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완골 수술후 재활 운동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올해 1월14일에 빙판에 미끄러져서 ㅅ오른쪽 상완골이 골절되어 수술했는데 빨리 뼈가 붙지않아 고생을 했고 팔이 회복되지않고있어 재활운동 추천부탁드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올해 1월 수술 후 뼈가 잘 붙지 않고 팔 회복이 더딘 상태이므로, 무리 없이 관절 가동범위부터 천천히 회복하고 근력을 키우는 단계별 재활을 추천해 드립니다. 모든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하시고, 하루 2~3회, 한 번에 10~15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단계: 관절 움직임 회복 (현재 가장 우선).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으므로 힘을 주거나 무게를 들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 진자 운동 (어깨 가장 기본)

      몸을 살짝 앞으로 숙이고, 건강한 팔로 의자 등을 잡고 지탱합니다. 아픈 팔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뜨린 뒤, 몸의 힘으로 앞뒤·좌우·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흔듭니다. 통증 없이 최대한 크게 움직이되, 팔에 힘을 넣어 움직이지 마세요. 1분 × 3세트.

    • 도움 받아 올리기 (굴곡 운동)

      앉은 자세에서 두 손가락을 꼽거나, 건강한 손으로 아픈 팔목을 감쌉니다. 함께 천천히 얼굴 위쪽으로 올렸다가 내립니다. 올릴 때 조금 뻣뻣하거나 당기는 느낌까지만 하고, 아프면 멈춥니다. 10회 × 2세트.

    • 팔꿈치 구부리고 펴기

      편안히 앉아 팔을 몸 옆에 붙이고, 팔꿈치만 천천히 구부렸다가 완전히 펴줍니다. 손목도 함께 위아래로 움직여주세요. 10~15회 × 2세트.

    • 어깨 돌리기 & 으쓱하기

      팔을 편 채로 어깨를 귀 쪽으로 살짝 올렸다가 내리고, 앞→위→뒤→아래로 부드럽게 원을 그립니다. 너무 크게 하지 않고 작고 부드럽게 하세요. 10회 × 2세트.

    • 회전 운동 (중요)

      팔꿈치를 90도 구부려 몸에 붙인 채, 손을 몸 앞쪽→바깥쪽으로 천천히 돌립니다. 건강한 손으로 살짝 밀어주거나 당겨주면 더 좋습니다. 절대 세게 당기지 마세요. 8~10회 × 2세트.

    2단계: 근력 강화 (움직임이 조금씩 좋아지면 추가).

    뼈가 어느 정도 붙었다는 확인 후 시작하며, 가벼운 저항만 사용합니다.

    • 어깨 모으기;등 뒤에서 양 어깨뼈를 서로 붙이듯 조이고 5초 유지 후 풀어줍니다. 등과 어깨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어 팔을 지탱하는 힘이 생깁니다. 10회 × 3세트.

    • 등척성 운동 (힘주기, 움직이지 않음)

      • 팔을 몸 옆에 붙이고, 벽이나 손바닥으로 옆으로 밀어봅니다 → 5초 힘주고 쉬기

      • 팔을 앞으로 뻗어 벽을 밀어봅니다 → 5초 힘주고 쉬기

        움직이지 않고 힘만 주는 방식이라 뼈에 부담 적고 근육 강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각 8~10회 × 2세트.

    • 밴드 이용 운동;얇은 재활용 밴드만 사용합니다.

      • 앞으로 들어올리기: 밴드를 발에 밟고 잡고, 팔을 앞으로 천천히 들어올렸다 내리기

      • 바깥 회전: 문고리에 밴드를 걸고, 팔꿈치 붙인 채 손을 바깥으로 당기기

      • 안쪽 회전: 반대로 당기기

        저항은 매우 약하게, 절대 무리한 힘 주지 마세요. 각 8~10회 × 2세트.

    ✅ 3단계: 일상 동작 연습 (움직임이 많이 좋아지면)

    • 테이블 위에서 손을 미끄러뜨리며 앞·옆으로 뻗기

    • 가벼운 물건(수건·컵 등) 들고 움직이기

    • 옷 입기·머리 감기 등 일상 동작을 천천히 연습

    반드시 지킬 점 (60대·지연 유합 상태 핵심).

    • 통증 기준: 운동 후 1~2시간 지나도 아프거나 붓거나 열감이 생기면 과한 것이니 강도를 낮추세요.

