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케일을 바로 따서 드신다면 신선도나 영양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식습관으로 보이는데요,
케일은 채소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은 편이라 건강식이나 녹즙 재료로 많이 활용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케일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k, 루테인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편인데,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데 관여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관리나 눈건강, 항암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 함량도 높은 편이라 포만감 유지와 장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칼륨이나 칼슘 같은 무기질도 비교적 풍부한 편입니다.
케일은 일반적으로 위장이 건강한 분들은 생으로 샐러드나 쌈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섬유질이 질긴 편이라 속이 예민한 사람은 케일을 생으로 많이 먹거나 녹즙 형태로 갈아 마셔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쌈이나 샐러드 기준으로 한두장 정도, 혹은 녹즙으로 한 컵 정도를 꾸준히 마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저희 집에는 항암을 끝낸 가족이 있어, 그 이후부터 매일 데친 케일을 조금씩 먹고 있는데요,
위장이 예민한 편이라면 살짝 데쳐서 나물처럼 먹거나, 볶음이나 된장국에 넣거나, 샐러드에 조금씩 넣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일은 좋은 채소이지만, 꼭 녹즙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위장 상태와 식습관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셔서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