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뇌 혈류 및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제가 의자에 앉을 때마다 종종 자세를 비딱하게 앉는데요.

그러면 방귀도 잘 안 나오고 집중도도 떨어지고 졸음이 밀려오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언젠가 한번 자세를 바르게 교정한 적이 있었는데 집중력도 약간 생기는 것 같고, 호흡도 편안해지더라고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잘 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것보다 바른 자세로 않아 있는것이 부하를 적게주어 근긴장도가 낮으며 근피로가 적게 쌓이게 하며 혈액순환과 집중력에도 좋으며 바른 자세라도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으며 중간중간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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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른자세는 집중력과 편안한 호흡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자세를 바르게 한다고 해서 뇌 혈류가 크게 증가하는것은 아니며 건강한 사람에서는 뇌 혈류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조절됩니다. 구부정하거나 비틀어진 자세는 가슴과 복부를 압박해 호흡을 얕게 만들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켜 피로감이나 졸림을 느끼게 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허리를 세우도 앉으면 호흡이 더 편해지고 시야와 자세가 안정되어 집중하기 쉬워질수 있습니다.또한 복부 압박이 줄어들면서 가스배출이나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30~40분 마다 가볍게 일어나 몸을 움직여주면 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증가하여서 집중력이 증가합니다

    추가로 바른 자세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의자에 앉을 때 꼳꼳이 허리를 핀게 바른 자세는 아닙니다 의자에 앉으실때 다리를 엉덩이 살짝 뒤로 가게하면 골반이 저절로 앞으로 말리고 좋은자세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자연스러운 신체정렬이 유지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나 호흡이 원활히 작용할 수 있어 말씀하신 자세를 취하는 것 보다는 집중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자세와 집중력 사이의 관계는 단순히 '자세가 바르면 좋다'는 상식 수준을 넘어, 실제로 여러 생리적 기전이 얽혀 있습니다.

    척추가 비틀리거나 구부러진 채로 앉으면 흉곽이 압박되어 호흡 용적이 줄어듭니다. 호흡이 얕아지면 혈중 산소 분압이 떨어지진 않더라도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의 효율이 낮아질 수 있고, 이것이 졸음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는 경로 중 하나입니다. 직접적인 뇌 혈류 증가보다는 호흡 효율의 문제가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이죠.

    방귀 문제도 결국 같은 맥락입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복강 내 압력 분포를 불균등하게 만들어 장의 연동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S자 결장이나 직장 쪽 가스 이동이 억제될 수 있어요.

    자세 교정이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있는데, 그 중 흥미로운 것은 단순히 산소 공급 문제가 아니라 자세 자체가 각성 수준(arousal)에 영향을 준다는 점입니다. 직립 자세는 교감신경계를 상대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경향이 있고, 구부정한 자세는 반대로 부교감 쪽에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졸음과 연결됩니다.

    물론 자세 하나만으로 집중력이 극적으로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수면의 질, 수화 상태, 각성 주기 등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니까요. 다만 질문자분이 체감하신 것처럼 바른 자세로 교정했을 때 호흡이 편안해지고 집중이 약간 개선되는 것은 충분히 생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반응입니다. 체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