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은 정형외과 치료가 합당한 건가요?
지난 1/24(토) 어깨를 삐끗하여 움직일 때 통증이 있어 1/26(월) 정형외과를 방문했습니다
x-ray를 찍었으나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 초음파를 찍었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는 추후 재방문하여 확인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결과는 당일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초음파를 찍으면서 냅다 주사 치료를 했고 저는 영문도 모르고 해주는 치료를 일단 다 받았습니다
추후(1/28 목)에 초음파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보니 과한 사용으로 염증 반응이 생겼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안심하긴 했지만 치료 과정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첫 방문(1/26)과 두 번째 방문(1/28) 둘 다 프롤로 주사 치료를 했는데 굳이 이 치료가 필요한 치료인지도 모르겠고 프롤로 주사는 일정 기간을 두고 시술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치료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프롤로 주사와 처방약으로는 스테로이드성 약물(메프솔정)과 소염제(소로펜정)를 받았는데 이와 같은 약을 복용하게 되면 프롤로 주사는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치료가 합당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의문 드는 게 충분히 정상입니다. 설명이 거의 없었네요.
과사용성 염증이면 보통 “휴식.소염제.물리치료가 1차“ 프롤로는 필수는 아닙니다.
프롤로는 보통 2-4주 간격으로 하고, 스테로이드.강한 소염제는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어요.
다른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 결과 들고 세컨드 오피니언“ 받는 걸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 삐끗한 뒤 X-ray 정상이고 초음파에서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 정도라면 보통은 휴식·소염제·물리치료가 1차입니다. 프롤로 주사는 만성 통증이나 회복이 안 될 때 고려하는 치료라서 급성 단계에서 꼭 필요한 치료는 아닙니다.
또 프롤로 주사를 이틀 간격(1/26, 1/28)으로 맞는 건 일반적인 방식은 아니고, 보통은 2~4주 간격을 둡니다. 프롤로는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인데, 스테로이드(메프솔)는 그 염증을 억제해서 프롤로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지금 통증이 줄고 있다면 추가 주사는 서두르지 말고 휴식 위주로 가세요. 다음에 가면 왜 프롤로가 필요한지, 스테로이드와 병행하는 이유는 꼭 물어보셔도 됩니다. 지금 느끼는 불안, 절대 예민해서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프롤로 주사는 염증을 일으켜 다시 회복되는 기전이지만 스테로이드와 소염제는 염증을 없애는 기전이기에 둘은 상충됩니다.
다만 통증을 먼저 없애고자 하신거라면 스테로이드와 소염제를 같이 처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롤로 주사치료는 간격을 보통 일주일 두기에 이틀 뒤 맞은 주사는 프롤로 주사가 아닌 통증 또는 소염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부분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다시 한번 안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치료 과정이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그보다는 환자분이 이런 의문을 가지는데 설명을 하지 않은게 더 마음에 걸리네요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손상으로 인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통증완화 및 회복촉진을 위해서 주사치료를 시행하는 것에는 과정자체에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고, 치료간격의 경우에는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소견은 치료를 받으신 병원에서 경과확인을 위한 진료시에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