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때 보증금을 받고 짐을빼나요?
보증금을 받고 짐을 빼야되는데
새입자가 자기네들 짐 넣고 보증금을 보내준다고 했다는데 그럴수가있나요
그러다가 제 짐뺏다가 제 보증금 못받을까봐
걱정이너무 큽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삿짐을 중간정도 뺐을때 잔금처리를 하는 편입니다
이사는 계속 연결되기 때문에 이삿짐을 다뺄때까지 기다리다보면 잔금이 너무 늦어져서 다음집은 너무 늦어집니다
그래서 중간정도에 잔금을 정리하고 이사갈집으로 출발해서 거기서 잔금을 정리합니다
보증금을 안주면 짐을 못넣습니다
잔금을 치르고 공과금,관리비까지 정리가 된다음에 열쇠를 넘깁니다
부동산과 그런 협의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짐을 빼는것과 보증금의 반환은 동시이행입니다.
보통은 짐을 다 뺀 후 주인이 집을 확인하고 보증금을 반환 받은 뒤에 현관 키(비번)를 마지막으로 반납합니다.
보증금을 다 반환받기 전에는 키를 넘기지 마시고 다음 세입자는 보증금 완납없이 짐부터 넣는것은 불가합니다.
보증금 완납이 짐 넣는것보다 늦는것은 그쪽 사정이지 나가는 사람은 어쨋든 돈을 다 받기 전까지 짐을 넣게 해서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을 짚으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증금을 받기 전에 짐을 먼저 빼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아래에 왜 그런지,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이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보증금을 먼저 받고 짐을 빼는 게 맞는 이유전세나 월세 계약의 보증금 반환 책임은 임대인(집주인)에게 있지만, 실제로는 새입자가 들어오면서 기존 세입자 보증금이 순환되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새입자가 먼저 짐을 넣고 나중에 보증금을 보내겠다고 하면,보증금 미지급 상태에서 퇴거 완료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어, 보증금 반환 책임에서 벗어나는 위험이 생깁니다.
결과적으로 보증금 못 받고도 법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습니다.
새입자가 짐을 먼저 넣고 보증금은 나중에 준다? = 매우 위험한 상황새입자는 아직 계약상 권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새입자 짐이 들어오면, 사실상 새입자의 ‘점유’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고,기존 세입자가 “퇴거 완료”로 해석될 소지가 큽니다. 그러면 나중에 보증금 반환을 놓고 분쟁이 생겨도 불리한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사 순서 (가장 추천)새입자 측에서 보증금 전액 입금 (또는 부동산 중개사가 에스크로 형식으로 보관)
입금 확인 후 기존 세입자가 짐을 빼고 퇴거
새입자 입주 및 짐 반입
이 순서를 지켜야 서로 책임이 명확해지고, 보증금 분쟁도 방지됩니다.
정리보증금을 먼저 받고 짐을 빼는 게 원칙입니다.
새입자가 먼저 짐을 넣겠다는 제안은 위험하니 거절하셔야 합니다.
중개사가 있다면 책임지고 순서 조율하도록 요구하세요.
걱정은 너무 당연한 거고, 지금처럼 조심하시는 게 맞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할 때 보증금 받고 전출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 세입자가 짐을 넣기 전에 보증금을 받고 전출가야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짐을 빼는 것과 보증금을 받는 것의 거의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짐을 모두 빼는 것도 아니며 조금은 있지만 큰짐들은 모두 빼고 나머지 짐들이 있을 때 마지막으로 방검사 및 제세공과금 등을 모두 정산 한 뒤 보증금을 받아 서로 방을 빼고 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세입자들이 짐을 넣고 보증금을 보내주는 것이 어디있습니까 그러다 못받으면 어쩌려고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이사짐 불출과 관계없이 보증금을 받아야 주택을 인도하게 돕니다. 쉽게 본인이사짐을 오전에 불출하더라도 보증금을 받지 않을 경우 주택현관 비번등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질문처럼 세입자가 자기짐을 널고 보증금을 보내준다는것은 원칙상은 말이안되는 부분으로,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이 되어야 주택을 인도하겠다고 전달하시고 본인이 짐을 다빼는 오전중에 입금을 요구하시면 됩니다. 만약 미입금시 세입자 입주는 하지 못하는 점을 통보하시면 조율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짐을 모두 빼게 되면 점유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므로 대항력을 상실할 수 있어서 보증금을 받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후속세입자의 문제가 아니고 임대인이 감당해야할 사안이므로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요구하여 먼저 수령하고 짐을 빼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의 경우 잔금을 다 치고 이사가 가능하고 반대로 나가는 세입자의 경우 보증금을 받고 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즉 들어오는 세입자의 경우 잔금을 미리 지금을 하고 입주를 해야 하므로 임대인과 협의를 해서 보증금 받고 나간다고 협의를 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일부러 그러지는 않겠지만 잘 협의를 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보증금을 받고 짐을 빼야되는데
새입자가 자기네들 짐 넣고 보증금을 보내준다고 했다는데 그럴수가있나요
그러다가 제 짐뺏다가 제 보증금 못받을까봐
걱정이너무 큽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임차인의 이사와 임대인의 보증금 지급은 동시 이행관계에 있는 만큼 이사를 시작한다면 임대인도 임차주택을 확인한 후 보증금을 지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