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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긴꼬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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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가 상승으로 매매가 추월을 했다는데 이로 인한 부동산 경기 예측바랍니다.

공사비가 너무 올라서

서울 분양가, 매매가 보다 평당 520만원 더 비싸댜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신축이 구축보다 비싸다는 얘기가 되는거고

일반적으로는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신축이 비싸면 청약을 미루게 되고

그냥 구축으로 매수를 하려는 경우가 많을 거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분양이 안되고 건설업은 신축분양을 미루고, 건설은 지연되고, 경제는 퇴보하는 악순환이 계속 이어질거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신축은 구축에 비해 이자 등을 감안하여 건물이 완성될때를 기점으로 일부 높게 책정되는게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분양가가 매매가를 추월하는 경우에는 부동산경기가 어떻게 될지 분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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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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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고금리의 장기화, 정부의 규제, 대출 규제등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침체기 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주택 수요가 많고 공급이 부족한 상태임에서 하락을 많이 하게 되었고, 지방의 경우 인구유출이 심하고 공급이 많아서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로 부동산 경기가 좋지 못합니다.

    기존 구축의 경우 최고가 대비 50%까지 빠진 곳도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대출이자가 높게 형성이 되고, 건축 자재비 상승등으로 분양가가 높게 측정이 되니 미분양이 발생이 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전 부동산 상승기에는 분양시점 보다 입주시 부동산 가격이 워낙 상승을 해서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의 부동산 침체기에는 그러한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설상가상 하반기 부터 스트레스 DSR3단계 시행을 하게 되면 추가 하락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집값 안정 및 가계대출 관리라는 명목하에 강력한 규제를 펼치고 있는 것은 알겠으나 부동산 및 건설경기가 죽게 되면 우리나라 전체 경제가 휘청할 수 도 있으니 적당한 시기에 완화 정책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동산 침체는 좀 더 진행이 예상이 되고 정권이 바뀐던가 정책이 바뀔때 까지는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원자재, 인건비, 환율 상승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신축을 매매하기 어렵다면 구축을 매수할 듯 하지만 요즘 트렌드는 신축 선호 현상이 강해 구축을 매수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히려 무주택 기간을 늘리고 부양가족 수를 늘려 가점을 높여 청약을 노리던가, 근처 신축 아파트 대출을 무리하게 껴서 매매를 합니다.

    앞으로 구축과 신축 아파트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축의 경우가 구축보다는 가격이 높습니다. 이유는 건물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높다고해서 반드시 청약을 통한 분양이 미분양되는 것은 아닙니다. 입지나 지역상황, 분양건에 따라서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을 때 발생하는 시세차익이 없기 때문에 투자수요등은 줄어들수 있고, 이는 청약인기가 하락할수 있는 요인이 될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은 시점에서는 이러한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라도 충분히 수요가 있는 경우가 많기에 부동산 하락시장이 아니라면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분양가가 매매가를 초과하는 상황은 여러 가지 경제적 요인에 의해 복잡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요인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공사비 상승: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인해 공사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를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공사비가 높아지면 개발자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 청약 수요 감소: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매매가보다 비쌀 경우, 소비자들은 기존 구축 아파트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청약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건설업의 영향: 신축 분양이 줄어들고 건설업체가 신규 프로젝트를 미루게 되면, 건설 경기 침체가 우려됩니다. 이는 일자리 감소와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의 악순환: 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과 청약 수요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서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결국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 금리와 대출: 현재 금리가 상승세에 있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구매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시장 거래량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매매가를 초과하는 현상은 단기적으로는 구축 아파트로의 수요 이동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신규 공급 감소와 건설업의 침체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이나 금리 변동, 글로벌 경제 상황 등도 큰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축을 선호하고 똘똘한 한채를 선호하다보니 분양가가 구축보다 더높은 현상이 나타나도 일부지역은 분양이 되는거 같습니다

    구축은 언제 재건축이 될지 또 된다고 해도 추가분담금이 얼마나 나올지 예측을 할수없으니 차라리 비싸도 신축을 선호한거 같습니다

    서울은 공급이 부족하고 똘똘한 한채를 원하고 상급지 이동을 원하는 이상 계속 이런현상은 일어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