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물 대신 마시는 음료는 어떤 게 괜찮나요?

밍밍한 물만 마시기 힘든데, 다이어트 중에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어떤 게 있는지, 무가당 음료들은 정말 체중 관리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무가당이라 하더라도 제로 음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음료만 보면 절대적으로 살이 안 찌지만 단맛이 있어서 뇌가 계속 단맛을 찾게 됩니다.

    음료 대신에 “차”를 추천드립니다. 보리차, 헛개차 등등이 좋습니닼

    그 외에 탄산수도 추천드립니닼

    다이어트할 때 음료(일반 탄산, 이온 음료 등)은 무가당이어도 무조건 피하세요.

    차라리 녹차, 커피가 더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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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 중에 맹물을 마시기 힘들 때 칼로리 부담없이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로는 탄산수, 달지 않은 차, 블랙커피가 대표적이랍니다.

    1) 탄산수: 플레인 탄산수나 가향 탄산수(레몬, 자몽, 라임)는 포만감을 주면서 식욕 조절에 좋답니다.

    2) 차 종류: 차에 있어서는 이뇨 작용이 없는 보리차, 현미차, 루이보스티는 식수 대용으로 적합하고, 기분 전환에는 히비스커스차가 좋답니다.

    3) 블랙커피: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배출되므로 마신 양만큼 맹물을 추가로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4) 무가당 음료: 그리고 제로 콜라같은 무가당 음료의 체중 관리 영향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체중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제로음료는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같은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고 칼로리가 0에 가까워서 다이어트중에 우수한 대체제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를 물 처럼 매일 마시는 것은 피해주셔야 하는데요, 두 가지 부분을 교란시키게 됩니다.

    1) 식욕 교란: 인공감미료가 혈당을 높이거나 지방으로 축적되지는 않지만, 뇌가 단맛을 인지했음에도 실제 열량이 들어오지 않아서 오히려 식욕을 자극해버리고 다른 달콤한 간식을 더 찾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2) 장내 미생물 환경 교란: 그리고 과다 섭취시 장내 미생물 환경을 교란할 수 있다는 연구도 수두룩합니다.

    되도록 제로 음료는 물을 완전히 대체하는 식수 용도보다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해서 단 음식이 너무 당기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하루 1~2캔(250~500ml) 정도로 제한해서 마시는 것이 현명한 활용방법이 되겠습니다.

    다이어트는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체중 x 30~35ml)가 필요한 만큼, 건강을 위해서 맹물과 친해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이어트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맹물을 마시는 것을 힘들어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가 낮고 당류가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가당 차 종류로 녹차, 보리차, 우엉차, 루이보스티, 페퍼민트티처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차는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하기 좋은데요, 특히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과 관련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페인이 부담되는 분들은 카페인이 없는 차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이 당길 때는 무가당 탄산수나 제로 음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고, 콤부차, 이온음료, 과일차 등도 제로 또는 저당 제품을 선택하면 활용하기 좋습니다.

    저는 요즘 저당 콤부차를 얼음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고 있는데요, 칼로리 부담도 없고 맛도 다양하고 약간의 탄산감도 있어서 더운 여름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차라고 생각됩니다.

    즉, 다이어트 중에는 물이 가장 좋지만, 물이 힘들 때는 무가당 차나 탄산수, 저당 음료등을 활용해서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만 잘 선택해도 불필요한 당과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건강한 음료 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다이어트할 때 물만 계속 마시라는 조언은 참 힘들죠. 물이 중요한 건 맞지만, 평생 생수만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칼로리를 거의 늘리지 않으면서 맛을 추가하는 방법이 꽤 많아요.

    무가당 음료는 정말 살이 안 찌나?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 체중 관리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체중 증가의 핵심은 결국 하루 총 섭취 칼로리입니다. 무가당 음료는 보통 칼로리가 매우 낮아서 체중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함정은 있습니다.

    1) "무가당"이 "무칼로리"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무가당 두유 → 당은 없지만 콩 자체 칼로리가 있음

    무가당 주스 → 설탕 첨가는 없어도 과일 당 존재

    즉 "설탕 없음"과 "칼로리 없음"은 다른 말입니다.

    2) 단맛에 익숙해지는 문제

    제로 음료를 하루 종일 마시는 습관은 사람에 따라 단맛 욕구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1캔 정도를 식사 조절하면서 마시는 것정도는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아침

    물 + 아메리카노

    오전~오후

    탄산수

    녹차/보리차

    단 게 당길 때

    제로 콜라·제로 사이다 1캔

    운동 후 또는 출출할 때

    무가당 두유 1팩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성공률을 생각하면 "무조건 물만 마시기"보다 "칼로리 낮은 음료를 허용하면서 식사를 관리하는 방식"이 훨씬 오래 갑니다. 너무 빡빡하게 하면 실패하기 쉽죠.

    추천 순서로 고르면 탄산수, 녹차/보리차, 제로음료, 무가당 두유 정도가 가장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