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기위한 금리는 어느정도가 적정한가요?
부동산이 연초에 반짝오르고 강남권 중심의 수요가 많은것 같은데요. 부동산 거래 활성화가 주춤한듯 한데 활성화가 되기 위한 금맂는 어느정도 수준이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의 변화도 부동산 수요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긴 합니다만 금리 변화 하나만으로 부동산 거래 활성화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유는 금리의 변화는 대출금리의 변동을 가져오게 되나, 지금처럼 정부의 정책적인 대출규제가 강화될 경우 금리가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져도 대출 승인자체가 규제로 인해 쉽지 않기 떄문에 부동산 거래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렵기 떄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최근처럼 금리가 인하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부동산 수요심리가 올라 거래량이 늘어나야 하지만 최근 다주택자및 가계대출 규제강화와 스트레스 dsr도입등 더 강한 악재들로 인해 금리인하에 따란 수요증가가 시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금리가 1.25% ~ 2.0% 수준이 과거에 거래가 활발했던 시기였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4%대로 유지되며, 실수요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범위로 여겨집니다
현재처럼 기준금리가 3.5%일 경우 대출금리는 4~6% 수준으로 높아, 특히 영끌·갭투자 수요는 위축됩니다
연초 일시적 반등은 금리 인하 기대감, 전세 안정화, 강남 재건축 수요 집중 등에 따른 것이었지만 기준금리가 여전히 높고, 대출 규제와 경기 불확실성이 겹쳐 전국적 확산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남권만 부분적으로 수요가 몰리는 건 학군·재건축 기대심리·현금 부자 중심의 거래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가 고금리로 장기화 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가 되고 금리하락에 대한 압박이 심한 상태이지만 금리를 함부로 내리지 못하는 요인으로는 미국의 금리가 높기 때문에 한국만 내리게 되면 환율이 올라가게 된다는 단점과 또한 금리를 내리게 되면 다시금 대출로 인해서 부동산에 투자가 되게 되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가계대출또한 올라가게 되니 정부에서는 경기와 금리 사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를 내리게 되면 부동산시장은 좋겠지만 가계대출폭증이라는 단점이 존재를 하고 또한 환율문제도 있기때문에
섣불리 금리를 내려서 경기부양정책에 상당한 고민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금리가 낮은 것 좋습니다.
어느 정도 금리가 좋다고 한다면 정책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2%이하가 된다면 부동산 매수세에 긍정적으로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주택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준금리를 내리더라도 잔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중요한데, 코로나 시절 당시 초저금리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고정금리 약정 기간인 5년이 경과하며 높은 금리로 대출이 갱신되고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3월말 기준 5대은행의 잔액기준 주담대 평균금리가 4.272%로 지난해 9월 4.252%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은행권의 주담대 평균 금리는 2020년 2.39%까지 하락했으나 올해 1분기 평균금리는 4.22%로 2%가까이 높은 상태 입니다. 절대적으로 금리가 몇%라야 거래가 활성화 된다는 공식은 없으나 3%미만의 저금리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잔액기준 주담대 평균금리가 계속오르고 있는 것은 가계소비 여력을 압박하므로 내수 회복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한 최적의 금리는 없습니다. 다만, 과거 1%대의 초저금리시절에 전국 모든 지역의 부동산가격이 2배이상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