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족골통의 회복 기간은 대략 얼마 정도로 보나요?
11월 초 중족골통이라는 진단을 받고 러닝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한달 150~200키로 사이를 뛰다가 통증이 와서 진달을 받고,
2주정도 휴식 취하고 나서 뛰어보니 3키로 뛰다가 통증이 올라와서 다시 쉬고,,,
12월 초에 5키로 목표로 뛰는데 4키로 정도 되니 다시 통증이 오더라구요..
휴식을 취하는 거 외에 치료 방법은 따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증상으로 보았을때 단순히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중족골에 실리는 압력 자체를 줄여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패드등을 통해 압력을 분산시켜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가적으로 체외충격파치료등을 통해 통증 억제 및 미세손상에대한 회복을 증진시켜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중족골통은 "휴식 + 원인 교정"이 핵심이라 쉬기만 하면 재발이 잦습니다.
1. "깔창(중족골 패드)".쿠션 좋은 러닝화로 발 앞쪽 압력 분산이 꼭 필요합니다.
2. 종아리.족저근막 스트레칭, 발 intrinsic 근육 강화운동을 병행하세요.
3. 통증 지속 시 "체외충격파.소염치료가 도움 되고, 뛰는 건 통증 없는 거리까지만 단계적 증가가 원칙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쿠션좋은신발+앞발 압력 분산형 인솔
중조꼴패드는 통증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발바닥근막 스트레칭 / 발가락 벌리기 쥐기/ 종아이스트레칭
매일 해주세요! 2주이상 무통 유지 후 1km 걷고 하루쉬고
2km걷고 하루쉬고 절대 연속으로는 피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중족골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한 경우, 경미한 경우는 2-4주, 중등도이상은 6-8주이상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한 이후에는 바로 러닝을 시작하시는 것 보다는 가벼운 강도의 운동이나 주변부위 근력보강을 위한 별도의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을 해주시며 천천히 운동강도를 늘려가심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가락 중족골통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발에 반복되는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하실 때까지는 온찜질을 해주시고 발에 무리한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활동이나 운동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 후에는 한 번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시지 마시고 점차적으로 운동 강도를 늘려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중족골 통증 정도에 따라 2주 ~ 8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현재로썬 통증이 0점이 되기까지 휴식을 취하시거나 1km에서 점차 거리를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로썬 당분간은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해당 부위에 자극을 주는건 피하시고 보존적인 치료로는 주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가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중족골통의 회복 기간은 원인과 부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러닝으로 발생한 과사용성 중족골통의 경우 보통 6–8주, 길게는 3개월 이상을 잡습니다. 질문 주신 경과를 보면 아직 회복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부하가 다시 들어가 통증이 재연되는 전형적인 양상으로 보입니다.
휴식만이 유일한 치료는 아닙니다. 보존적 치료의 핵심은 부하 조절과 구조적 원인 교정입니다. 러닝은 완전 중단 또는 통증 없는 범위의 크로스트레이닝(자전거, 수영)으로 대체하고, 앞꿈치 압력을 줄이는 인솔(메타타살 패드), 쿠션 좋은 러닝화, 착지 패턴 교정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소염진통제 단기간 사용, 물리치료(초음파, 체외충격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3개월 이상 충분히 관리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단순 중족골통이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이나 초기 피로골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영상검사(MRI 등)를 포함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조금씩 참고 뛰는 것’이 회복을 늦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