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정말 잠이 잘 오나요?

평소 잠이 잘 오지 않는 날에는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요. 실제로 우유에 잠을 유도하거나 수면의 질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실제 숙면에 도움이 되는지, 어느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우유의 트립토판과 온열 효과가 심리적 안정을 주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숭분 자체의 효과는 미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취침 직전 섭취 시에는 지방과 단백질 소화로 인하여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취침 1~2시간 전에 소량(100~150ml)만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점: 우유의 직접적인 숙면 효과는 적을 수 있으며, 취침 직전 마시면 위장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수칙: 취침 1~2시간 전 소량(100~150ml)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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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데요, 우유에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이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긴자을 풀고 취침 전 루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섭취량은 따뜻한 우유 150~200ml 정도면 충분하고,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밤중에 소변 때문에 깨거나 위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한 컵 이상 많이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잠들기 약 30분~1시간 전에 천천히 마시고 설탕이나 시럽을 많이 넣기 보다는 무가당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우유를 마셨을 때 속이 편하다면 자기 전 취침 루틴으로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우유애는 트립토판과 락티움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락티움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이미 알려져 있고,

    트립토판은 멜라틴을 만드는 주요한 아미노산 입니다.

    그렇다보니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차갑게 먹기보다는 약간 미지근하게 드시면 몸도 금방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에 더욱 쉽게 잠이 들 수 있습니다.

    너무 좋은 습관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기 전에 마시는 따뜻한 우유는 실제 숙면에 좋습니다! 우유 속에는 수면을 돕는 포인트 성분인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체내에 흡수된 뒤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을 거쳐서, 밤에 깊은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합성이 됩니다. 더 나아가 우유에 풍성한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 세포의 과한 흥분을 가라앉히고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해서 신체의 긴장을 부드럽게 이완을 해줍니다.

    비록 우유 한 잔 속 트립토판의 양이 수면제처럼 즉각적이고 강한 약리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온과 심리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 실질적인 숙면을 돕습니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위장이 편안해지면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일시적으로 살짝 상승했던 심부 체온이 서서히 낮아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여기에 따뜻한 음료가 전하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플라시보 효과도 숙면에 큰 몫을 합니다.

    섭취량은 잠들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반 컵에서 한 컵(약 100-150ml) 내외가 알맞습니다. 체온 정도로 미지근하게 데워 마시는 것이 좋고,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자는 동안 소변이 마려워서 잠에서 깰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유당불내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소화 장애나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서 부담없는 적정량을 천천히 음미하듯 마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