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헤라아레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줄였을때에 대해
요즘 혈압이 높아져서 고민입니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줄였을 때에 혈압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실제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해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은 혈압 관리에 있어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나트륨은 혈관 내 수분을 붙잡아 두어 혈액량을 늘리고, 이로 인해 혈관벽이 받는 압력(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 다수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량을 권장 수준(하루 2,000mg 미만)으로 낮출 경우 수축기 혈압이 평균 5~10Hg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혈압이 이 정도로 낮아지면 뇌졸증 발생 위험은 약 20~25%, 심장마비 위험은 약 15%까지 감소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혈압 변화: 나트륨을 줄이면 혈액량이 감소하여 혈관의 긴장도가 완화되고, 즉각적인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납니다.
질환 예방: 만성적인 나트륨 제한은 심혈관 질환은 물론,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까지 줄여주어 장기적인 혈관 건강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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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시면 혈압 하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은 여러 대규모 의학 연구를 통해 검증되었어요.
주로 DASH 나트륨 연구를 보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기존 약 3,300mg에서 1,500mg 수준으로 줄였을 때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 혈압이 평균 11.5mmHg, 정상 혈압군에서도 7.1mmHg 감소하는 뚜렷한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혈중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서 삼투압 작용으로 인한 혈장량이 줄어들면서, 혈관 벽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압력이 직접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NEGM에 발표된 소금 대체재와 뇌졸중 연구(SSASS)는 나트륨 저감이 심혈관에 미치는 장기적인 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약 2만 1천명을 대상으로 일반 소금 대신 나트륨 비중을 25% 낮춘 대체 소금을 5년간 섭취하게 한 결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14%정도 감소를 했으며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은 13%, 전체 사망 위험은 12% 낮아졌습니다.
더 나아가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된 고혈압 예방 추적 연구(TOHP)에서도 나트륨 섭취를 지속적으로 줄인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5~30%가량 조금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나트륨은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인 2,000mg 이하에 가깝게 줄이는 것만으로도 동맥 경직도가 완화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개선되면서, 약물 치료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