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먹을때 컵질까지 먹으면 영양에 어떤가여?

예전에여 지인이 새우먹을때 반장난 식으로 키토산 좋은거야 하면서 머리까지 껍질채로 먹는것을본기에이 잇는데여 반당난식으로 먹어서 농담인가시픈데 실제 영양에 잇어서 어떤지 궁금해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인분의 말씀은 반은 맞긴 한데, 일부는 틀린 이야기랍니다 !

    1 ) 새우 껍질 : 새우 껍질에 든 성분은 엄밀히 말해서 키토산이 아닌 그 원료가 되는 키틴(Chitin)입니다. 키틴을 화학적으로 가공해야 체내에 흡수되는 키토산으로 바뀌게 되는데, 인체에는 단단한 키틴을 분해할 소화 효소가 거의 없어서 껍질을 그대로 먹는다고 키토산이 완전하게 흡수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양적인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2 ) 키틴 장점 : 흡수되지 않은 키틴은 불용성 식이섬유와 같은 역을 하고, 장운동을 촉진하고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새우 껍질과 머리 부위에 익혔을 때 붉은색을 내는 강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을 비롯해서 칼슘과 타우린이 풍성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3 ) 아스타잔틴 장점 : 특히나 아스타잔틴은 비타민E보다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노화 방지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그러나 통째로 섭취할 때보다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4 ) 주의할 점 : 머리의 뾰족한 뿔이나 단단한 껍질 조각은 입안이나 식도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고,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실 경우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겪기 쉽습니다. 게다가 머리 내장 부위는 퓨린함량이 높아서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어서 통풍 환자는 피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껍질쨰 드실 때는 뾰족한 뿔과 수염을 미리 잘라내시어, 바삭하게 굽거나 튀겨서 천천히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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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새우를 껍질 째 먹는 것은 소량이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고, 오히려 껍질에 들어 있는 일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새우 껍질에는 키틴, 키토산의 원료가 되는 성분과 칼슘 등의 무기질, 아스타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틴은 사람의 소화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는 구조이고, 키토산 역시 일반적인 새우 껍질에 그대로 많이 존재하는 성분이 아니라 키틴을 탈아세틸화 해서 별도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새우껍질을 먹는다고 시판 키토산 제품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질기고 단단해서 많이 먹으면 위장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잘 익혀서 충분히 씹어 먹을 수 있는 정도만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는 껍질보다는 살에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새우 껍질과 머리에는 키토산과 아스타잔틴, 칼슘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인분의 말씀처럼 키토산이 함유된 것은 사실이나, 껍질의 키틴 성분은 사람의 위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아 위산 과다, 위장 경련, 소화불량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특히 머리의 뾰족한 투구 부분이나 다리는 위벽과 식도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껍질째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껍질째 영양을 섭취하고 싶다면 찌거나 바싹 익혀 부드럽게 만든 후 잘 씹으면서 드시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입니다.

    • 영양 결론: 키토산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은 맞으나, 소화가 매우 어려워 위장 자극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섭취팁: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 껍질과 머리는 잘 제거하고, 푹 익힌 속살 위주로 잘 씹어 드시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