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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빌라랑 아파트 분양받아서 이사가기. 뭘산택할가요?

시세2억짜리 9년된 빌라살고 있는데 29년2월에 입주할 아파트가있는데 분양가는 약4억9천입니다. 빚을 내서 가야할지 그냥 돈더모아서 나중에 살지 고민입니다. 빚이 너무 많아지면 부담스럽긴하거든요.나이는 40초중반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득에 따라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요즘에는 DSR이 생각보다 빡세게 적용되서 대출이 나온다고 하면 어느정도 소득은 되는것이라고 보고 대출이 가능하면 옮기는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만 어디까지나 개개인마다 생활환경이 다르니 그정도 대출이 나오고 실제로 받았을때 생활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가족과 상의하여 결정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빌라와 입주권일 있을 경우 2주택자가 되기 때문에 빌라를 처분을 하고 대출을 활용을 해서 신축으로 입주를 하시는게 좀 더 나아보입니다. 빌라 처분 시 수요가 없을 경우 애를 먹을 수 있으니 미리 매도를 하는 것을 알아보시고 또한 일시적 1가구 2주택일 경우 빌라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으니 그 점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 부담을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다면, 아파트 입주가 장기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40대 중반이면 주거 안정성 + 노후 준비를 동시에 해결할 마지막 좋은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출이 두렵고, 월 저축 여력이 낮다면 지금은 위험합니다

    이 경우에는 빌라에 머물면서 현금 자산을 쌓는 것이 더 안전할수 있습니다

  • 시세2억짜리 9년된 빌라살고 있는데 29년2월에 입주할 아파트가있는데 분양가는 약4억9천입니다. 빚을 내서 가야할지 그냥 돈더모아서 나중에 살지 고민입니다. 빚이 너무 많아지면 부담스럽긴하거든요.나이는 40초중반입니다.

    ===> 현재 상황에서 주택을 구입한다면 빌라인지?, 아니면 아파트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가급적 아파트 구입을 조언드립니다.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은 만큼 실거래가격이 즉각 반영되어 나중에 양도차익을 얻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자가 구매에 대해서는 구매를 하는쪽이 유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이후에는 더 큰 자금조달이 필요할수 있고, 현재 부담하는 원리금도 어떻게 보면 주택가격상승으로 상쇄되는 효과가 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주거안정효과이긴 한데 이미 자가가 있으시기에 해당 부분은 크게 차이는 없을듯 보입니다. 단, 장기적으로 주택가격상승은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통상적으로 유리하고 매도시에도 거래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자금에 대해서는 신중하셔야 하는데, 무리한 자금조달은 주택유지과정에서 일상생활에 대한 위축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혹시라고 가격이 하락하면 최악으로 이어지기에 일단 분양가전체에서 대출의 비율이 60%이내의 경우이고, 대출총약이 2~3억정도라면 일반 주택구매시와 비교하여 크게 무리한 대출로 보이지는 않기에 자금조달여를 확인하시어 신중히 판단해보시는게 좋을듯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산 증식 측면에서는 아파트로 이사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대출이 과도하게 받아서 이사를 가야한다면 삶도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대출을 받았을 때 감당이 가능하다면 아파트를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40대 초 중반에 접어들면서 빚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아파트 분양권 구매를 두고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로에서 망설이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재 2억 원 빌라 매각 후 4억 9 천만 원 아파트 분양권 구매 시 약 2억 9 천만 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발생할 월 상환 액이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 그리고 이자 율 변동 위험까지 고려하여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축 아파트가 빌라 보다 가치 상승률이 환금 성 면에서 유리하게 평가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분양권 구매를 주거의 질 향상과 장기적인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높은 대출 부담과 금리 인상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반대로 돈을 더 모아 나중에 주택을 구매하면 빚 부담은 줄어들지만, 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더 올라 현재보다 더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9년 입주 시점까지 월 지출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해 보시고, 그 부담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주거 질 향상과 장기적인 자산 가치 측면에서 신축 아파트 구매를 긍정적으로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재무 결정에는 금융 및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결정을 내리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