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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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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고지혈 합병증으로 편측 마비가 왔는데, 발병 초기에 재활운동으로 운동신경이 살아날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는데 관리도 안하고 술과 담배 및 생활습관이 안 좋아서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에 삶이 무너졌다고 하면서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중풍이나 다름 없이 결고가 마비인데 다행히 한쪽은 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리와 팔을 거의 못쓰고 생활이 불편해서 도우미 아주머니가 와서 집안일 및 식사를 도와준다고 하시네요.

운동신경이 살아나게 하려면 거기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라고 하던데 마비가 온 상태에서도 운동하면 운동신경이 살아날 수 있나요? 시점이 중요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미소 물리치료사

    신미소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고지혈증 등 위험요인으로 발생한 뇌경색 후 편측 마비가 온경우라도 초기 재활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뇌는 손상후에도 다른부위가 기능을 일부 대신하는 신경가소성이라는 회복능력이 있기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재활운동을 시작하면 운동기능이 어느정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발병 후 3~6개월이 가장 중요한 회복시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 집중재활을 하면 회복 폭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 마비가 와있는 상태라도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등을 통해 사용을 반복하면 신경회로가 다시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완전히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더라도 기능 개선은 충분히 기대할수 있습니다. 다만 회복정도는 뇌손상범위와 위치, 치료시작 시점, 환자의 의지와 전신 건강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인분이 뇌경색으로 편마비가 오셔서 걱정이 많으시군요.

    뇌경색으로 인하여 이미 손상된 뇌부분은 회복이 어렵지만 손상 직후부터 6개월까지가 가장 중요한 회복 기간이며 초기부터 재활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뇌 가소성으로 감각 신경을 손상 되지 않은 다른 뇌 부분으로 보내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손상된 기능이 빠른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인분이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마비가 있어도 운동.재활을 하면 신경 회복이 가능합니다.“

    (뇌의 가소성 때문입니다).

    특히 ”발병후 3~6개월이 가장 중요한 회복 시기“로, 이때 꾸준한 재활이 효과가 큽니다.

    하지만 그 이후라도 “계속 자극을 주면 기능은 더 좋아질 수 있어“

    늦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재활의학과 지도 아래 ”맟춤 재활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라며,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초기 재활이 중요할 수 있는데요, 뇌졸중과 같은 질환으로 중추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편마비의 경우 재활을 통한 지속적인 자극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고, 질환으로 신체사용이 제한되어도 일정부분은 가능한선에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고지혈증 자체가 직접 마비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동맥경화 진행으로 뇌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한 뇌경색 후유증으로 보입니다. 뇌경색에 의한 편측 마비는 손상된 뇌 영역과 범위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발병 초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기능 회복 가능성은 분명히 높아집니다. 뇌는 일정 부분 가소성(neuroplasticity)을 가지며, 손상 후 주변 신경회로가 재조직되면서 일부 기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병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가 회복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AHA/ASA(미국심장협회/미국뇌졸중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조기 재활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한 “운동신경이 살아난다”기보다는, 남아 있는 신경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마비가 심하더라도 수동 관절운동, 체위 변경, 근력 자극 훈련은 근위축과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가능하다면 능동적 반복 훈련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시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의학적으로 안정이 되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보통 급성기 치료 후 수일 이내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출혈성 합병증이나 전신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요약하면, 초기 집중 재활은 회복 가능성을 높이지만, 손상 범위에 따라 회복 정도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발병 후 얼마나 경과되었는지가 회복 전망을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