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파껍데기
시장에서 물건이 팔리는 순서에도 소비자의 숨은 심리가 나타날까요?
같은 상품이라도 사람들이 먼저 집어 드는 위치와 선택까지 걸리는 시간을 함께 분석하면 단순 판매량으로는 알기 어려운 구매 결정의 과정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쉽게 마트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도 판매율이 높은 상품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잘 맞는 위치에 진열되는 경우가 많고, 할인상품이나 행사상품은 고객의 이동 동선이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별도로 배치하여 판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같은 상품이라도 어떤 위치에 어떻게 진열하고 노출시키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도와 판매율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은 상품 자체의 경쟁력도 필요하지만 판매처의 디스플레이 방식과 배치 역시 실제 판매성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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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단순 판매량 보다 소비자의 선택 과정을 살펴 보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 상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판매량과 최초 관심도, 체류시간, 비교한 상품 등을 함께 분석하면 무엇이 많이 팔렸는가를 넘어서서 사람들이 왜 그것을 선택했는가를 좀 더 확실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상품이 진열된 위치와 소비자의 선택 소요 시간은 구매의 망설임, 확신, 충동성 같은 심리적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먼저 집어드는 위치와 체류시간을 함께 분석하면 단순한 판매량 집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고객의 숨은 관심도와 구매 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밝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의 미세한 행동 패턴을 추적하면 마케팅 전략이나 매장 진열 방식을 훨씬 효과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단지 상품의 진열 위치에 따른 판매 시간의 경우 같은 가격일 경우 진열 효과 즉 광고 효과 등에 의해서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료됩니다. 다만 소비자들은 단지 같은 가격이라도 진열 위치보다는 보다 제품등을 비교를 해서 포장 상태나 제품의 품질등을 면밀히 검토를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진열 순서와 판매 시간은 크게 소비자의 선택에 대한 판매량 분석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동일 상품 동일 가격일 경우는 보다 편리한 위치의 상품이 더 잘팔리게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장에서 물건이 팔리는 순서와 소비자가 먼저 집어 드는 위치, 선택에 걸리는 시간을 분석하면 단순 판매량으로 알 수 없는 구매 결정의 심층적 과정을 밝혀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행동 연구와 신경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주제이며 실제 유통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 충분히 나타납니다.
소비자는 '무엇을 샀는가' 뿐 아니라 어디에 있는 상품을 먼저 집었는지 , 선택까지 몇 초가 걸렸는지에서도 심리를 드러냅니다.
진열위치는 주목도ㆍ접근성을 , 선택 시간은 확신ㆍ비교ㆍ망설임의 정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선 이동이나 가격 비교까지 결합하면 단순 판매량을 넘어 구매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치 효과와 소비자 선호를 구분하려면 A/B테스트 같은 실험 설계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상품의 진열 위치만 바꿔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A매장에서는 상품을 눈높이ㆍ입구 쪽에 두고 , B매장에서는 아래쪽ㆍ안쪽에 둡니다.
가격 , 포장 , 할인조건은 동일하게 유지한 뒤 판매율 , 처음 집은 비율 , 선택까지 걸린 시간을 비교합니다.
이렇게 하면 "상품 자체가 좋아서 팔린 것인지" 와 "위치 때문에 더 선택된 것인지" 를 어느 정도 분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