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른쪽 손목에 뭔가 튀어나오는데 아픕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오른쪽 손목에 뼈인지 모르겠는데 단단한게 튀어나옵니다. 오른쪽 손목을 안쪽으로 꺾으면 바깥쪽으로 크게는 아니지만 왼쪽 손목과는 확실히 대비되어 관절 부분에 딱딱한데 혹같이 둥근게 나옵니다.
왼손에 동일한 위치를 눌러보면 왼손은 아무 통증도 없는데 그 혹같은거를 누르면 엄청 아픕니다.
또한 바깥쪽으로 꺾어봐도 왼손목은 안아프지만 오른손목은 아픕니다.
그래서 팔굽허펴기를할 때도 오른쪽 손목만 엄청 아프고 펜을 오래잡아도 손목이 아픕니다. 또 그걸 누르면 10초정도 손목이 떨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이나 펜을 잡는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통증이 심하고, 눌렀을 때 손목이 떨릴 정도라면 신경계통이 자극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아 가장 의심되는 것은 손목 결절종으로 이는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서 관절액이 흘러나와 고이면서 형성되는 일종의 물혹입니다. 만졌을 때 뼈처럼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주머니 안의 액체가 아주 꽉 차서 압력이 높기 때문이며, 손목을 안쪽으로 굽히면 관절 사이 공간이 벌어지면서 혹이 밖으로 더 선명하게 튀어나옵니다.
혹 자체가 신경이나 혈관을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손목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굽혀펴기를 할 때 왼쪽과 달리 오른쪽만 통증이 심한 것은 손목이 바깥으로 꺾이면 혹이 관절 사이에 끼면서 강한 압박을 받기 때문이며, 혹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펜을 잡는 미세한 동작만으로도 주변 인대와 근육이 긴장하여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결절종은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이라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므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도록 하고 결과 에 따라 주사기로 혹 안의 액체를 뽑아내거나 제거를 위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손목 꺾기는 피해야 하겠으며 아픈 부위를 자꾸 만지거나 꾹꾹 누르는 행위는 내부 염증을 악화시키고 신경을 더 자극할 수 있으니 최대한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쪽으로 튀어나온무언가를 자극할때 통증이생긴다면 뼈의 탈구나 염증에의해서 생기는 지방종, 결절종일가능성이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자극이 가지않도록 주의하는것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면 다행이지만 점점더 커진다거나 불편감이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검사와치료를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손목에 생기는 결정종 가능성이 가장높습니다. 관절이나 힘줄에서 나온물이 주머니처럼 차면서 단단하게 만져지고 통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푸쉬업이나 펜을 오래쥘때 아픈것은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위험한 큰병은 아니지만 통증이있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손목사용을 줄이고 보호대착용이 도움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주사로 내용물을 빼거나 필요시 제거수술을 합니다. 답변이도움됐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 생긴 혹으로 통증과 불편이 있으시군요.
질문의 내용으로 정확히는 알 수 없느나 손목의 과한 사용으로 인한 손목 결절종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유발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설명상 손목 바깥쪽에 생기는 "건초낭종(혹)" 또는 힘줄염 가능성이 큽니다.
누르면 아프고, 꺾을 때 통증.힘 빠짐이 있으면 단순 혹이 아니라 염증 동반일 수 있어요.
이 상태로 푸쉬업.필기 계속하면 더 커지거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등으로 확인하고 주사.보호대 치료를 받는 데 안전합니다.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발생하고, 운동이나 움직임에 불편감이 발생하고 계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여부에 대해 확인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명 양상으로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손목 결절종(ganglion cyst)입니다. 다만 통증 양상과 압통이 강한 점을 고려하면 감별이 필요합니다.
우선 병태생리 측면에서 결절종은 관절막이나 힘줄막에서 점액성 물질이 빠져나와 낭종 형태로 고이는 질환입니다. 손목에서 가장 흔하며, 특히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는 경우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단단하고 둥글게 만져지며, 관절 움직임에 따라 크기나 돌출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눌렀을 때 통증이 있거나 신경을 자극하면 저린 느낌 또는 떨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감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결절종은 가장 흔하며 현재 증상과 가장 부합합니다. 둘째, 손목 인대 손상이나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 injury)은 통증이 주 증상이며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드물게 골성 돌출(예: carpal boss)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뼈처럼 매우 단단하고 위치가 고정적입니다.
현재 특징을 정리하면, 한쪽만 발생, 둥글고 단단한 돌출, 압통 존재, 손목 굴곡 및 신전 시 통증, 사용 시 악화는 결절종에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진단은 보통 이학적 검사로 가능하며, 불확실한 경우 초음파 검사가 1차적으로 유용합니다.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를 평가합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결정합니다. 통증이 경미하면 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자연 소실도 가능합니다. 통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손목 사용 제한, 보조기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지속되는 경우 주사로 내용물을 흡인하거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할 수 있으나 재발률이 있습니다. 반복 재발하거나 통증이 심하면 수술적 절제를 고려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무리한 손목 사용, 특히 팔굽혀펴기나 손목에 체중이 실리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하거나 반복적으로 누르는 행위는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단기간은 냉찜질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정형외과 진료 후 초음파 확인을 권합니다.
이야기하신 내용만 놓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소견인지 자세하게 파악 및 감별 진단을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긴 합니다만, 손목 부위의 결절종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소견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하게 평가하고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감별 진단 및 그에 맞는 처방을 통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