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깨골절 (비수술) 이후 관리와 주의사항 재활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낙상으로 어깨뼈가 골절되어 수술은 안하고 어깨깁스로 고정한채로 6주정도 생활하였고

깁스를 풀었습니다. 깁스풀고 10일가량 지났는데 통증이 깁스풀었던 주 보다 점점 더 아파집니다.

잠도 잘 못자고 종일 아픕니다. 걱정이됩니다.

그동안 못쓴팔을 깁스푸니 마치 다 나은듯하고 자유로워져서 아무래도 팔을 많이 쓰게됩니다. 반대손이긴하지만 2리터 생수 묶음도 들고요.

집에서 운동할때도 탄성있는 밴드로 당기기운동같은거 하고 한손도움없이 팔들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집안일도 했고 직장일도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피해야 할 것이

빨래 널기,팔 뻗어 물건 꺼내기,무거운 프라이팬/냄비

,팔 올린 상태 유지,아픈데 참고 반복 스트레칭

이거 다 맞나요? 재활기간에 이정도로 조심해야하나요? 어느정도로 팔을 안써야하는지

무거운건 어느정도로 들면안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리치료는 사실 별거없는 것 같다는 생각에 집에서 해야겠다 하고 몇번받고 안받았습니다. 물리치료도 꾸준히 히는게 좋을지요. 물리치료 내용은 전기,찜질,운동 두가지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 골절로 인하여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기간 어깨 골절로 깁스를 하여 움직이지 않고 고정을 하고 있다 보니 어깨 주변 근육이나 조직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으로 인하여 어깨 주변 조직의 손상이나 근피로가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증이 있으시다면 냉찜질을 해주시고 어깨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완전히 없어 진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관절 움직임 운동과 가벼운 저항 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저항을 늘려가며 어깨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생수묶음들기, 밴드 당기기운동, 팔을 혼자 끝까지 들어올리기 동작은 회복중인 어깨뼈와 힘줄에 부담을 크게 줄수 있습니다. 빨래널기,높은곳 물건 꺼내기, 무거운냄비들기는 실제로 재활초기에는 조심하는 동작들이 맞습니다. 보통은 통증이 거의없는 범위안에서만 가볍게 움직이고, 무게는 커피포트나 가벼운 가방 정도 수준부터 천천히 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칭도 억지로 끝범위까지 반복하는것보다 통증없는 범위내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물리치료도 전기치료만 하는것보다 현재시기에 맞는 관절운동범위 조절과 재활운동지도를 꾸준히 받는것이 회복속도와 굳는것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어깨 골절 후 6주 고정 뒤 깁스를 풀면 “뼈는 어느 정도 붙기 시작했지만, 완전히 정상 강도가 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깁스를 푼 직후 통증이 줄다가, 갑자기 팔 사용량이 늘면서 다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실제로 흔합니다.

    특히 현재 말씀하신 2리터 생수 묶음 들기, 탄성밴드 운동, 혼자 팔 들기, 집안일·직장일 증가는 아직 회복 중인 어깨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깁스를 오래 했기 때문에 근육과 관절은 약해져 있는데, 뼈와 힘줄은 아직 완전히 적응이 안 된 상태라 과사용 통증이 쉽게 생깁니다.

    검색하신 내용은 대부분 맞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어깨를 앞으로 뻗거나 위로 오래 드는 동작, 무거운 물건 들기, 아픈데 참고 반복하는 스트레칭은 초기 재활 시기에 통증을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어깨 골절 후에는 “안 쓰는 것”보다 “너무 빨리 많이 쓰는 것”이 문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시기에는 보통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게 기준은 골절 위치와 회복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생수 묶음 같은 반복 하중은 아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몸에서 멀리 뻗은 상태로 드는 동작은 실제 무게보다 어깨 부담이 훨씬 커집니다.

    또 중요한 점은, 어깨는 오래 고정 후 혼자 재활하면 관절이 굳거나 반대로 무리해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리치료 자체보다 “운동 강도와 방향을 조절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찜질만이 아니라 단계별 관절 가동범위 운동과 근력 회복이 핵심입니다.

    현재처럼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단순 정상 회복 과정만은 아닐 수도 있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무리한 사용으로 염증이 심해졌거나, 회전근개 자극, 유합 지연 등이 섞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X선 확인과 재활 단계 조정 상담을 다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찾아보신 주의사항에는 크게 틀린내용이 없는데요, 골절이 회복은 되었을 지 몰라도 주변 관절이나 근육은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하시던 일상생활 동작도 큰 자극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치료는 꾸준하게 지속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는데요, 특히 운동은 스스로 할 때보다 단계적인 운동이나 강도를 조절하여 통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비수술 치료 시에는 무엇보다 어깨 보조기를 잘 착용하여 뼈가 어긋나지 않게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뼈가 붙을 때까지는 무거운 짐을 들거나 팔을 갑자기 높이 뻗는 동작은 관절에 무리가 가니 꼭 피하셔야 해요.

    통증이 점차 가라앉으면 가벼운 시계추 운동부터 시작해서 관절이 굳지 않게 천천히 재활해 보세요.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분명 예전처럼 건강하게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