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 관절 수술 후 운동은 평생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님
저는 80세인데 무릎 인공 관절 양쪽 전치환 한지 8년 차 입니다
좀 오래 걸어면 무릎통증이 있어요 주로 걷는 운동만 하고 물리 치료는 하지 않고 있는데 수술 당시는 평샘 재활 운동을 해야 한다했는데 운동방법을 다 잊어 버렸어요 어떻게 하면되는지 도와 주세요
가장 간단한건 벽에 기대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 기마자세로 버티시는거도 좋습니다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는 하늘보고 누워서 무릎밑에 베게 넣고 무릎을 펴주는 동작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리 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해 주셔야 합니다. 인공 관절 수술을 했다 하더라도 주변 근육이 약하다면 다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근력 운동이나 자전거 수영 등을 통해 관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운동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무릎에 무리한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나 활동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은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저항 운동 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저항을 늘려가며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 종아리근육, 발목 근육 등을 강화 시켜 무릎에 부하를 줄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수술받은 병원에서 재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수술후에는 관리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운동을통해서 관절의 안정성을 키우고 기능과 가동범위를 유지하는것이 오래쓸수있는 방법입니다
운동방법을 잊어버렸다면 다시병원으로 내원해 전문가의 도움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걷기만으로는 인공관절 주변 근력이 약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간단한 근력.스트레칭 재활”을 다시 시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서 무릎 펴기(허벅지 앞 근육 강화)“ -> 천천히 10~15회씩 하루 2~3세트.
“누워서 엉덩이 들어 올리기.종아리 스트레칭“ 등은 무릎 부담 줄여줍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가벼운 “물리치료(전기.온열.도수 재활)“를 병행하면 훨씬 좋아질 수 있으니 가까운 정형외과 재활치료실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재활치료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뒤에는 평생 운동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반복하세요 그리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무릎 인공관절(TKA) 후에는
완전히 “운동을 안 해도 되는 상태”로 회복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관절은 금속·폴리 재질로 바뀌었지만, 그 주위를 지지하는 근육·힘줄·인대는 계속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강화운동은 평생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벼운 재활’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아래는 80세 기준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된 기본 재활 루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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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증이 있는 이유
• 인공관절 자체의 내구성 문제보다는
허벅지 앞근육(대퇴사두근), 엉덩근육, 종아리 근력이 약해져
관절에 하중이 집중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오래 걷기만 하면 특정 근육만 사용돼, 균형이 무너져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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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재활 운동 (매일 10~15분)
1) 무릎 펴기 정적 강화운동 (가장 중요)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천천히 펴고 5초 유지 → 내려놓기
양쪽 각 10회씩
목적: 대퇴사두근 강화
2) 누워서 무릎 펴고 다리 들기(SLR)
누워서 무릎은 편 상태로 다리를 10~15cm 정도 천천히 들어 3초 유지
양쪽 각 10회
무릎에 하중이 거의 없어 무리 없이 근력 강화 가능
3) 허벅지 뒤 근육 스트레칭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몸을 살짝 앞으로 숙여 15초 유지
양쪽 3회
허벅지 뒤가 뭉치면 보행 시 무릎 압박 증가
4) 종아리 스트레칭
벽에 손 짚고 종아리 늘리기 20초 × 3회
보행 시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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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걷기 운동은 어떻게?
• 가능한 짧게 나눠서(예: 한 번에 5~10분씩 여러 번)
• 평지 위주
• 통증이 생기면 즉시 속도를 늦추고 중단
• “통증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과한 운동”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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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해야 할 것
• 계단 오르내리기 반복
• 쪼그려 앉기, 무릎 90도 이상 굽히는 자세
• 등산처럼 지속적인 하중이 올라가는 운동
• 무거운 물건을 들고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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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리치료는 꼭 필요할까?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 오래 걸을 때 통증 반복
• 다리 힘이 약해짐
이 두 가지가 있다면 단기(2~4주) 물리치료만 받아도 통증 감소와 보행 안정성이 좋아집니다
(전기치료·도수치료보다는 근력·균형운동 위주의 물리치료가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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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병원 검진은 언제 필요할까?
아래 중 하나라도 있으면 정형외과에서 X-ray 점검을 권합니다.
• 통증이 점점 심해짐
• 무릎이 띵하게 붓는 일이 반복됨
• 걸을 때 덜컹거리거나 불안정한 느낌
• 8년차라 정기검진을 몇 년간 안 받음
인공관절은 보통 15~20년 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 통증은 대부분 “고장 신호”라기보다 “근력 저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 및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수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면 앞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으로 스쿼트를 추천드리며 낙상의 위험이 있으니 엉덩이 부분에 침대 또는 쇼파 앞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평지를 무리감 없이 가볍게 걷기 운동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은 기초적인 근력운동인 큐세팅 운종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눕거나 다리를 펴고 앉은 상태에서 수건을 한장 말아 오금 아래 놓고, 발목을 올리면서 수건을 다리로 누르며 힘을 주는 동작을 5-10초 유지하며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동영상을 검색하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고, 꾸준히 해주시면 다리 근력에 도움이 되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
결론적으로 무릎 인공관절(TKR) 후 운동은 “평생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니라, 무릎을 지지해주는 근육을 유지하는 가벼운 재활운동이면 충분합니다. 이걸 멈추면 8년 차에 나타나는 지금 같은 걷기 후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인공관절 자체는 고장이 나지 않아도, 주변 근력(허벅지·엉덩이)이 약해지면 무릎이 쉽게 아프고 오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근력 유지가 통증 감소 + 관절 수명 연장의 핵심입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고 매일 10~15분이면 됩니다.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핵심 3가지만 유지하면 충분합니다.허벅지 앞근육 강화(Quadriceps set / 레그레이즈)
침대에 누워 다리를 곧게 펴고 10초 힘주기 → 10회.
가능하면 다리 들어 올리기(레그레이즈) → 10회.엉덩이 근육 강화(Bridge / 옆으로 다리 들기)
누워서 엉덩이만 살짝 들어 올리는 Bridge → 10회.
옆으로 누워 다리 천천히 들어 올리기 → 10회.무릎 주변 부드럽게 만들기(스트레칭)
종아리·햄스트링(허벅지 뒤) 20초씩 스트레칭.
결론적으로 지금의 통증은 수술한 관절 문제보다 ‘근육 약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집에서 위 3가지만 꾸준히 해도 보통 2~4주 내에 걷기 통증이 줄어듭니다.단백질 섭취도 충분히 하셔서 근감소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혹여 통증이 심해지거나 평소 있던 증상과 달라진다면 병원에서 상태 재평가도 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