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디스크나 허리질환이 있는 사람이 하게 되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이 직업상 허리를 자주 굽혔다 폈다 하는 일을 하십니다. 20년 넘게 그런 일을 하시다보니
디스카가 돌출이 되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해서 디스크가 왔다고 하네요. 치료도 치료지만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등산은 이런 질환인 경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등산이 도움이될 순 있지만, 경사와 바닥 지면에 따라서 오히려 허리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등산보다는 허리에 부담이 더 적게 나타나는 수영이나 40분 정도 걷기등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경사가 높은 곳을 등산하게 된다면, 오르막길에 상체를 과하게 숙이거나 허리에 힘이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며,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 발을 디딜 때 마다 허리에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것이 아닌 고관절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허리에 압박이 줄어들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고양이 자세에서 고관절을 접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운동의 선택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등산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대려 허리에 부담을 주어 통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등산은 허리 주변의 근육과 하체 근력을 강화 시켜 허리의 지지력 및 안정성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허리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지만 너무 가파른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서는 허리에 충격이 가해져 대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장시간 걷기 및 배낭 메기는 허리 근육에 피로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등산 하시지 마시고 경사가 완만한 등산로를 등반해 보시고 가방은 대도록이면 가볍게 메주시는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산 전후로 적절한 스트레칭 및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즉시 중단하시고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등산 외에도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수영 및 필라테스 그리고 코어근육운동인 브릿지,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버드독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
운동 같은 경우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본인의 상태 점검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운동방법등을 배우셔서 같이 병행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등산과 같은 운동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코어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될수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크문제를 가지고있다면 등산시 무리한 자세나 과도한 하중이 허리에 부담을 줄수있기때문에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고나서 적절한 강도로 운동을하는것이 중요한데 애매하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상담을 받아보시고 적절한 운동강도와 방법에대해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등산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경사면을 오르내리면서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허리 지지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스크 질환이 있는 경우 과도한 부담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난이도의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인국 물리치료사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은 디스크가 무언가의 압력으로 인해 뒤로 밀려 나가는 증상입니다. 가동범위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강화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디스크가 후방으로 밀려나가거나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한 후 상태에 따라 강화 운동을 하거나 기능적인 재활 운동을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등산이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근력강화로 인해 허리통증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은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가해 통증이나 디스크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운동 난이도를 처음에는 둘레길을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진행해주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또한, 등산 이외에도 집에서 가볍게 시행할 수 있는 브릿지나 스퀏같은 기초적인 근력운동을 해주시거나, 일상생활습관에서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는 동작을 바꿔보시는 방법도 디스크로 인해서 발생하는 허리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와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 운동은 간단합니다. 몸을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등산의 경우 힘들면 몸을 앞으로 숙이지요?
따라서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등산은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디스크에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신, 허리에 무리가 적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영, 걷기, 필라테스, 허리 코어 운동 등이 추천됩니다. 만약 등산을 하려면 경사가 완만한 길을 선택하고, 배낭 무게를 줄이며,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천천히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인분이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이지 않고 바른 자세로 등산을 하신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무리하게 높은 산을 등산하여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거나 통증이 유발된다면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등산보다는 평평한 길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빠르게 걷는 것이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등산이 디스크나 허리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이시군요. 일반적으로 등산은 적절한 운동과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여겨지지만, 허리 건강 상태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나 허리질환이 있는 분들이 등산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로, 등산 경로의 난이도를 체크하고 본인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탄한 길이나 완만한 경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로,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도한 무게를 피하고 가벼운 장비로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로, 등산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근육을 준비시키고 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허리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통증이 심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자주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질문자분의 지인은 허리 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현재 허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