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등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은 침대와 바닥 어디에서 자는 게 좋을까요?
남편이 허리가 안 좋은데 침대가 허리에 안좋다고 생각해서 바닥에서 잡니다. 푹신한 침대가 허리를 받쳐주지 않는다고 바닥만 고집하던데 뭐가 맞는 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 침대와 바닥 중 어느 곳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체형과 척추 상태에 맞는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푹신한 침대는 척추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너무 딱딱한 바닥 역시 척추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남편분께서는 바닥에서 주무시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추 질환 환자의 경우,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푹신하지 않으면서도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줄 수 있으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분과 함께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척추 건강에 맞는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너무 푹신한 침대는 허리 지지력이 약해져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딱딱한 바닥도 허리 부담을 줄 수 있어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허리를 지지하는 매트리스가 가장 좋습니다. 남편분께는 허리 상태에 맞는 중간 강도의 침대나 매트리스를 추천하고 개인차가 있으니 직접 눕고 편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질환을 가지고있는 사람의 경우 적당한강도의 매트리스위에서 자는것이 좋은데요 너무딱딱한바닥에서 잔다면 오히려 불편감이증가할수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침대가 너무 푹신하다면 바닥에 두꺼운이불을깔고자는것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조건 바닥 무조건 침대 보다는 본인 허리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지지력과 쿠션감을 가진 수면 환경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닥 같은 경우 푹신한 침대에 비해 지지력이 강해서 허리를 곧게 지탱해주는 효과가 있으나 너무 딱딱한 바닥에 장시간 누우면 허리뼈와 골반이 눌려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고 척추의 S자 곡선 유지가 어렵고 오히려 근육이 긴장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것은 적당히 단단하면서 몸의 굴곡을 지지해주는 매트리스가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허리가 꺼지지 않으면서도 잘 지지해줄 수 있는 매트리스를 사용해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바닥보다는 매트나 이불등을 깔아서 어느정도 허리 곡선이 유지될 수 있게 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즘은 침대도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바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침대의 매트리스의 경우에 너무 푹신한 것으로 사용하시는 것보다 약간 하드한 매트리스를 사용해서 주무시는 것이 허리에 좋겠습니다. 만약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한 경우라면 오히려 바닥에 약간 두툼한 요를 깔고 주무시는게 더 나을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가 안좋은 사람에게 침대보다 바닥이 좋다는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허리가 좋아질 수 있는 잠자리는 단단한 바닥과 너무 푹신한 침대가 아닌 적당한 단단함과 푹신한 침대인데, 이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잘 땐 최대한 척추가 중립자세를 유지하여야하는데, 바닥이 너무 딱딱하면 엉덩이가 어깨가 눌려 허리는 뜬 자세로 누워 허리에 계속된 힘이 들어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푹신해도 허리가 꺽여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바닥이 아닌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지나치게 푹신한 매트리스, 딱딱한 바닥 둘다 좋지 않습니다.
푹신한 경우에는 척추가 말리고, 딱딱한 경우에는 주변 근육이나 관절에 가해지는 긴장이나 압력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간 정도의 강도가 적절하며, 바닥에서 주무시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쿠션감이 있는 토퍼나 깔개를 까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남편이 허리 통증으로 불편이 있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너무 푹신한 침대는 허리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어 요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시는 것은 허리 주변 근육을 과긴장시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편안함의 차이는 틀리겠지만 너무 푹신하지 않는 딱딱한 침대가 허리를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남편 분이 편안한 침대를 찾으시고 허리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남편분의 허리 건강을 생각하면 침대와 바닥 중 어느 것이 더 나을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 몸을 잘 지지할 수 있는 적절한 수면 환경이 중요합니다. 침대나 바닥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는 개개인의 상태와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침대의 경우,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을 적절히 지지해줄 수 있는 중간 정도의 단단함을 가진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척추를 바른 자세로 유지하게 하고, 수면 중 불편함이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면 바닥은 더 단단한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지만, 너무 딱딱한 표면은 오히려 척추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닥에서 자려고 한다면, 적당한 두께와 단단함을 가진 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척추를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찾는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다양한 유형의 매트리스나 매트를 시도해보고, 어떤 것이 가장 편안한지, 허리를 가장 잘 지지해주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서 가장 편안한 수면 환경을 찾는다면, 남편분의 허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