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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이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요즘 서울에서 모아주택을 여기저기서 한다는 정보들을 들었는데 지역주택과 모아주택이 같아보이는데 같은건가요?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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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모아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차이는 모아주택은 토지 소유자들이 하는 사업이고,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사업 부지를 매입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 입니다.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서울시에서 정비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층 주거지 정비를 말하는데, 면적 10만m2미만, 전체 노후도 50%이상의 신축과 구축이 혼재되어 재개발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모아주택은 모아타운 내에서 주택 소유자들이 최소 1500m2이상의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단위로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정비 사업을 말합니다.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동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하고 직접 주체가 되어 사업부지를 매입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인데, 특히 토지 확보가 문제가 되며, 토지소유주의 9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좋은 평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과 모아주택 사업은 둘 다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지역주택조합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을 모집하여 공동주택 건립 예정지의 토지 소유권을 모두 확보하고 신축하는 방식입니다.

    토지 소유권: 조합원이 토지 소유권을 가지게 됩니다.

    사업 기간: 일반적으로 8~10년 정도 걸리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합니다.

    모아주택:

    모아주택 배경: 서울시에서 저층 주거지의 약 41.8%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모아주택은 이러한 소규모 필지를 공동 개발하여 일정 규모 이상,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모아주택은 4~5년의 기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역주택법상은 주택법상 규정된 민간 주도 개발사업이고 모아주택은 정부주도로 소규모개발사업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모아주택사업과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다른 개념입니다. 모아주택사업은 쉽게 소규모 재건축사업으로 보시면 되고, 지역주택조합은 지역내 무주택자들이 모여 아파트등의 주거지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얼뜻보면 같은 개발사업처럼 보이지만, 절차나 과정에 차이도 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모아주택사업에서의 조합원은 해당 개발부지에 소유권(토지, 주택등)가 모여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고, 지역주택조합은 새로운 개발부지를 매수등의 방법으로 확보한뒤 개발을 하는 구조입니다. 쉽게 재건축,재개발은 개발부지의 소유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면, 지주택의 경우는 개발부지 소유권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해당 부지를 구매한뒤 개발하는 방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모아주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택 공급 방안 중 하나로, 작은 필지나 소규모 노후 주택 단지를 모아 대규모 주택 단지로 재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공동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입니다.

    즉 모아주택의 주체는 지자체가 될 것이고, 지역주택조합은 그 지역 조합원을 모집해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하는 형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요즘 서울에서 모아주택을 여기저기서 한다는 정보들을 들었는데 지역주택과 모아주택이 같아보이는데 같은건가요? 다른건가요?

    ==> 공통점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 방법입니다. 모아주택은 서울시에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사업 유형이고 지역주택 조합은 무주택 소유자들이 결정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행방법 등에 차이가 있어 다른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과 모아 주택은 다른 사업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m2 이하 1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주택을 짓는 사업입니다.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아파트를 건설합니다. 반면 모아 주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정비 모델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부터 입주까지 사업 기간이 길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으로 인해 분담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경우 투자한 돈을 회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모아 주택은 공공 지원을 받아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비해 규제가 완화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모아주택은 소규모의 노후화된 주택을 모아 새롭게 재건축하는 것으로 대규모의 재개발과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에 서울지역에서 소규모로 추진하고있기 때문에 아직은 일반에게는 생소한 주택개발 사업입니다

    지역주댁은 대규모로 시행되는 정비사업인 것 에 반하여 모아주택은 소규모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지역주택은 세입자의 이주나 이사비용등을 보상받지만 모아주택은 이주비용이 없습니다

    공사기간은 채건축은1 0년이상 소요되나모아타운이나 모아주택은 짧게는 2-3년정도 소요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년 1회 공모하여 20 군데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