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세상에 맛있는 음료가 참 많은데 평생 끊고 살기란 참 가혹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참는 것보다는 명확한 기준을 두고 조절하시는 편이 건강에도,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이도 하루에 200ml 한 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류 가이드라인은 총 섭취 열량의 10% 이내, 즉 성인 기준 약 50g(더 건강하려면 25g)입니다. 보통 액상과당이 들어간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는 100ml당 약 10~12g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러니까 200ml 한 잔을 마시면 약 20~24g의 당을 섭취하게 되니 하루 권장 안전선에 딱 들어맞게 됩니다.
하루에 종이컵 한 잔 분량인 200ml 정도는 문제 없이 기분 좋게 드셔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500ml 페트병 음료는 반 통만 마셔도 하루 제한량을 꽉 채우게 되니, 드시기 전에 영양성분표의 당류 함량을 꼭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무리해서 참는 것 보다는 현명하게 타협하는 질문자님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