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추천 받고 싶습니다...

이렇게 더울 때는 뭘 먹어야 기운이 날까요?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별로 없습니다.

시원한 얼음물만 찾아요ㅡㅋ

더위도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 추천 해주세요ㅡ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여름철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삼계탕은 따뜻한 성질로 기운을 복돋아 주며, 민어탕이나 장어구이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체력 보충에 탁월합니다. 또한, 시원한 음식을 찾으신다면 콩국수나 해초 비빔밥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무기질을 챙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음물만 드시기보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속을 다스려야 여름철 냉방병과 무기력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따뜻한 성질의 보양식(삼계탕, 장어 등)으로 기운 보충하기

    • 식물성 단백질과 무기질(콩국수, 해초류)로 입맛 돋우기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먼저 콩국수를 추천합니다. 요즘 줄서서 먹는 콩국수집 많더라구요. 콩국물은 유용한 단백질의 보충원이기도 하고 고소한 맛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죠. 대신 면은 보통이나 적게 먹는게 탄수화물 섭취 부분에서 좋아서 혈당스파이크 완화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로 오리백숙을 추천합니다. 오리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섭취가 용이하고 좋은 단백질원에 백숙에 들어가는 각종 한약재의 효과까지 덤으로 볼 수 있어서 보양식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는 장어구이를 추천합니다. 장어에는 고밀도 단백질과 뮤신이 들어있는데 이 뮤신이라는 물질이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또 일반 생선의 수십 배에 달하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더위로 저하되기 쉬운 면역력을 점막 세포 강화로 방어합니다. 오메가3 계열의 불포화 지방산도 풍부해 혈관 건강에 유용하고 비타민 B군도 풍부해 에너지 대사 촉진, 만성피로와 무기력증 해소에도 좋습니다.

    이상 3가지 추천해드렸는데요, 개인 취향에 따라 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고 차가운 물만 찾게 되시는데, 이해가 갑니다. 인체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표면으로 혈액을 몰아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부 소화기관은 차가워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입맛을 잃기 쉬워요. 이런 상황에서 얼음물만 드시면 위장이 더 지치게 되니, 영양적으로 소화를 돕고 수분과 단백질을 모두 채워줄 보양식을 다양하게 챙겨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 삼계탕: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전통 보양식입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의 분자 구조가 가늘고 부드러워서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지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성해서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2) 초계국수: 만약에 뜨거운 음식을 드시기 힘들다면, 시원하면서도 영양을 잘 잡은 초계국수가 괜찮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초계국수에 들어가는 식초, 겨자는 살균 효과를 더 해서 침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를 돕고, 새콤한 맛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워 준답니다.

    3) 콩국수: 여기에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도 추천드립니다.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성한 콩국수는 갈증을 빠르게 해소를 하고, 땀으로 배출된 미네랄을 보충을 하면서 체내의 불필요한 열을 내려주는데 좋답니다.

    평소 수분 보충을 하실 때는 맹물 대신 오이, 수박처럼 전해질과 수분이 풍성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간식으로 자주 챙겨주시면 전해질 균형을 잡는데 좋겠습니다.

    지친 몸에 기운을 내줄 영양 밀도가 높은 보양식 한 그릇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