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자꾸만 본인 말을 안들어준다 불평하네요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여러곳을 가면서 체험도 하고 여러가지를 같이 했는데 첫째가 자꾸 둘째만 신경쓰고 본인은 신경안쓴다고 불평을 합니다. 이런건 어떻게 대응해야 하죠??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가 원하는 건 특별대우보다 '나도 중요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일수 있습니다. 먼저 '동생 때문에 네가 소외된 것처럼 느꼈구나'하고 공감해주세요. 실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더라도 감정을 반박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후 짧게라도 첫째와 단둘이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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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꾸만 본인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라고 불평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주지 못한다 라는 마음의 감정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그 쌓인 감정의 울컥거림의 커져서 속상함과 화가 남을 전달하는 행동적 수단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전달 할 것은
엄마,아빠는 너의 이야기를 흘려보내지 않았음과
동생 못지 않게 너를 사랑하고 관심을 두며 애정을 주고 있어 라는 부분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동으로 언어로 자주 표현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엄마가 너를 신경하지 않는다고 느꼈구나 하면서 먼저 서운한 마음을 인정해 주세요.
실제로 얼마나 많이 해주었는지 설명하기보단 아이가 원하는 관심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좋아요.
동생 말만 듣는 것 같아 속상했는지 구체적인 상황을 함께 찾아 보세요.
그리고 주말에 잠깐이라도 첫째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면서 온전히 이야기하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너는 엄마에게 충분히 중요한 아이라는 확신을 자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첫째가 나름대로 "나도 아빠의 온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해"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 보입니다. 보통은 동생이 아직 어리면 안전이나 손이 가는 일 때문에 부모의 시선과 관심이 둘째에게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첫째는 다 컸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동생에게 부모를 뺏겼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100% 공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서운 했구나", "아빠는 똑같이 챙긴다고 생각했는 데 그렇게 생각했는지 몰랐네 미안해"라고 하신 후 동생을 우선적으로 챙긴 이유를 차별이 아닌, 관심이 아닌, 도움을 줄 수 밖에 없었다고 다정히 설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 첫째만을 위한 1:1 독점 데이트를 해주시면서 온전한 사랑을 주시는 시간을 한달에 1번 정도 가져 보시면 금새 나아질 것이라 봅니다.
실제 부모의 관심의 양보다 부모의 관심을 동생과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서운함이 클수있습니다
특히 형제자매가 있으면 이런 감정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럴때는 먼저 "엄마가 동생에게 신경 쓰는것처럼 보여서 속상했구나"
하고 마음을 인정해주는것이 좋아요
동생을 챙기느라 첫째가 기다려준 상황에서는 "엄마가 동생을 챙기는 동안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럼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면 아이가 자신도 충분히 관심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의 불평은 서운함의 표현이자 부모의 온전한 관심에 대한 열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감정을 먼저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 둘째와 분리된 둘만의 전용 시간을 확보해 첫째 아이의 결핍을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동생을 챙기느라 큰아들을 서운하게 했구나, 다음 주말에는 너랑 엄마만 데이트를 해보자]라며 아이의 입장을 인정해 주시고, 실제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 아이의 억울함을 녹일 수 있을거에요.
평소 가정 내에서 첫째에게 의견을 물어보며 주도권을 쥐여주시면, 아이도 효능감을 느끼며 불평 대신 동생을 챙기는 든든한 형의 모습을 보여줄거에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우와~ 그래도 아이들이랑 주말에 시간을 한번 보내보시려고
이곳저것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많은 체험을 시켜주시고..
정말 아이들데리고 다니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고생하셨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일부러 시간내서 고생해 주셨는데..ㅠㅠ
반면에 아이들이 자꾸 자기말만 안 들어주고 챙겨주지 않는다며
불평을 했군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준비한거랑 다르게
아이들 반응때문에 허탈하고 속상한 마음이 크실만 하다고 봅니다.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만 보면, 정말 차별당해서 그렇게 말했기 보디는
아이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내가 조금 더 관심받고 싶은마음에
아이들이 그렇게 서운할 표현을 한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좋은 곳에 가서 함께 놀아주어도, 동생을 챙기느라 나눠진아
부모님의 눈길과 손길에 순간적으로 서운함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입장차이가 큰 거 같기도 합니다..ㅠㅠ우선 아이가 불평할때, 아이들한테 부모님이 같이 짜증내시기 보다는
힘들도 짜증이 나시더라도 아이의 서운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마음은 참 단순해서..ㅎㅎ 부모님이 자신의 마음을
어느정도 공감해 주고 위로를 받는다 싶으면 금방 풀리거든요~
그리고 외출중 이라고 해도, 아이들이 단독으로 관심을 느낄 수 있게
일대일 시간을 잠깐 마련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예를들면은 "첫째아이는 이따가 엄마랑 저기 같이 가볼까?"
라고 이야기를 해주실때, 둘째아이는 아빠랑 보내게 해주시고
첫째아이가 엄마랑 단둘이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고오면은
그때 바톤터치 해서, 둘째아이랑 한번 단둘이 구경을 하면서
다녀오시면서 시간을 따로 보내보시는 거에요~
아이들이 엄마의 관심이 오롯이 자신에게만 온다는 느낌을 받으면
투정을 부리다가도 서운함이 줄어즐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작성자분 입장에선.. 나름 신경써서 아이들 데리고
주말이 나가신걸텐데ㅠㅠ 아이가 몰라주는 것 같아 힘드셨겠지만
아이들이 그만큼 엄마아빠를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일대일로도 한번 시간을 보내보시면 관심을 줘보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아무런 이유 없이 그런 불평을 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분명히 뭔가 서운하고 둘째만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불평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소외감과 서운함이 들지 않도록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최대한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그래서 첫째의 서운함과 소외감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해주고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가끔씩은 둘째말고 첫째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시간도 가져보는 것이 아이의 서운함을 달래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들은 둘째에게 사랑과 관심을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고려해서 육아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육아가 굉장히 힘든거에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비난을 하거나, 동생이니깐 더 챙겨줘야 한다, 형이니깐 이해하라는 방식의 말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첫째만의 1;1 데이트 시간을 공식적으로 만들어 주세요.
주말 중 단 30분 만이라도 부모가 첫째와 단둘이 카페를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데이트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아이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서운함이 빠르게 녹아 내릴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의 불편은 실제로 차별 받았다는 뜻이라기보다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받고 싶은 표현일 수 있습니다 .오늘 네가 서운했구나 라고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시고, 바로 똑같이 해줬잖아 라고 반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첫째와 단둘이 이야기하거나 짧게라도 개별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형제에게 모든 것을 똑같이 해주는 것보다 각 아이가 필요할 때 충분히 관심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