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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이 진짜 알부자라던데 맞나요??

어른들 사이에서는 고물상이 진짜 알부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물상 하면 부자 느낌은 안드는데 왜 어른들사이에는 그런말이 있을까요 이유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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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고물상 사장님의 경우 이전부터도 현금부자, 알부자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거의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고철이나 구리등을 거의 낮은 가격에 구매를 해서 분리한뒤, 해당 원자재등의 가격상승이 있을 경우 이를 되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경우가 많고, 부수적으로 폐기물중에 별도 가치있는 상품이 발견되어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하거나, 금고등의 폐기과정에서 돈이나 귀중품등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고물상 사장님의 연봉이 대기업 연봉보다 높은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등에 고물상을 운영하는 경우 해당 토지 소유를 하고 있는경우 해당 토지 가치도 적지 않기에 보기와 다르게 고소득, 고자산 사장님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전보다는 수익성등은 많이 낮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고물상에서 다루는 물건들은 종종 금속, 구리, 철, 알루미늄 등 귀금속이나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이 많아서, 이러한 자원들이 모이면 큰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구리나 알루미늄은 가격이 오르거나 수요가 많을 때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물상들이 상당한 부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고물상을 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면 그 지역에 토박이로 넓은 토지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지가 상승으로 부자가 되었고, 또한 고철이나 구리, 자재가격등이 올라갈수록 재활용할 자원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땅을 임대해서 운영만 하는 고물상도 많이 있으니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고물상이 알부자인 이유는 초기에 자본이 적게 들어가고 작은 창고나 차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업이 번창하면 수익률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알부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고물상에서 돈을 많이 버는 이유는 버려진 물건이나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의외로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고물상에서는 보통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여 판매 시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고, 고물상은 가전제품, 가구, 금속 , 종이 등 다양한 품목을 다루기 때문에 여러 수익 원으로 부 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고물상 운영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고 틈새 시장을 차지 할 수 있습니다.

    "고물상이 알 부자"라는 말은 주로 고물상이 실제로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 이유는 :

    1. 자원 재활용입니다 . 고물상은 버려진 물건이나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수집하여 판매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2. 오랜된 고물상 운영자들은 어떤 물건이 가치가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이들의 경험이 수익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시장의 수용 입니다 : 재활용 및 중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물상에서 다루는 물품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4. 낮은 진입 장벽입니다 :고물상 운영은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어 , 많은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이유 들로 인해 고물상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고물상이 성공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운영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른들 사이에서는 고물상이 진짜 알부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물상 하면 부자 느낌은 안드는데 왜 어른들사이에는 그런말이 있을까요 이유가 궁금해요

    ===> 우선적으로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매를 하는 직업인 만큼 이윤이 많아 경우에 따라 알부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내수경기가 악화되어 알부자르는 것은 개인별로 평가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물상이 알부자다라는 말, 어르신들 사이에서 많이 들려오죠.
    겉보기엔 허름해 보여도 속사정은 꽤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다음은 그 이유를 정리해드릴게요.

    1. 현금 흐름이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고철, 폐지, 플라스틱, 전선 등 재활용 자원은 항상 수요가 있음

    물건이 들어오고 나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현금 흐름이 좋음

    계절을 크게 타지 않음 → 꾸준한 수익 구조

    2. 운영비는 적은데 마진은 높은 구조

    원재료(폐기물)는 싸게 혹은 공짜로도 구할 수 있음

    하지만 분류·압축·보관 후 되팔면 단가가 올라감

    예를 들어, 전선은 겉 비닐을 벗기고 구리만 추출하면 단가가 훨씬 올라감

    3. 세금이 적게 잡힐 수 있는 구조

    소득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업종 중 하나

    많은 거래가 현금 기반이기 때문에 소득 노출이 적은 편

    (물론 요즘은 많이 제도화되었지만, 여전히 유연함이 있음)

    4. 부동산 부자일 가능성도 높음

    고물상은 도심 외곽이나 준공업지역, 공터에서 많이 운영

    이런 땅이 시간이 지나면 재개발·산업단지 부지로 개발되며 시세 차익, 즉 사업 부지 자체가 자산이 되는 경우가 많음

    5. 고정비용 없이 가족끼리 운영 가능

    인건비도 적게 들고, 사업 초기에도 소규모로 시작 가능 , 잘만 하면 큰 자본 없이 차근차근 자산 축적

    그래서 어르신들이 겉은 허름해도 속은 알부자라고 하는 겁니다. 고물상이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서, 재활용 자원의 유통 허브이자, 땅 부자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