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월세 계약 이 정도면 잘 하는 거 맞을까요?

아파트 월세 계약을 하려하는데

집주인이 분양 받을 때 옵션으로 붙어있는 2개의방을

하나로 합치고 그 방 공간의 일부를 활용해 팬트리를 설치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방은 3개에서 2개가 됐고 합친 큰방 크기도 팬트리 때문에 온전한 크기는 아닌데요

그 이유로 인해 흥정을 요구해서 처음 올려놓은 월세가격에서

7만원을 깎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한달 전

실거래가(같은 평수 3룸)보다 월세가

3만원 비쌉니다. *6월 중순 실거래가 기준*

이정도면 그냥 계약해도 될까요?

혼자살아서 2룸도 상관없기는 한데 호구잡힌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집주인은 옵션에 자기 돈이 더 들어갔으니 더 받으려 하는 거 같아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팬트리 설치는 집주인의 개인적 선택일뿐 임차인 입장에서는 방 개수 감소라는 사용 가치 하락 요인이므로 이를 근거로 오히려 더 낮은 월세를 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순 비교시 시세보다 3만원 비싼것은 2년 거주 시 72만원의 초기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니 팬트리가 본인에게 그만한 편의를 주는지 냉정하게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찝찝함이 남는다면 이를 최후의 협상 카드로 삼아서 실거래가 수준인 3만원 추가 인하를 강력하게 요구하시고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른 매물을 찾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직 계약전이라면 3만원 조율을 부동산에 한번 더해보고 안된다고 할때 그냥 하시면 됩니다

    3만 원 차이만으로 호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그 3만 원을 더 내더라도 이 집이 다른 대안보다 만족도가 높다면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 3만원 보증금 대략 600만원 정도 비싸다 볼 수 있고 연으로 치면 36만원 정도 더 나간다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같은 평형의 시세를 보고 굳이 그러한 옵션이 필요가 없을 시 더 싼 매물이 있으면 다른 매물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굳이 필요 치 않은 옵션으로 더 비싸게 월세를 주고 거주할 의미가 있을 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호구 잡힌 건 아닙니다. 이미 7만 원을 깎으셨고, 차이가 3만 원 정도라면 시장 평균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2룸으로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거래가 이하(115~120만 원)로 맞추는 게 더 합리적입니다. 결국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장기간 거주할 계획인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앞선 질문에서 답변을 드린듯 합니다. 인하하려는 쪽에서는 여러 이유를 근거로 요구할수 있지만, 임대인 입장에서 이를 수용하고 인하에 동의할지는 알수 없습니다, 보통은 공급이 많고 임차인우위시장이라면 충분히 인하가능성이 높지만, 지금처럼 전월세 물량부족에 따라 임대차세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상황에서는 임대인우위시장이라서 쉽지 않을수 있습니다. 잘 협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대인에게 위 구조에 대한 불만을 말씀하시는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보이고, 질문자님이 나가게 되면 다른 임차인과의 계약에 따라 중개보수발생이나 추가적인 수고등이 있기에 이를 고려하여 약간의 인하를 요청하는게 더 현실적일수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상황은 호구 잡혔다고 볼 정도는 아닌 듯 보입니다.

    월세는 단순히 방 개수 뿐아니라 내부 옵션, 구조, 층수 입주시기 등도 함께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