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뽀얀굴뚝새243
40세 이후에는 무릎 연골에 콘도로이친이 빠져나가서 관절염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하던데, 40세 이후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비만
올해 앞자리가 바뀌어 나이가 50이 되었습니다. 걷기 운동하고 나면 무릎이 시큰하고 통증이 와서 신경이 쓰입니다.
건강을 위하고 살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릎을 혹사시키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콘도로이친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던데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무릎을 관리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40대이후에는 연골성분이 줄어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서서히 진행될수있고, 비만이 있으면 무릎에 부담이 더 커집니다. 걷기 후 시큰한 통증은 관절에 무리가 간 신호일수 있습니다.운동을 끊기보다는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지에서 천천히걷기, 실내자전거, 수영이 좋고, 허벅지 근력강화 운동을 함께하면 무릎부담을 줄일수 있습니다.콘드로이친은 일부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수있지만 연골을 재생시키는 약은 아닙니다.체중조절과 근력강화가 중요하며 통증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연골 걱정으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무릎에 부하를 주기 않도록 체중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쪼그려 앉기 등 무릎에 부하를 주는 자세나 습관은 자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평소 규칙적인 걷기 등 윤산소 운동이나 가벼운 저항 운동을 해주시고 코어 근육과 대퇴근육, 종아리 근육, 발목 근육 등 하지 근육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이 무릎에 부하를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건강한 무릎 유지하시고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40세 이후 연골의 콘드로이친 성분이 점차 감소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는 무조건 관절염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며 관리 여부에 따라서 60~70대여도 멀쩡하게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40세 이후로는 무릎 연골의 수분 유지능력이 떨어지면서 쿠션 기능의 감소 및 충격 흡수력 저하 미세손상 회복력 감소등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적정체중을 유지 해주시는게 좋으며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연골 대신 근육이 버텨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쪼그려 앉기와 같은 무릎에 부담을 주는 자세는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콘드로이친은 영양제로 직접적인 치료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보조하는 수단 정도로 작용합니다.
무릎 건강관리는 꾸준한 근력운동과 생활습관 관리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걷기 후 무릎 시큰함은 “근력 부족.연골 자극 초기 신호“일 수 있지만, 걷기 자체가 무릎을 망가뜨리진 않습니다.
콘드로이친은 “일부에서 통증 완화 도움“은 있으나, 연골을 되돌리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체중 관리 + 허벅지.엉덩이 근력운동(스쿼트 변형,
레그레이즈)“입니다.
운동은 ”평지.쿠션 좋은 신발“ 통증 있으면 ”거리.속도 줄이고 휴식“을 병행하세요.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0세 이후 연골 내 콘드로이틴(chondroitin sulfate)이 감소하는 것은 생리적 노화 과정 일부이지만, 이것이 곧바로 관절염 시작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골관절염은 연골 손상, 연골하골 변화, 활막 염증, 체중 부하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비만은 무릎 골관절염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체중 1kg 증가 시 보행 중 무릎 관절에는 약 3에서 4kg 하중이 추가로 전달됩니다.
현재 증상은 운동 후 시큰거림으로, 초기 퇴행성 변화 또는 단순 과부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거나 부종, 열감, 잠김 현상이 동반되면 영상 평가가 필요합니다.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체중 감량이 가장 중요합니다. 5에서 10퍼센트 체중 감소만으로도 통증과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가이드라인 모두 체중 조절을 1차 치료로 권고합니다.
둘째, 운동은 중단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합니다.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수영, 아쿠아로빅 같은 저충격 유산소 운동이 적절합니다. 계단 오르내리기, 쪼그려 앉기, 점프 운동은 증상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약물 및 보충제입니다.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은 일부 연구에서 경도에서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에서 통증 감소 효과가 보고되었으나,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효과가 일관되지 않습니다. ACR 2019 가이드라인에서는 일상적 사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EULAR은 일부 환자에서 시도 가능하다고 언급합니다. 구조적 연골 재생 효과는 현재까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보충제로 인한 부작용은 비교적 적으나, 명확한 치료 대체 수단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넷째, 필요 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국소제부터 고려하며, 증상 지속 시 영상 확인 후 단계적 치료를 결정합니다.
요약하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체중 감량과 저충격 운동 유지입니다. 콘드로이틴은 선택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으나, 기대 효과는 제한적이며 근본 치료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