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압도적으로활기찬돌고래
밥 할 때 소주 1스푼 당을 낮춘다는데 맞나요?
밥 할 때 소주 1스푼 넣어라고 들었어요. ( 전기 밥솥)
그게 당을 낮춘다는둥 좋다는데 맞는 걸까요? 유익한 방법인지 알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어서 쌀 자체의 당질(탄수화물)이나 혈당 지수가 직접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밥의 당분이 줄어든다는 소문은 농촌진흥청의 현미밥 조리법 관련 연구가 입소문을 타면서 와전된 오해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방법의 실제 목적은 당분을 줄이는 것이 아닌 식감 개선과 항산화 성분 추출에 있습니다. 전기밥솥으로 현미나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를 1-2스푼 넣으면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서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 덕에 밥물이 일찍 끓어서 곡물이 오랜 시간 익스면서 거친 현미의 식감이 정말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알코올이 곡물 껍질 속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더욱 잘 용출시켜서 함량을 17%가량 높여줍니다. 이런 폴리페놀이 대사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다 보니 혈당을 낮춘다는 말고 과장되어서 퍼진 것입니다.
취사 과정에 있어서 알코올은 열에 의해서 완전하게 날아가게 되니 술 냄새나 취기는 전혀 남지 않으며, 일반 백미에 넣을 때도 묵은쌀 냄새를 잡고 윤기를 더하는 유익한 조리 팁은 맞습니다. 허나 밥 한 공기가 지닌 탄수화물 총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서 당뇨 관리 비법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혈당 조절이 주된 목적이실 경우 소주보다는 잡곡 비율을 넉넉히 올리거나, 갓 지은 밥을 냉장 보관해서 저항성 전분을 늘려서 드시는 방식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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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밥을 지을 때 소주를 한 스푼 넣으면 혈당이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효과는 아직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방법인데요, 소주의 알코올이 밥을 짓는 가정에서 일부 증발하더라도 알코올을 넣었다는 이유로 쌀의 전분이 혈당을 덜 올리는 형태로 바뀐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위해 일부러 소주를 활용할 필요는없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흰쌀에 현미, 콩 등을 섞어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식사할 때는 밥 양을 적절히 조절하고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 순서를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순서로 하면 포만감과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식후 혈당에도 도움이 되고, 식사 후에 10~2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도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즉, 혈당 관리를 위해 일부러 소주를 활용할 필요는 없고,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잡곡밥을 활용해서 식사 균형을 맞추는 방법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소주를 넣고 밥을 지으면 항산화 성분(폴리페놀) 추출은 늘어나지만, 당질 흡수나 혈당 상승이 직접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알코올은 조리 중 증발하여 식감을 부드럽게 해줄 뿐이므로 당 조절 목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려면 현미, 잡곡을 섞거나, 밥에 식용유 약간을 넣어 지은 후 냉장 보관(저항성 전분 형성)하여 재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인: 소주는 항산화 물질 추출을 도울 뿐, 밥의 당질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는 없습니다.
수칙: 항산화 목적 시 소주 활용, 혈당 관리 시 잡곡 혼합 및 냉장 보관 후 재열 섭취를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