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이 폭등하고 있다는데요??
서울의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이 133%로 폭등했다는데요? 매각가율 100% 이상인 곳이 127건이나 된다고 하네요. 왜이리 폭등한건가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특정 지역은 현재 부동산거래허가제 일시 해제 등 여러 호재로 인해서 치솟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러한 지역의 경매 결과를 보신 듯 한데요. 경매로 나오는 금액은 호가가 아니고 부동산 감정평가에 의한 금액이기도 하고, 경매가 아니면 그금액의 매물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시장에서의 호가보다 저렴하게만 사면 되기 때문에, 경매시장에서 경매가율의 100% 가 넘게 주고 샀어도 구매 후에는 판매차익이 생기는 구조지요.
서울의 부동산 값 폭등이 실제 경매 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매라는 것이 부동산 주인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고 집 그자체에는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감사합니다.
서울의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이 133%로 폭등했다는데요? 매각가율 100% 이상인 곳이 127건이나 된다고 하네요. 왜이리 폭등한건가요?
==> 우선적으로 실물 주택관련 지표와 법원 경매 지표간 상관관계를 비교하여 보면 법원 경매지표가 선행지수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즉 부동산 경기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가정하에 법원 경매시장에 낙찰가가 점차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감정가의 100%이상의 낙찰가가 형성된다면 법원 경매를 통해서 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는 별도로 판단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입찰자들 생각에는 현 최저입찰가격보다는 높게 낙찰이 되더라도 충분한 수익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는 것이고 이는 시장가격이 상승이 예상되는 시점, 혹은 시장 분위기가 점차 상승세로 나타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판단할수 있어 보입니다. 이전까지는 부동산 시장 침체등으로 인해 경매시장에서도 낙찰율이 떨어지고 매각가율도 낮아지고 있었는데 아게 반등되었다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것으로 볼수 있기 떄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매물 대부분이 서울 소재내 부동산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부동신시장 기대감보다는 서울지역내 부동산에 한정된 상승기대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고금리와 부동산규제 등으로 인해 눌려져 왔었는데, 금리완화와 민주당 정권시 집이 오른다는 기대감 등으로 대기 수요가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토지거래허가지역외의 지역으로 번진 주택구매가 점차 서울 전역으로 퍼지고 경매로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서울아파트 가격은 금리인하의 기대감과 새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면 부동산시장에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이 133%까지 폭등한 것은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회피하려는 투자 수요(일반 매매로는 1주택 보유·2년 실거주 의무 등) 강한 규제가 적용됩니다. , 실거주자까지 몰린 치열한 경쟁, 매매시장 가격 급등서울(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경매가 더싸다는 인식으로 인한 경매 수요 몰림현상), 재건축 기대감, 공급 감소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경매시장에서도 감정가를 훨씬 넘는 낙찰가가 속출하고, 과열 현상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매각가율이 폭등한 배경은 전체 시장이 아니라 쏠림현상에 있습니다
잘 골라낸 핵심 지역의 희소성 높은 매물만 집중 낙찰되고, 나머지는 유찰되는 이른바 선별 낙찰 현상이 심해진 결과입니다
이처럼 100% 이상 매각가율 사례 127건 이상 등장한 건, 강남·마포·성동 등 입지 중심, 희소화된 고퀄리티 매물에 대한 과열 응찰 경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인기지역 강남3구, 용산구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잠시 해제를 하였을 경우 갭투자 세력으로 인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하자 다시금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을 하여 실거주의무 규제를 하게 되자 진정이 되었는데 경매를 통해서 취득을 하게 될 경우 이러한 실거주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강남3구, 용산구등의 인기지역의 경우 이러한 것을 우회한 투자 방식으로 경매를 선택을 해서 시세보다 높게 낙찰이 되는 경우가 발생이 되는 것으로 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마포, 성동, 강남 등 선호지역의 경매 물건은 절대 물량이 적습니다. 전체 경매 물건 중 매각률은 40% 수준이지만 입지 좋은 아파트는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전세난, 대출규제,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낙찰을 원하는 수요가 경매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듯합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수익형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응찰자 수가 수십 명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