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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계약 취소 건이 4000건...

서울 아파트 계약 취소 건이 4000건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실거래신고 후 이루어지는 취소 건들인가요?

그렇다면 이게 부동산 가격을 올리려는 꼼수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데요....

일부러 이렇게 취소 건을 만드는 경우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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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충분히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으며 정부에서도 이에대한 조사를 진행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나 주로 계약후 취소건이 발생한 지역이 서울내 가격변동성이 큰 상급지에서 주로 발생하였고 최고가 이후 취소건들도 적지 않기에 의도적인 신고가 띄우기 또는 시세조작에 대한 의심이 들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실거래 신고 후 해제 된 건수가 포함된 숫자입니다. 일부 실제 거래 취소지만 일부는 시세 조작을 위한 가짜 신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행위를 단속하고 있어 모든 취소건을 꼼수로 보기는 어렵지만 시장 교란 사례가 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매매 계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매계약 취소 3건 중 1건은 계약 당시에 최고가 거래여서 의도적인 집값 띄우기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한국도시연구소에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거래 해제 건수가 상반기에만 3930건 이었으며, 최고가 거래 신고를 했다가 계약을 해제한 비율 순을 보면 서초구 > 강남구 > 용산구 순이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내 아파트 계약 후 취소 건이 4천건을 넘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 및 실거래 신고 후 취소된 숫자입니다

    부동산 거래는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의무가 있는데 이후 대출과 관련한 변수, 자금도달 실패, 개인사정 등 다양한 이유로 계약이 취소될 시 취소 신고를 해야합니다.

    이런 개인 사정, 대출 및 자금 조달 관련 이유로 취소가 되는 경우 외 말씀하신 의도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위한 시세보다 높은 업계약 후 취소하는 방식의 부동산 가격을 부풀리기 위해 계약 후 취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인위적인 업계약 후 취소는 서울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기는 어려우며 특정 단지 및 동네 단위에서 가능합니다.

    4천건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거래 후 각종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일부 소수의 인위적인 계약 및 취소는 있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말씀하시고 예상하신 대로, 실거래가액을 올리기 위해 계약신고를 하고 나서 계약 취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단속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취소를 했다고 하면 더 이상 사실에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국가에서는 이것을 더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서 실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 취소 건수가 많다는 보도는 신뢰할만한 자료가 있고, 많은 경우가 실거래 신고 후 신고가 거래였던 것이 먼저 있었고 그 후 취소된 것이 있습니다

    일부는 시세 띄우기 또는 허위 신고 , 해제 등의 의도가 의심되는 경우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계약 취소가 이러한 의도 때문인 건 아니고 규제, 자금 조달 실패, 정책 변화, 매수자 사정 변화 등의 현실적인 이유도 많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계약 취소는 실거래 신고 후 잔금 전 해제되는 실제 취소 건이 맞습니다.
    고가 거래 및 신고가 거래 중심으로 취소가 많아 시세 왜곡 가능성이 있고 일부러 계약 취소를 하며 시세 띄우기를 시도하는 꼼수 거래 또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계약 취소 건 4000건은 대부분 실거래 신고 후 계약이 해지되면서 발생한 건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신고가 거래 후 취소가 급증하면서 부동산 시세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실제 거래가 없이 신고가만 남아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시장 교란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전문가와 기관들은 가격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러 신고가 거래를 만들고 곧장 취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