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턱 봉합 후 5일차에 실밥을 제거한 뒤 통증이 남아 있는 것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봉합된 피부 자체는 보통 5~7일이면 1차적으로 붙습니다. 실밥을 5일차에 제거한 것도 얼굴은 치유가 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정입니다.
2. 다만 “통증”은 피부가 붙었다고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어서 대개 1~2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봉합 과정에서 피부 아래층(진피, 피하조직)이 미세하게 손상되기 때문에 눌렀을 때, 웃거나 말할 때 당김이 오는 통증은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3. 상처 주변의 붉은기, 약간의 당김, 뻐근함은 흔한 회복 양상이며, 특별한 염증 징후(열감 증가, 고름, 악취, 점점 심해지는 통증)가 없다면 경과 관찰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4. 무릎의 경우 ‘염좌’가 맞다면 통증이 1~3주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인대·연부조직이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턱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스티커는 1주일 전후 유지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통증이 점점 줄어드는 방향이라면 정상 회복 과정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