지 칼로리 수준까지(TDEE)채워서 대사 저하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달래주는 리피딩 방식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다이어트의 본질은 인내보다는 식이 스트레스가 적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유연함에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일탈로 스트레스를 느끼기보다, 적당한 통제하에 숨 쉴 틈을 열어주시면 보상심리로 인한 충동적인 이탈을 더 수월하게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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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단을 잘 지키다가도 어느 순간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지고 식사 조절이 어려워지는 시기가 올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치팅데이를 따로 두지 않는 것이 보상 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너무 제한하거나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지면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과식이나 폭식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치팅데이보다는 평소 식단에 좋아하는 음식을 적당량 포함하는 방식이 도움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피자나 빵, 디저트가 먹고 싶다면 한끼나 간식으로 적당량 즐기고, 다음 식사부터는 평소 식단대로 관리하면 됩니다.
즉,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려면 참는 것보다 좋아하는 음식도 계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식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책하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식단관리를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아현 임상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섭취 열량 제한과 식단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식욕이 강해지고 보상심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부족하면 포만감을 유도하는 렙틴의 분비가 감소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의 작용이 강해져 음식에 대한 욕구가 증가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 분비와 관련된 식욕 변화가 나타나 단 음식이나 고열량 음식을 더 찾게 될 수 있습니다.치팅데이를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오히려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과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식단을 무조건 엄격하게 유지하기보다는 삐끗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좋아하는 음식을 적절히 포함하고, 충분한 수면(규칙적인 수면시간, 기상시간 중요)과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식단이 흐트러졌다고 해서 실패로 판단하지 말고 다음 식사부터 평소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돌아가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