    • 뼈가 덜 붙었으므로: 흔들리거나 불안정한 느낌이 들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 확인 필요.

    • 영양: 칼슘·비타민D·단백질 충분히 드셔야 뼈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 금지: 팔로 몸을 지탱하기, 무거운 것 들기, 갑자기 흔들거나 당기기, 팔을 90도 이상 세게 벌리기.

    추천 순서: 진자 → 도움 받아 올리기 → 팔꿈치/손목 → 회전 운동 → 어깨 모으기 → 등척성 → 밴드 순으로 천천히 진행하세요.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게 가장 빠르게 회복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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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상완골 골절 수술 후엔 뼈 붙는 속도보다 어깨.팔 관절이 굳는 게 더 오래가서 재활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벽 타고 손 올리기, 막대 잡고 천천히 들어올리기, 진자운동 같은 가동범위 운동부터 꾸준히 하는 게 좋아요. 통증 참고 세게 하는 건 오히려 염증과 굳음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살짝 당기는 정도"로 자주 하는 게

    핵심입니다. 특히 4~6개월 지나도 회복이 더디면 재활의학과나 어깨 전문 물리치료로 운동 방향을 다시 잡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활치료 잘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수술 직후에는 뼈가 잘 붙는 것이 우선이므로 무리한 움직임보다는 고정된 상태에서 손가락이나 손목을 가볍게 움직여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시계추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 허리를 살짝 숙여 아픈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뒤, 몸을 살살 흔들어 팔이 자연스럽게 원을 그리거나 앞뒤로 움직이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어깨 관절이 굳지 않게 돕는 아주 기초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벽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벽을 타고 조금씩 올라가는 연습이나, 막대기를 가로로 잡고 양팔을 천천히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병행해 보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참기 힘든 통증이 느껴질 만큼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운동 전에는 따뜻한 찜질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운동 후에는 가벼운 냉찜질로 환부의 열감을 식혀주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근력 강화는 뼈가 충분히 붙었다는 진단을 받은 뒤에 고무밴드를 활용해 낮은 강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재활은 조급해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나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차근차근 노력하시면 머지않아 예전처럼 편안하게 팔을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상완골 골절 후 수술을 받으셨고 현재 뼈 유합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재활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현재 유합 상태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단계를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뼈가 아직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운동을 하면 유합을 방해하거나 내고정물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반드시 담당 정형외과 주치의에게 현재 엑스레이 상 유합 정도를 확인하고 운동 허가를 받은 후 시작하셔야 합니다.

    유합이 어느 정도 진행 중인 단계라면 우선 손가락과 손목 움직임부터 시작합니다.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 손목을 위아래로 구부리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돕고 부종을 줄여줘요. 다음으로 진자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뒤 중력을 이용해 앞뒤, 좌우, 원을 그리듯 천천히 흔드는 동작인데, 어깨 관절이 굳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초기 운동입니다. 이후 유합이 충분히 진행되면 도르래를 이용한 팔 올리기, 봉을 양손으로 잡고 건측 팔로 환측을 보조하는 운동으로 단계를 높여갑니다.

    60대에서 상완골 유합 지연은 골다공증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골밀도 검사와 칼슘, 비타민D 수치 확인도 함께 챙기시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재활의학과 연계 치료를 병행하시면 전문 치료사가 단계별로 직접 지도해줄 수 있어서 혼자 하시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초기 재활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고, 집에서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진자운동(코드만 운동)이나 벽을 손가락으로 천천히 짚으며 팔을 올리는 동작이나 도르래를 이용해서 팔 운동범위를 늘리는 운동을 시행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올해 초 1월 달에 빙판에 넘어지시면서 상완골 골절이 되셨고 수술을 하셨는데 빠릴 뼈가 붙지 않아 고생을 하셨고 팔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재활 운동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상완골 골절 수술 후에는 단순 근력 운동보다는 관절의 굳음 회복 및 움직임의 개선 그리고 근력 회복 순서로 재활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리하게 힘을 쓰기보다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이 굳지 않도록 가벼운 관절운동부터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팔 흔들기 운동이나 벽 짚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올라가는 운동같은 가벼운 재활이 도움될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에서 하루 여러번 조금씩 움직여주는게 중요하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건 아직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같이해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뼈가 완전히 붙었는지 상태확인이 우선이라 현재 회복단계에 맞는 운동강도를 병원에서 안내받는게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른쪽 상완골 골절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골절 부위 유합 후에는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기벼운 저항운동 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저항을 늘려가며 주변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